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

도현신 지음 | 서해문집 펴냄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 (오늘의 세계를 만들고 소멸한 나라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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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5.1

페이지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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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은 왜 스페인에 있는가? 화려한 건축물 앙코르와트를 남긴 나라는 어디인가? 일본 오키나와에 있던 류큐 왕국은 어떤 나라였는가? 마니아적인 감각과 덕후다운 취향이 빛나는 역사교양서를 출간해온 저자 도현신의 '지도에서 사라진' 시리즈 신작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책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은 '사람'과 '종교'에 이어 '나라'를 다룬 것으로, 국가 체계를 갖춘 나라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고 멸망해갔는지,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지은 정책과 대외관계는 어떤 것들이었는지 알아본다. 또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비서구 국가들,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존재했던 나라들의 흥미로운 역사를 소개하여, 오늘의 세계를 만들어낸 인류의 다양성에 한 발 더 깊숙이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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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더키와 함께 떠난 작은 용기의 여행!
📚작은 날개가 만든 큰 여정!
📚앨릭스 채 저자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힐링 동화!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는 세상을 여행하며 치유와 성장, 그리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집오리 더키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마음 속 깊은 곳이 한없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상처와 결핍속에서도 용기와 치유로 진짜 꿈을 향해가는 여정을 마법처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행복을 찾아 나선 집오리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파일럿이 된 집오리의 모험을, 2부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와 첫번째 여행의 후일담을 담아냈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가 파일럿이 되어 세상을 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꿈과 자아실현,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집오리가 더키가 집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동화로 두 번의 여행기를 담았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집오리 더키가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꿈을 품고 호박벌과 함께 최고의 장면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고, 두번째 여행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독수리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불가사리와 함께 다시 한번 떠나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이야기이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한 집오리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더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더키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여행지마다 독수리 뉴카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데, 이는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감정하고 닮아보인다. 23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어른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있고, 더키의 순수한 모습의 저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어른은 잊고 있었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시작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의 비행은 신나는 모험이지만, 더키는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선다. 어른들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흔들리지만, 더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고 평범한 존재도 좋은 바람을 만나면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동화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마음 속 깊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동화! 더키의 순수한 모험이 지친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품이다. 더키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내던져진 듯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 더키의 용기와 유쾌한 모험이 우리의 마음 속 불씨를 다시 피워내는 것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여전히 비상할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뜻한 위로, 삶의 방향성, 성장의 메시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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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은 왜 스페인에 있는가? 화려한 건축물 앙코르와트를 남긴 나라는 어디인가? 일본 오키나와에 있던 류큐 왕국은 어떤 나라였는가? 마니아적인 감각과 덕후다운 취향이 빛나는 역사교양서를 출간해온 저자 도현신의 '지도에서 사라진' 시리즈 신작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책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은 '사람'과 '종교'에 이어 '나라'를 다룬 것으로, 국가 체계를 갖춘 나라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고 멸망해갔는지,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지은 정책과 대외관계는 어떤 것들이었는지 알아본다. 또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비서구 국가들,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존재했던 나라들의 흥미로운 역사를 소개하여, 오늘의 세계를 만들어낸 인류의 다양성에 한 발 더 깊숙이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책 소개

왜 사라진 나라들인가?

스페인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이 세계의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되는 것은 기독교 문화권인 지역에 남아 있는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세계사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동남아시아 크메르 제국의 독특하면서도, 화려하고 정교한 공법과 장식으로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얀마 로힝야족에 대한 탄압은 미얀마 꼰바웅 왕조의 멸망과, 이어진 영국의 식민지 정책과 연결되어 있다.
사라진 나라에 대해 알아본다는 것은 단순히 한 나라의 시작과 끝을 좇는 작업이 아니다. 그것은 지금 우리를 둘러싼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 근원과 과정을 찾는 것이며, 각 나라가 주변국과의 국제관계를 통해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역사덕후로서 마니아적인 취향과 서브컬처에 대한 관심을 통해 흥미로운 역사교양서를 출간해온 저자는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을 통해 우리가 교과서로만 접했던 다양한 민족이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찾아내고, 《지도에서 사라진 종교들》을 통해서는 종교와 신화가 민족/국가에 끼친 영향과 현재의 주요 종교에 남긴 흔적을 소개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책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은 ‘사람(민족)’과 ‘종교’에 이어 ‘나라’를 다룬 것으로, 국가 체계를 갖춘 나라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고 멸망해갔는지,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지은 정책과 대외관계는 어떤 것들이었는지 알아본다. 이는 현재의 국경선과 문화권이 형성된 과정과 정책, 국제관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참파, 류큐, 아샨티, 페르시아, 스파르타…
유럽과 중동을 거쳐,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까지
세계사의 숨은 구석을 찾다


서구 문명이 현재 우리가 사는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음은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배우고 접해온 역사는 그리스, 로마, 유럽 등 서구 문명을 이어온 나라이거나, 중국같이 우리와 역사적으로 많은 교류를 해온 나라들이 대부분이었다.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등의 지역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됐는지 접할 기회가 극히 적었다.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에서는 우리가 접하기 어려웠던 나라들의 역사를 소개하는 데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8세기, 이슬람 제국 아바스 왕조에 쫓기어 스페인으로 달아난 우마이야 왕조의 왕자 아브드 알라흐만이 세운 코르도바 칼리프국은 알함브라 궁전이나 메스키토 사원 등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 어떻게 남게 되었는지 알게 해준다. 16세기 전반에서 19세기 중반까지 인도를 통치한 이슬람 왕조 무굴제국에 맞서, 힌두교를 신봉하는 집단이 세운 나라 마라타 제국의 역사는,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로 분리된 3국의 근현대사로 나아가는 통로 역할을 해준다. 참파 왕국, 크메르 제국, 미얀마 꼰바웅 왕조 등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역사는 화려한 문화유산을 둘러싼 국가의 흥망성쇠와,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내부갈등의 기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날 서부 아프리카 베냉에 있던 다호메이 왕국, 서아프리카에 존재했던 와술루 제국, 현재의 가나 부근에 있던 아샨티 제국 등은 모두 우리가 접하기 힘들었던 아프리카의 과거 나라들이다. 우리가 보기에 다소 낯선 생활방식과 문화가 특히 눈길을 끌지만, 영국, 프랑스 등 서구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선 처절한 투쟁의 역사는 우리의 가슴 아픈 과거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오늘을 만든 나라, 현재를 만든 역사
흥미로운 서사와 다양한 이미지로 만나다


이처럼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은 지나간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현재에 발붙이고 있는 우리의 시선을 유지한다. 지금 지구에 존재하는 수많은 나라들은 저마다 사라져간 과거 나라들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주변 나라/세력과 때로는 손을 잡고 때로는 갈등하며, 나라를 지키고 힘을 키우려 했다. 이 책이 나오게 된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어느 한 나라도 오직 자신들만의 힘으로 오늘을 일군 것이 아니기에, 그 다양한 만남과 갈등의 순간을 포착하며 역사의 세계로 더 깊이 나아가게 하려는 것이다. 또한 지금은 단일한 문화권으로 착각하기 쉬운 나라에 남겨진 다른 문화권의 자취를 들추어보며, 그 안에 켜켜이 쌓인 인류의 힘을 확인해보려는 것이다.
저자의 전작들처럼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장으로 서술했으며, 과거의 일을 실감 나게 해주는 약 100컷의 컬러 이미지를 실어, 흥미로운 독서를 돕도록 했다.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은 지금 우리가 딛고 있는 이 나라와 나 자신이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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