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 민음사 펴냄

호밀밭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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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6.21

페이지

352쪽

상세 정보

누적 판매 7,000만 부를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호밀밭의 파수꾼>이 민음사에서 특별판으로 출간되었다. 2019년 올해는 작가 J. D. 샐린저가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51년 출간된 초판본의 디자인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되살렸다.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들이 독백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단순하고 위트 있는 문장 속에 청춘만이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를 담아낸 보기 드문 걸작이다. 기존의 성장 소설이 자아의 발견과 성찰에 집중하고 있다면, <호밀밭의 파수꾼>은 인간 존재를 특징짓는 공허함과 소외 그리고 위선적인 기성세대에 대한 예민한 성찰을 통해 전 세계 청춘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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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하이얀님의 프로필 이미지

하이얀

@hayiyan

읽으신분 계시나요
금서였던 책이 상당히 구독자 많았다고 하던데요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싶어요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11월 26일
0
임새암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새암

@bqdotodflpmr

쉽게 읽히는 책이었다.
피비가 너무 귀여웠다.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민음사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5월 4일
0
미래독서광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래독서광

@miraedokseokwang

성장기 소년의 뉴욕에서의 성장통
아이인가 성인인가 성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니다
그냥 호밀밭에서 아이들을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고 싶을뿐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민음사 펴냄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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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누적 판매 7,000만 부를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호밀밭의 파수꾼>이 민음사에서 특별판으로 출간되었다. 2019년 올해는 작가 J. D. 샐린저가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51년 출간된 초판본의 디자인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되살렸다.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들이 독백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단순하고 위트 있는 문장 속에 청춘만이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를 담아낸 보기 드문 걸작이다. 기존의 성장 소설이 자아의 발견과 성찰에 집중하고 있다면, <호밀밭의 파수꾼>은 인간 존재를 특징짓는 공허함과 소외 그리고 위선적인 기성세대에 대한 예민한 성찰을 통해 전 세계 청춘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같이 있는 사람 없어. 나하고 나 자신, 그리고 또 나뿐이지.”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전 세계 청춘들을 열광하게 한 성장 소설!
1919년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초판본 디자인을 되살린 ‘특별판’ 출간!


누적 판매 7,000만 부를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호밀밭의 파수꾼』이 민음사에서 특별판으로 출간되었다. 올해는 작가 J. D. 샐린저가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51년 출간된 초판본의 디자인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되살렸다.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들이 독백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단순하고 위트 있는 문장 속에 청춘만이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를 담아낸 보기 드문 걸작이다. 기존의 성장 소설이 자아의 발견과 성찰에 집중하고 있다면, 『호밀밭의 파수꾼』은 인간 존재를 특징짓는 공허함과 소외 그리고 위선적인 기성세대에 대한 예민한 성찰을 통해 전 세계 청춘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세기를 뒤흔든 최고의 베스트셀러

『호밀밭의 파수꾼』은 출간 당시 퇴학당한 문제아라는 소재와 거침없는 속어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지금은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동시에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책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그 영향은 문화계에서 두드러졌는데, 사이먼 앤 가펑클,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빌리 조엘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워터프런트」, 「에덴의 동쪽」을 연출한 엘리아 카잔 감독이 소설을 영화화하고자 했으나, 샐린저가 “주인공 홀든이 싫어할까 봐 두렵다.”라는 이유로 거절한 일화도 있다. 한편 1980년 존 레넌의 암살범 마크 채프먼이 암살 직후 “모든 사람들이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어야 한다.”라고 말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청춘을 대변하는 불만 가득한 목소리

‘홀든 콜필드는 불만이 너무 많다.’ 1951년 『호밀밭의 파수꾼』 이 출간되었을 당시, 기성세대는 홀든을 이해하지 못했다. 시종일관 삐딱한 태도, 부정적인 시각에 공감하기 힘들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샐린저는 홀든을 통해 성장기의 예민한 감수성과 기성세대의 위선을 집요하게 포착했고, 그 결과 전 세계 젊은이들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홀든은 거의 모든 과목에 낙제점을 받지만 작문에는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기성세대에는 반감을 드러내지만 세상을 떠난 동생을 추억할 때면 한없이 여린 마음을 들키고 마는 매력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때문인지 유독 아이들이 지닌 순수함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데,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어 아이들을 지켜 주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건 그렇다치고, 나는 늘 넓은 호밀밭에서 꼬마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 어린애들만 수천 명이 있을 뿐 주위에 어른이라고는 나밖에 없는 거야. 그리고 난 아득한 절벽 옆에 서 있어. 내가 할 일은 아이들이 절벽으로 떨어질 것 같으면, 재빨리 붙잡아주는 거야. 애들이란 앞뒤 생각 없이 마구 달리는 법이니까 말이야. 그럴 때 어딘가에서 내가 나타나서는 꼬마가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거지. 온종일 그 일만 하는 거야. 말하자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나 할까.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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