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다마링크

기욤 뮈소 지음 | 열린책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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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7.2.5

페이지

400쪽

상세 정보

<완전한 죽음>, <구해줘>의 작가 기욤 뮈소가 27세에 발표한 장편 데뷔작. 도난당한 세기의 명화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빠른 사건 전개와 생동감 있는 화면 구성, 감각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스키다마링크'란 제목은 술래를 정할 때 부르는 어린아이들의 노래에서 따온 것.

세기의 명화 '모나리자'를 네 등분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흥미로운 사건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현란한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의 팽배, 유전자 조작 기술과 정보 통신 산업의 발달로 파생된 인권 침해 문제 등 시대적 이슈가 작품 곳곳에 삽입된다.

대선을 얼마 앞둔 9월,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세상을 깜작 놀라게 한 사건이 발생한다. 서양 회화의 백미로 꼽히는 명화 '모나리자'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 연이어 정보 통신 분야의 제왕, 마이크로글로벌의 윌리엄 스타이너 회장이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바깥세상과 단절된 고독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변호사 테오 멕코일은 두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소포를 전달받는다. 그 안에는 초대장과 함께 사라진 '모나리자'의 4분의 1 조각이 들어 있다. 초대장에 지시된 장소로 나간 멕코일은 그곳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소포를 받은 세 인물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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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혜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지

@hyejidutt

세기의 명화 모나리자가 도난을 당하며 그것을 조각내 테오, 바버라, 매그너스, 비토리오에게 보낸 뒤 넷을 모이게 만들어 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절판이 되어서 구하기 힘들었던 책이다. 중고서점을 통해 구매하고 기욤 뮈소의 첫번째 장편소설인만큼 기대를 하며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첫 데뷔작이라서 그런지 지금의 기욤 뮈소의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소설이였다. 사랑이야기보다는 무겁고 어려운 이야기인 민주주의의 몰락, 인간존엄의
파괴 등등 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겨있어서 조금은 어렵고 지루해서 이게 기욤 뮈소가 쓴게 맞나 의심을 했다.

첫 데뷔작인만큼 가독성이나 이야기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다해 미약한 부분도 많았지만 기욤 뮈소의 색다른 느낌의 소설을 읽는 좋은 기회였다!

스키다마링크

기욤 뮈소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2년 8월 19일
0
밤밤님의 프로필 이미지

밤밤

@bambam

재밌긴 하지만, 여운이 깊이 남지는 않네요. 기욤 뮈소의 다른 작품처럼 로맨스가 주된 소재로 등장하지 않는다는 게 좀 눈에 띄는데, 그러면서도 로맨스에 대한 집착(?)이 드러나서 이야기의 완성도를 떨어뜨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중간하게 이것저것 시도하다 보니 기욤 뮈소가 갖고 있는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능력마저 빛이 바랬다고나 할까요.
너무 부정적인 평만 늘어놓은 것 같지만, 그래도 읽고 싶은 책이 마땅히 생각나지 않을 때 큰 기대 없이 읽어볼 만한 책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쉬는 날 커피 한 잔 하면서 슥 읽고 "음, 재밌네." 하고 덮기 좋은 책이에요.

스키다마링크

기욤 뮈소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18년 1월 3일
0
민선님의 프로필 이미지

민선

@jxkkp6zxm9l2

모나리자 분실사건 사랑만 넘치는 기욤 뮈소 작가의 스릴러!!?

스키다마링크

기욤 뮈소 지음
열린책들 펴냄

읽었어요
2016년 10월 2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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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완전한 죽음>, <구해줘>의 작가 기욤 뮈소가 27세에 발표한 장편 데뷔작. 도난당한 세기의 명화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빠른 사건 전개와 생동감 있는 화면 구성, 감각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스키다마링크'란 제목은 술래를 정할 때 부르는 어린아이들의 노래에서 따온 것.

세기의 명화 '모나리자'를 네 등분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흥미로운 사건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현란한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의 팽배, 유전자 조작 기술과 정보 통신 산업의 발달로 파생된 인권 침해 문제 등 시대적 이슈가 작품 곳곳에 삽입된다.

대선을 얼마 앞둔 9월,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세상을 깜작 놀라게 한 사건이 발생한다. 서양 회화의 백미로 꼽히는 명화 '모나리자'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 연이어 정보 통신 분야의 제왕, 마이크로글로벌의 윌리엄 스타이너 회장이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바깥세상과 단절된 고독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변호사 테오 멕코일은 두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소포를 전달받는다. 그 안에는 초대장과 함께 사라진 '모나리자'의 4분의 1 조각이 들어 있다. 초대장에 지시된 장소로 나간 멕코일은 그곳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소포를 받은 세 인물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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