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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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달 시집 11권. 201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한 김영미 시인의 시집. 등단 8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이다. "지나치려는 순간 다시 붙잡는 힘"(김행숙 시인)이 있다는 평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영미는 이번 시집에서 총 45편의 시에 특유의 맑고도 서늘한 서정을 벼려놓는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김영미 시인의 시집 『맑고 높은 나의 이마』는 우리 삶의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슬픔과 그 슬픔을 견디며 비로소 마주하게 되는 단단한 자아의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집은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일상의 구석진 풍경과 평범한 언어를 통해,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고통의 본질을 정면으로 응시하게 합니다. 📜
시인은 유년 시절부터 이어져 온 상처와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느끼는 깊은 좌절감을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절박하게 쏟아냅니다. 여기서 '이마'는 단순히 신체 부위를 넘어, 우리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