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데

황스쥔 지음 | 힘찬북 펴냄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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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1.25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누구나 길을 가다가 장애물을 만났을 때, 갈림길을 만났을 때,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주위에서 들려주는 조언은 오히려 선택장애를 안겨주기도 한다. 더구나 가던 길이 잘 닦인 번듯한 길이었다면, 그 길의 주인공은 더더욱 깊은 생각에 빠져야 한다. 바로 그 주인공이었던 저자는 가슴에서 울려 나오는 질문에 정직하게 답하고 늦었지만 늦지 않은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수년간 심리 상담을 하며 배운 자양분과 삶을 지탱해주는 훌륭한 방법을 하나도 남김없이 나누고자 한다.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며 그 모습들을 공존시키는 방법, 자신감이 뿌리내리고 꽃피게 만드는 문형 연습, 자기 자신을 위해 결정하고 행동력을 충만하게 해주는 비법, 내면의 가장 큰 보물창고인 잠재의식을 다루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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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lee

이책을 읽는다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긴 어렵지만
책에 좋은 구절들이 나오네요 인생을 사는데 도움 될 지혜로운 글귀들 !!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데

황스쥔 지음
힘찬북 펴냄

2020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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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누구나 길을 가다가 장애물을 만났을 때, 갈림길을 만났을 때,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주위에서 들려주는 조언은 오히려 선택장애를 안겨주기도 한다. 더구나 가던 길이 잘 닦인 번듯한 길이었다면, 그 길의 주인공은 더더욱 깊은 생각에 빠져야 한다. 바로 그 주인공이었던 저자는 가슴에서 울려 나오는 질문에 정직하게 답하고 늦었지만 늦지 않은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수년간 심리 상담을 하며 배운 자양분과 삶을 지탱해주는 훌륭한 방법을 하나도 남김없이 나누고자 한다.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며 그 모습들을 공존시키는 방법, 자신감이 뿌리내리고 꽃피게 만드는 문형 연습, 자기 자신을 위해 결정하고 행동력을 충만하게 해주는 비법, 내면의 가장 큰 보물창고인 잠재의식을 다루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출판사 책 소개

내면의 목소리에 응답하라!
용감하게 자신을 응원하라!

주어진 기대에 부응하며 깡통으로 사는 것은 사회를 안정시키는 에너지가 된다.
나답게 사는 것은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으로 세상에 다양한 색채를 더해준다.
가슴에서 울려 나오는 질문에 답하라! 깡통으로 살 것인가? 나답게 살 것인가?

기대 속에 명문대에 진학했지만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단호하게 다른 길을 선택을 했다. 목소리가 이끄는 대로 심리 상담을 전공하고 돌아왔다. 나와 마찬가지로 많은 젊은이가 부여된 기대를 만족시키느라 내면 깊은 곳의 자신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았다.
세상의 현재와 미래인 그들에게 진실한 자신을 존재하게 하는 동시에 외부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알려 ‘자유롭고 멋진’ 인생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내놓았다.
_황스쥔黄士钧


경계에 서서 갈등하는 두 개의 나를 위한 가르침!
-진실하고 아름답게 사는 것이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다.

누구나 길을 가다가 장애물을 만났을 때, 갈림길을 만났을 때,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주위에서 들려주는 조언은 오히려 선택장애를 안겨주기도 한다. 더구나 가던 길이 잘 닦인 번듯한 길이었다면, 그 길의 주인공은 더더욱 깊은 생각에 빠져야 한다. 바로 그 주인공이었던 저자는 가슴에서 울려 나오는 질문에 정직하게 답하고 늦었지만 늦지 않은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젊음에게 보다 나은 선택을,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고 새롭게 태어나라고 주문한다.

‘과연 무엇이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일까? 작가의 말을 빌리면, 그것은 바로 진실하고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 진실이란 자기 자신과 연결되는 것, 바로 자신답게 사는 것이다. 한편 아름다움이란 진실한 자기 자신을 바탕으로 외부 세계와 유기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자유롭고 멋지게 사는 것이다. 진실하고 아름다운 삶의 모습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방법이다. 작가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평이한 언어로 어렵고 깊이 있는 심리치료 이론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나씩 바꾸어 그 길을 알려 준다. 단순히 본인이 배운 이론을 알기 쉬운 언어로 번역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각각의 개념과 방법은 전부 작가가 수십 년의 인생에서 하나하나 시도해서 만들고 적용한 후, 그 효과와 재미를 느낀 것들로 엄선한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심리상담가 황진둔

‘마음을 꿰뚫는 정확한 언어와 섬세한 문자, 효과적인 은유隱喩, 내면을 울리는 노래를 능숙하게 사용하여 힘 있는 말투로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어 그의 뜨거운 진심과 사랑을 직접 느끼도록 만든다. 이러한 사랑의 양분 아래서 사람들은 오랜 시간 막혀있던 감정이 뚫리고, 단절되었던 깊은 내면과 새롭게 관계를 맺으며, 내부와 외부를 통합하는 내적 폭발을 일으켜 깊은 깨달음의 눈물을 흘린다.’
_ (본문 중에서) 유명 심리상담가 린치탕

20대 때, 대학 친구들은 모두 나를 우울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30대 때, 상담을 전공하면서 내게 주어진 모든 기회를 살리며 있는 힘을 다해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갔다. 마흔세 살이 되자 친구들은 모두 내가 정 많고, 뜨겁게 사랑하며, 마음이 넓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렇게 정 많고 뜨겁게 사랑하는, 예민하고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 젊고 서툴렀던 시절에는 걸핏하면 무력감과 우울감에 휩싸여 삶의 거친 파도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이제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수년간 심리 상담을 하며 배운 자양분과 삶을 지탱해주는 훌륭한 방법(예를 들어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며 그 모습들을 공존시키는 방법, 자신감이 뿌리내리고 꽃피게 만드는 문형 연습, 자기 자신을 위해 결정하고 행동력을 충만하게 해주는 비법, 내면의 가장 큰 보물창고인 잠재의식을 다루는 방법 등)을 하나도 남김없이 나누고자 한다. 기회가 된다면, 서툴지만 열심히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성장하려는 아이들에게 “찬바람이 엄습할 때 나를 위해 모닥불을 피우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라는 말처럼 따뜻함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나의 바람이자 스스로가 드디어 여기까지 와서 세상을 위해 뭔가를 해냈다는 사실에 대한 축하 인사다.


기대에 맞춘 안전한 선택 VS. 자신답게 살기 위한 용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아를 확립하라

저자는 질문하고 있다. ‘자신의 일부를 잃지 않았는가?’ 잃었다면 ‘나답게 살 것인지, 깡통으로 살 것인지’ 선택하라고 얘기한다. “아름다움은 종종 모험에서 시작된다. 당신과 나 모두 그 모험의 과정을 잘 알고 있다. 사회가 당신을 책임져주지 않기에 그 과정은 외롭고, 좌절도 많다. 따라서 선택은 당신이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달려있다.”(본문 37p)

‘나답게 사는 것’은 ‘남이 하라는 대로 사는 것’과 대립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을 저자는 ‘깡통으로 사는 것’이라고 부른다. 공장의 생산라인에서 대량으로 제조되는 상품으로, 각각의 깡통은 거의 동일하며 전부 안전하게 사회에 필요한 물건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내 안의 갈등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나는 종종 이런 진퇴양난식 질문을 비례식 질문으로 바꾸어서 생각해 본다.
“나는 얼마큼 나답게 살고, 얼마큼 깡통으로 살 것인가?”
빈 깡통으로 사는 것은 사회의 기대에 부합하는 것으로, 사회를 안정시키는 에너지가 된다. 나답게 사는 것은 내면에 흐르는 에너지를 따라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으로, 세상에 다양한 색채를 더해준다. 따라서 깡통으로 사는 것도 좋고, 나답게 사는 것도 좋다.’(본문 38p)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것을 선택했을 때 대다수 사람들은 ‘안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따라서 모험은 권장되지 않으며, 자신의 꿈을 좇는 것 역시 경고의 대상이 된다. 사회의 기대에 맞춰 사는 사람들도 마음속에는 꿈틀대는 꿈이 있기 때문에 꿈을 실현할 용기가 없는 자기 자신을 마주하기 힘들어 스스로에게 경고하며, 꿈틀대는 자신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본다.
저자는 그때 “나에게는 나만의 목소리가 있으며, 나만의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냈다.


세상을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며 사는 최고의 선택!
-자신을 위한 자리를 찾고 자양분을 공급하는 동력을 만들라

사람은 다른 사람이 바라봐주고 칭찬해줄 때 아름다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외면당하고 떠밀렸던 좌절의 경험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인생이 정말로 진실하고 아름다워진다. 대학교수로서 개념과 지식을 전달하는 것 외에 저자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바라봐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젊은이들에게는 때때로 누군가가 기억해주고,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고 아끼지 못하는 이유는 그 사람의 인생에 발걸음을 멈추고 진심으로 그(또는 그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자양분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한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에 부딪혔다면 잠깐의 시간 동안 찾을 수 있는 공존의 방법을 제시한다.

자! 똑바로 앉아서 심호흡하세요. 좋아요. ……왼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내밀며 이렇게 말합니다.
“맞아, 암벽 등반장 꼭대기에서 덜덜 떨던 두 손은 나야.”
심호흡하고 왼손을 제자리로 가져갑니다. 이제 오른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내밀며 이렇게 말합니다.
“맞아, 피아노 건반 위를 날아다니던 두 손도 나야.”
다시 한 번 심호흡하며 오른손을 제자리로 가져갑니다. 이제 두 손을 천천히 가운데로 가져와 꼭 맞잡습니다. 심호흡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맞아, 덜덜 떠는 손도 나고, 피아노를 치는 손도 나야. 이 두 가지 모습 다 나야. 동시에 이 두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건 좋은 일이야. 그리고 나는 이보다 훨씬 더 다양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어.”
(본문 97p)

해결책으로 건강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추천한다. 그 건강함이 한계의 나에게 해주는 “이게 바로 너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 말을 들을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에서 ‘맞아! 나는 이렇다니까! 이게 바로 나야!’라고 호응하게 된다. 이 새로운 목소리는 외부에서 들어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자기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로 변한다. 나 자신이 밀려나거나 미움받지 않기 때문에 내면은 하루하루 점점 더 온전해진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답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심고 뿌리내리게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진실한 경험을 지녀야 한다. 힘겹게 발버둥 치는 한편, 자신을 위한 아름다운 시간을 쌓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충고한다.

등산할 때 땀 흘리며 끝까지 해내는 그 느낌을 좋아한다면,
등산화를 신고 당신이 오르고 싶은 산을 등산하라.
편지를 쓰고 싶다면, 탁자 위에 차 한 잔을 올려놓고 조용히 편지 한 통을 쓰라.
노래하고 싶다면, 마음에 드는 청중이나 적당한 장소를 찾아 마음껏 노래 부르라.
경험이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다면, 눈을 감고 자신의 감상 속에 빠져보라.
그리고 그 느낌대로 문자를 타이핑하라. (본문 115p)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려면, 또 자기 자신을 좋아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더욱 좋아하게 만드는 일을 착실히 해나가야 한다. 자신이 무슨 일을 할 때 정말로 행복한지, 자신의 어떤 모습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으므로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일은 선택하는 데서 멀어지게 만드는 내면의 다양한 욕구에 저항하기를 권한다.


누구나 두 개의 자신을 가지고 있다
-현실 세계의 도전을 맞이하고 인생의 중심으로 돌아가라

저자는 자신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일들을 믿으며 공존하는 것을 연습하라고 권한다. 두 개의 ‘나’가 하루하루 가까워지게 하라. 그러면 사랑을 받아들이고 간직할 수 있게 되며 자신을 사랑하고, 나아가 타인을 사랑하는 것도 가능해진다고 말한다.

공존 연습은 마음속에 나타나는 ‘아니면OR’과 ‘그런데BUT’를 모두 ‘그리고AND’로 바꾸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휴, 나는 기업 경영학을 싫어하는 걸까, 아니면OR 심리학을 좋 아하는 걸까?” 이 말은 아래와 같이 바꿀 수 있다. “맞아, 나는 기업 경영학을 전공하는 게 너무 힘들어. 그리고AND 맞아, 나는 남몰래 심리학을 사랑하게 되었어. 맞아, 이 두 가지 모두 나의 일부야.”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나는 그가 나한테 잘 해주는 게 좋아. 그런데BUT 왜 뭔가 잘 못된 느낌이 들지?” 이 말은 아래와 같이 바꿀 수 있다. “맞아, 나는 그가 나를 배려하고 잘 해주는 게 좋아. 그리고AND, 맞아, 나는 어렴풋이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어. 맞아, 이 두 가지 모두 나의 일부야. (본문 200p)

자신에게 힘을 북돋우기 위해서는 잠재의식을 통해 스스로를 다듬고, 치유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한 꿈 분석과 은유를 통한 내면 상태의 이해를 주장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치료, 상담 사례와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단계별 실천 방법을 제안했다.

1. 친한 친구에게 <내면의 보석 깨끗이 닦기> 원고(부록2 참고)를 읽어 달라고 부탁하라.
2. 당신은 꿈이 무엇을 닮았다고 생각하는가? 당신과 꿈의 관계는 어떠한가?
3. 최근 반년 동안 당신이 꾼 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꿈은 무엇인가?
4. 동물이나 물건, 자연 현상으로 자신을 형용한다면, 최근의 당신은 무엇을 닮았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그런 자신이 마음에 드는가? 어디가 마음에 드는가?
5. 5년 후, 10년 후, 당신은 무엇을 닮기를 바라는가?
6. 아래의 두 가지 단계에 나온 질문을 은유를 사용해서 대답해보라. (본문 2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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