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힙합 1

힙합엘이 지음 | 휴먼카인드 펴냄

아메리칸힙합 1 (닥터드레에서 드레이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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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6.3

페이지

262쪽

#닥터드레 #드레이크 #쇼미더머니 #힙합 #힙합역사

상세 정보

뉴욕의 음악이었던 힙합이 2000년대에 들어
짧은 시간 내에 전 세계의 음악이 된 이유와 그 저력

2000년대의 힙합 음악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힙합 역사상 가장 큰 비프가 발생했고, 미디어가 커머셜 래퍼를 만드는 등 힙합 음악이 가장 유명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후 팝 시장에서 래퍼가 생겨나고 전자음악으로 넘어가는 등의 변화까지, 이 책은 힙합 음악의 최근 흐름을 짚어내고 있다.

뉴욕의 음악, 미국의 음악이었던 힙합이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전 세계의 음악이 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책에서는 그 이유 역시 담아보았다. 대부분이 익숙하고 유명한 이름이라 친근하게 느껴지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힙합 음악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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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와 계략, 그리고 배신과 복수가 난무하는 이 작품은 옛 배경 특유의 진중한 문체와 탄탄한 전개가 어우러져있다.

아무래도 배경이 배경인지라 생소한 용어가 많이 출몰하지만, 책 아래에 용어 해설도 있고 구성이 탄탄해서 어렵지 않게 읽혔다.

권력과 자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삶이 작품 내내 등장하는데, 시대가 다른데도 이질감이 없어서 신기했다.

이 작품은 <역린>의 최성현 작가님이 10년 만에 쓰신 작품이라는데, <역린>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아직 1편만 읽었는데, 어서 2편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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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00년대의 힙합 음악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힙합 역사상 가장 큰 비프가 발생했고, 미디어가 커머셜 래퍼를 만드는 등 힙합 음악이 가장 유명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후 팝 시장에서 래퍼가 생겨나고 전자음악으로 넘어가는 등의 변화까지, 이 책은 힙합 음악의 최근 흐름을 짚어내고 있다.

뉴욕의 음악, 미국의 음악이었던 힙합이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전 세계의 음악이 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책에서는 그 이유 역시 담아보았다. 대부분이 익숙하고 유명한 이름이라 친근하게 느껴지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힙합 음악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1970년 뉴욕, 힙합음악의 탄생
힙합 음악의 탄생은 1970년 초반 뉴욕(New York)으로 거슬러간다. 당시 미국 사회는 대통령 암살, 베트남 전쟁의 규모 확대, 정부의 인플레이션 정책 실패 등으로 상당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었다. 자연스레 사회는 혼란스러워졌다. 이는 특히 흑인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끼쳤다. 학교는 제 기능을 상실했고, 일자리 역시 경제 성장률 하락과 함께 사라져갔다. 전쟁에서 돌아온 흑인 남성들은 사회적 무력감과 전쟁 후유증에 시달렸다. 이런 상황속에서 흑인 사회에는 헤로인(Heroin)과 같은 마약류가 빠르게 퍼져나갔고, 부모들은 해야 할 역할을 상실하기에 이르렀다. 아이들은 갱스터, 마약상들이 가득한 거리로 내몰렸다. 자연스럽게 범죄가 그들의 삶에 녹아들었고, 게토(Ghetto)는 이런 이들이 사는 곳이라는 상징이 됐다. 그리고 흑인들은 게토 안에서 자신들의 생존 방식이자 대응 방식으로 문화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된다.

힙합음악 독립적 장르가 되다
네트워크 안에서 열린 게토 파티는 이 책에서 다루는 힙합음악이 탄생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1969년 자메이카(Jamaica)에서 뉴욕으로 이주해온 DJ 쿨 허크(DJ Kool Herc)는 파티에서 주로 레게 음악을 틀었지만 뉴욕 흑인들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결국 쿨 허크는 MC에게 음악에 맞춰 거리의 슬랭을 외치게 했고,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을 춤추게 했다. 이는 곧 기타나 베이스, 드럼 비트를 짧게 믹스하여 틀어주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DJ들은 좀 더 복잡한 기술로 하나의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고, 자메이카 랩(Toasting)을 따라하던 MC들은 특유의 라이밍을 구축해갔다. 그리고 1979년, 슈가힐 갱(Sugarhill Gang)이 최초로 녹음된 랩 음악 “Rapper’s Delight”를 발표했고, 그랜드매스터 플래시(Grandmaster Flash), 아프리카 밤바타(Afrika Bambaataa)를 거치며 힙합은 독립된 장르로서의 구성을 갖춰가게 되었다.

힙합의 황금기(Golden Era)
70년대에 쿨 허크에 의해 탄생한 힙합은 80년대에 들어서며 슈가힐 갱의 파티 음악, 그랜드마스터 플래시의 사회 의식적 메시지, 아프리카 밤바타의 실험적 음악 등으로 그 범위를 넓혀갔다. 그중 런 디엠씨(Run-D.M.C.)는 1983년 “It’s Like That”을 발표하며 사회 비판적인 가사를 통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했다. 이후 엘엘 쿨제이(LL Cool J)와 같은 스타가 계속 등장했고, 백인 힙합 그룹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의 등장은 힙합이 백인 사회까지 퍼지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 이 시기는 랩이 급속도로 발전한 해이기도 하다. 라킴(Rakim), 갱스타(Gang Starr), 빅 대디 케인(Big Daddy Kane) 등은 복잡한 구조와 라이밍을 선보였고, 서부로 넘어간 힙합은 갱스터 랩을 통해 닥터 드레(Dr. Dre), 스눕 독(Snoop Dogg)과 같은 갱스터 스타를 탄생시켰다. 이후 힙합은 ‘골든 에라(Golden Era)’라 불리는 황금기를 뒤로한 채 2000년대로 넘어간다.

디스전, 커머셜 래퍼, 클럽… 힙합의 시대가 도래하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 이야기하듯이, 2000년대는 거리에서 들리던 음악이 클럽으로 이동하고, 클럽에서 들리는 음악이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시기다. 팝 음악도 힙합 장르가 가진 문법을 쓰는가하면 남부 힙합 음악이 대세로 거듭나기도 한다. 이 책은 2000년대의 힙합 음악을 다루고 있다. 힙합 역사상 가장 큰 비프가 발생했고, 미디어가 커머셜 래퍼를 만드는 등 힙합 음악이 가장 유명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후 팝 시장에서 래퍼가 생겨나고 전자음악으로 넘어가는 등의 변화까지, 이 책은 힙합 음악의 최근 흐름을 짚어내고 있다. 뉴욕의 음악, 미국의 음악이었던 힙합이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전 세계의 음악이 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책에서는 그 이유 역시 담아보았다. 대부분이 익숙하고 유명한 이름이라 친근하게 느껴지리라 생각하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힙합 음악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미디어 소개]

OSEN 2015년 6월 8일자
http://osen.mt.co.kr/article/G1110172574

스포츠동아 2015년 6월 5일자
http://sports.donga.com/3/all/20150605/71666131/1

이데일리 2015년 6월 6일자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21&newsid=01128326609399096&DCD=A10202

머니투데이 2015년 6월 6일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0314252798328&outlink=1

파이낸셜뉴스 2015년 6월 4일자
http://www.fnnews.com/news/201506041756395213

한국일보 2015년 6월 5일자
http://www.hankookilbo.com/v/c2c15fd1d4d74cd0bc46ef9185efa260

국민일보 2015년 6월 4일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511816&code=61171511&cp=nv

TV리포트 2015년 6월 5일자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723418

조이뉴스 2015년 6월 5일자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901803&rrf=nv

헤럴드POP 2015년 6월 5일자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506051628385572015_1

충청일보 2015년 6월 7일자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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