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진민영 지음 | 문학테라피 펴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지나친 열정과 생각으로 사서 고생하는 당신을 위한 번아웃 방지 가이드)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000원 10% 11,7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9.9.18

페이지

188쪽

상세 정보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 책상 앞을 떠나왔지만 머리는 여전히 팽팽 돌아간다. 매듭짓지 못한 일, 훅 치고 들어온 타인의 말, 끝을 알 수 없는 크고 작은 생각들이 두서없이 떠오른다.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언가를 자꾸 놓치는 기분에 알 수 없는 조급함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한숨과 함께 꺼진다. 이윽고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마음의 소리.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고생이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는 피곤하게 사는 걸 잘 알지만 쳐낼 방법을 몰라 매일이 너덜너덜의 연속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오늘도 한껏 무리했다면, 이번 생의 부귀영화를 습관처럼 중얼거리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 펼쳐 보자. 나의 생활에 작은 쉼표 하나를 붙여 줄 타이밍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전쑤님의 프로필 이미지

전쑤

@6aakux3da77s

제목만 보고 뭔가 특별함이 있은 줄 알고 읽기 시작했지망 그냥 항상보던 자기계발서느낌
자기계발서를 굳이 찾아 읽는 분이 아니라면 비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진민영 지음
문학테라피 펴냄

2019년 10월 25일
0
혜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지

@hyejidutt

《출판사 문학테라피로부테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처음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글을 봤을때 제목을 보고 너무 읽어보고싶어서 신청을했다.
.
요새 학교공부에 사업준비로 굉장히 바쁜데 내가 하고싶었던 일들이기때문에 행복하게 일을 하다가도 순간순간 지치기도하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럴까싶기도해서 더욱 이 책을 읽고싶었던것같다.
--
요새 제목이 너무 끌려서 읽었던 책들이 실망적이었던 경우가 너무 많아서 과연 이 책은 괜찮을까하며 읽었다.
--
이 책은 내가 기대했던것보다 더 좋은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
작가님이 경험한 일들을 토대로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말씀해주시는더 너무 짧은 책이 아쉽기까지했다.
--
이 책의 제목처럼 힘든순간을 겪고있거나 지쳐있는 분이시라면 이 책을 추천해드린다👍👍
--
관계가 나를 힘들게 할 때 우리는 상대방과 상황에서 원인을 찾는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제가 피어오른 출발점은 내 안에 있다.
내성적인 나의 성격, 독특한 취향과 관심사보다는 내성적이고 독특하기에 어울 릴 수 없고 이해받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문을 닫고 관계를 마주하기에 인간관계가 그토록 어려워진다.
.
다르다는 이유는 대화와 만남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이것이 방해가 된다면 당신은 분명 '다름'을 무기로 모든 것을 이해받으려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진민영 지음
문학테라피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019년 10월 4일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 책상 앞을 떠나왔지만 머리는 여전히 팽팽 돌아간다. 매듭짓지 못한 일, 훅 치고 들어온 타인의 말, 끝을 알 수 없는 크고 작은 생각들이 두서없이 떠오른다.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언가를 자꾸 놓치는 기분에 알 수 없는 조급함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한숨과 함께 꺼진다. 이윽고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마음의 소리.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고생이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는 피곤하게 사는 걸 잘 알지만 쳐낼 방법을 몰라 매일이 너덜너덜의 연속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오늘도 한껏 무리했다면, 이번 생의 부귀영화를 습관처럼 중얼거리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 펼쳐 보자. 나의 생활에 작은 쉼표 하나를 붙여 줄 타이밍이다.

출판사 책 소개

지나친 열정과 생각으로
사서 고생하는 당신을 위한
번아웃 방지 가이드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 책상 앞을 떠나왔지만 머리는 여전히 팽팽 돌아간다. 매듭짓지 못한 일, 훅 치고 들어온 타인의 말, 끝을 알 수 없는 크고 작은 생각들이 두서없이 떠오른다.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언가를 자꾸 놓치는 기분에 알 수 없는 조급함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한숨과 함께 꺼진다. 이윽고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마음의 소리.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고생이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는 피곤하게 사는 걸 잘 알지만 쳐낼 방법을 몰라 매일이 너덜너덜의 연속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오늘도 한껏 무리했다면, 이번 생의 부귀영화를 습관처럼 중얼거리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 펼쳐 보자. 나의 생활에 작은 쉼표 하나를 붙여 줄 타이밍이다.

“기억나지 않는 과거에는 뒤척이며
새벽 밤을 꼬박 새운 적도 있었다.
물론, 한 손에는 휴대폰을 놓지 않은 채.”


『조그맣게 살 거야』, 『내향인입니다』 등을 통해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을 이야기한 저자도 과거에는 잡념이 끊이지 않은 마음 탓에 노곤한 몸을 침대에 눕히고도 날밤을 지새운 적이 많았다고 고백한다. 매사에 열심인 천성은 변하질 않으니, 그가 선택한 것은 ‘잡념이 나를 괴롭힌다면 끝까지 파고들어 깊숙한 곳까지 가 보자’였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감에서였다. 그런데 웬걸, 잡념의 밑바닥에 이르니 온전한 ‘나’의 모습이 보였다. 이유 없이 짜증난 것도, 퇴사하고 싶었던 것도,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웠던 것도, 공허하고 무기력했던 것도 ‘나’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에 일어난 일임을 깨달은 것이다. ‘뒤늦게 진로 고민할 때’ ‘감정적 허기에 허덕일 때’ ‘얼마만큼 있어야 행복한지 모를 때’ 등 상황별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챕터는 저자가 과거의 자신과 비슷한 시기를 겪고 있는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당신은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며
가늘고 길게,
있는 자리에서 힘껏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자신이 속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로 새 삶을 꾸려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접한다. 그들의 용기와 도전에 감탄하다가도 머리 한 구석으로는 ‘저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고 생각하는 게 씁쓸한 현실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있는 자리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권한다.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며 가늘고 길게 가는 법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자며 당신을 초대한다. “분명한 해답을 구한다기보다는 여러 각도에서 고민을 해석하고 뜯어보는 관점을 열자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다 보면 무거웠던 고민이 가벼워지기도 하고, 흐릿했던 시야가 맑게 개기도 하니까요.”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