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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9.7
페이지
360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고픈 사람들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는 이야기
아마존 프랑스 소설 베스트셀러,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 수상작. 이 소설은 세 여자의 이야기다. 마흔 살의 마리, 예순두 살의 안느, 스물다섯 살의 카밀. 나이도 성격도 다르지만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허무하거나 사랑을 잃었거나 삶에 실망하고서' 여행을 떠나왔다는 사실이다.
마리는 첫사랑인 남자와 결혼해 두 딸을 키우며 최선을 다해 그 사랑을 지키려 노력했다. 그러나 영원할 것만 같았던 사랑은 차츰 빛을 잃고, 그녀는 '다른 사람의 삶' 속에 홀로 남겨졌다. 또 다른 여인 안느는 젊은 시절에 만난 연인과 일생을 함께하며, 수십 년 동안 매일 아침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한 번 신뢰가 무너지자 갈등이 깊어졌고,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세 번째 여성 카밀은 놀림의 대상이자 외면당하는 뚱보였다. 지금은 혹독한 다이어트와 성형 수술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게 되었지만, 뚱보였을 때 믿었던 남자친구로부터 무참히 배신당한 그녀는 여전히 굴절된 인생을 살고 있다. 색도 향기도 없이 지나간 날들과 작별하고, 세 여인은 '남은 생의 첫날'을 살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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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넬
@kukunel
남은 생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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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yidonghee
남은 생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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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버거운정도
@s071bqhxwhsn
남은 생의 첫날
2명이 좋아해요
플라이북
@flybook
상세정보
아마존 프랑스 소설 베스트셀러,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 수상작. 이 소설은 세 여자의 이야기다. 마흔 살의 마리, 예순두 살의 안느, 스물다섯 살의 카밀. 나이도 성격도 다르지만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허무하거나 사랑을 잃었거나 삶에 실망하고서' 여행을 떠나왔다는 사실이다.
마리는 첫사랑인 남자와 결혼해 두 딸을 키우며 최선을 다해 그 사랑을 지키려 노력했다. 그러나 영원할 것만 같았던 사랑은 차츰 빛을 잃고, 그녀는 '다른 사람의 삶' 속에 홀로 남겨졌다. 또 다른 여인 안느는 젊은 시절에 만난 연인과 일생을 함께하며, 수십 년 동안 매일 아침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한 번 신뢰가 무너지자 갈등이 깊어졌고,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세 번째 여성 카밀은 놀림의 대상이자 외면당하는 뚱보였다. 지금은 혹독한 다이어트와 성형 수술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게 되었지만, 뚱보였을 때 믿었던 남자친구로부터 무참히 배신당한 그녀는 여전히 굴절된 인생을 살고 있다. 색도 향기도 없이 지나간 날들과 작별하고, 세 여인은 '남은 생의 첫날'을 살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출판사 책 소개
색도 향기도 없이 지나간 날들이여 안녕
아마존 프랑스 소설 베스트셀러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 수상
이 소설은 세 여자의 이야기다. 마흔 살의 마리, 예순두 살의 안느, 스물다섯 살의 카밀. 나이도 성격도 다르지만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허무하거나 사랑을 잃었거나 삶에 실망하고서’ 여행을 떠나왔다는 사실이다.
마리는 첫사랑인 남자와 결혼해 두 딸을 키우며 최선을 다해 그 사랑을 지키려 노력했다. 그러나 영원할 것만 같았던 사랑은 차츰 빛을 잃고, 그녀는 ‘다른 사람의 삶’ 속에 홀로 남겨졌다. 또 다른 여인 안느는 젊은 시절에 만난 연인과 일생을 함께하며, 수십 년 동안 매일 아침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한 번 신뢰가 무너지자 갈등이 깊어졌고,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세 번째 여성 카밀은 놀림의 대상이자 외면당하는 뚱보였다. 지금은 혹독한 다이어트와 성형 수술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게 되었지만, 뚱보였을 때 믿었던 남자친구로부터 무참히 배신당한 그녀는 여전히 굴절된 인생을 살고 있다.
색도 향기도 없이 지나간 날들과 작별하고, 세 여인은 ‘남은 생의 첫날’을 살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오늘은 내 남은 생의 첫날’, 내 마음에 얼마나 큰 울림을 주는 말인가!
삶에 희망과 용기, 위로를 건네는 기도 같은 말이 아닌가!”
-이해인(수녀)
세 여자의 고독한 세계 일주, 한 편의 로드 무비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들을 당신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가? 다시는 인생의 기쁨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스물다섯 살의 카밀, 나이를 먹어 가면서 자연 소멸된 사랑에 아파하는 마흔 살의 마리, 해 질 녘 빛이 희미해지는 6시경에 가장 예쁜 예순두 살의 안느. 허무하거나 사랑을 잃었거나 삶에 실망한 세 여자가 100일간의 고독한 세계 일주를 떠난다.
마음에 상처를 남긴 어린 시절의 사랑 때문에 성에 탐닉하는 여자, 전 세계 여행지에 관한 DVD를 다 가지고 있지만 한 번도 떠나 본 적 없는 여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낸 20년의 시간이 더 이상 자신에게 기쁨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안 여자……. 이들은 자기 자신의 삶을 잃은 것보다 더 슬픈 건 없다는 걸 깨닫고 ‘고독한 사람만 탈 수 있는’ 여객선에 올라 여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을 발견하게 된다.
아직 젊고, 더 젊고, 더 이상 젊지 않은 세 여자의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난’ 로드 무비 같은 소설, 너무 가깝게 다가와 독자를 아프게 하고 사색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지은이 비르지니 그리말디는 남프랑스 보르도 출신으로, 상업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간 은행에서 일하다가 어려서부터의 꿈인 작가가 되기 위해 생업을 포기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데뷔작 『남은 생의 첫날』로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2015년 프랑스 여성들의 소설 선호도 1위에 선정되었다.
“작가가 직면한 한 가지 문제는 이 첫 소설이 너무 성공적이라는 것이다.”
-아마존 프랑스
색도 향기도 없이 지나간 날들이여 안녕
오늘도 내 남은 생의 첫날
단 한 번의 눈빛을 위해 십 년을 바치고
성과 궁전을 낯선 기차역과 바꾸리라
안정을 한 조각의 모험과 맞바꾸고
확실한 것들을 열정과 바꾸리라
가능한 한 많은 곳을 여행하기 위해 표를 사리라
풍경을 바꾸리라
이 모든 것들에 색을 칠하리라
-장 자크 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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