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짜씨 15

김솔하 지음 | 안그라픽스 펴냄

글짜씨 15 (안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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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7.10.20

페이지

616쪽

#디자인 #타이포그라피 #폰트디자인 #한글 #한글날 #한글디자인

상세 정보

폰트 디자이너는 한글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한글 타이포그라피의 현재와 미래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는 글자와 타이포그래피를 연구하기 위해 2008년 창립되었다. 『글짜씨』는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에서 2009년 12월부터 발간한 국제 타이포그래피 저널이다. 

이번 책『글짜씨 15: 안상수』에서는 한글 그래픽 디자인계의 거장, 안상수에 대한 종합적인 고찰이 이루어진다. 한국 그래픽 디자인 문화 생태계에서 ‘범안상수’는 분명 ‘다수’ 혹은 ‘주류’다. 하지만 1952년생으로 올해 만 65세인 안상수는 한국 그래픽 디자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임에도 자발적 비주류의 행동 양식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소수’다. 

올해 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3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날개. 파티〉전이 열렸다. 본 전시는 SeMA 그린(Green) 기획전의 한 갈래로 안상수가 디자이너로서, 교육자로서 쌓아온 업적과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 파주타이포그래피(PaTI)의 행보를 일목요연하게 선보였다. 안상수는 자신의 오랜 이력을 담론·이론화하며 원로로 자리매김하기보다 여전히 부지런하게 ‘사건’을 만들고 다니기 때문이다. 한국 그래픽 디자인계에 큰 획을 긋고, 현재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의 날개로 활동 중인 그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의 활동상을 반추해 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 그래픽 디자인계에서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번 『글짜씨 15: 안상수』는, 비단 ‘개인 안상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한국 그래픽 디자인계의 발전상을 추출하는 또 하나의 총체적 활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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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는 글자와 타이포그래피를 연구하기 위해 2008년 창립되었다. 『글짜씨』는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에서 2009년 12월부터 발간한 국제 타이포그래피 저널이다. 

이번 책『글짜씨 15: 안상수』에서는 한글 그래픽 디자인계의 거장, 안상수에 대한 종합적인 고찰이 이루어진다. 한국 그래픽 디자인 문화 생태계에서 ‘범안상수’는 분명 ‘다수’ 혹은 ‘주류’다. 하지만 1952년생으로 올해 만 65세인 안상수는 한국 그래픽 디자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임에도 자발적 비주류의 행동 양식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소수’다. 

올해 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3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날개. 파티〉전이 열렸다. 본 전시는 SeMA 그린(Green) 기획전의 한 갈래로 안상수가 디자이너로서, 교육자로서 쌓아온 업적과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 파주타이포그래피(PaTI)의 행보를 일목요연하게 선보였다. 안상수는 자신의 오랜 이력을 담론·이론화하며 원로로 자리매김하기보다 여전히 부지런하게 ‘사건’을 만들고 다니기 때문이다. 한국 그래픽 디자인계에 큰 획을 긋고, 현재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의 날개로 활동 중인 그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의 활동상을 반추해 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 그래픽 디자인계에서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번 『글짜씨 15: 안상수』는, 비단 ‘개인 안상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한국 그래픽 디자인계의 발전상을 추출하는 또 하나의 총체적 활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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