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딸에게

양희은 외 1명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엄마가 딸에게 (세상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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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9.10.30

페이지

44쪽

#그림책 #딸 #사랑 #엄마

상세 정보

제일 가까운 엄마에게 더욱 어려운 '고마워, 사랑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전할 수 있는 책

'엄마가 딸에게'는 중견 가수이자 라디오 진행자로도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양희은의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_ 네 번째]로 2015년에 발표한 곡이다. 가수 동물원의 전 멤버였으며 현재는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기와 함께 만들었다. 가족 안에서도 특별한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한민국 모든 엄마와 딸의 심금을 울린 노래 '엄마가 딸에게'가 그림책으로 탄생하였다. 엄마는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고 퇴근한다. 허겁지겁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리고……. 맛있게 먹는 딸의 모습을 보고 싶지만, 엄마의 인사와 질문에 대꾸도 하지 않고 딸은 제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엄마는 안타깝고 속상하다. 딸이 이해가 되지도 않고 섭섭하기만 하다. 하지만 뭐라고 할 수도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딸은 중학교 2학년이다. 세상이 다 시시한 느낌이 든다. 엄마가 시키는 대로 잘 하려고 애도 써 봤지만 따라가기가 버거운 게 사실이다. 그래서 엄마 하는 말에 대답하기도 귀찮고 싫다. 힘들고 답답하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다. 어딘가에 내가 원하는 세상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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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릭스 채 저자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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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이야기이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한 집오리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더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더키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여행지마다 독수리 뉴카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데, 이는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감정하고 닮아보인다. 23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어른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있고, 더키의 순수한 모습의 저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어른은 잊고 있었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시작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의 비행은 신나는 모험이지만, 더키는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선다. 어른들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흔들리지만, 더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고 평범한 존재도 좋은 바람을 만나면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동화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마음 속 깊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동화! 더키의 순수한 모험이 지친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품이다. 더키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내던져진 듯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 더키의 용기와 유쾌한 모험이 우리의 마음 속 불씨를 다시 피워내는 것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여전히 비상할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뜻한 위로, 삶의 방향성, 성장의 메시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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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에게'는 중견 가수이자 라디오 진행자로도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양희은의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_ 네 번째]로 2015년에 발표한 곡이다. 가수 동물원의 전 멤버였으며 현재는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기와 함께 만들었다. 가족 안에서도 특별한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한민국 모든 엄마와 딸의 심금을 울린 노래 '엄마가 딸에게'가 그림책으로 탄생하였다. 엄마는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고 퇴근한다. 허겁지겁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리고……. 맛있게 먹는 딸의 모습을 보고 싶지만, 엄마의 인사와 질문에 대꾸도 하지 않고 딸은 제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엄마는 안타깝고 속상하다. 딸이 이해가 되지도 않고 섭섭하기만 하다. 하지만 뭐라고 할 수도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딸은 중학교 2학년이다. 세상이 다 시시한 느낌이 든다. 엄마가 시키는 대로 잘 하려고 애도 써 봤지만 따라가기가 버거운 게 사실이다. 그래서 엄마 하는 말에 대답하기도 귀찮고 싫다. 힘들고 답답하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다. 어딘가에 내가 원하는 세상이 있지 않을까?

출판사 책 소개

김창기 *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
대한민국 모든 엄마와 딸의 심금을 울린 바로 그 노래,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탄생하다!


‘엄마가 딸에게’는 가수 양희은 씨가 불러 사랑 받고 있는 대중가요입니다. 이 노래를 한 번이라도
들어 본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울컥하지요. 여성이라면 모두 누군가의 딸이거나 엄마일 테니까요.
이 노래의 감동은 모든 여성이 공감하는 노랫말부터 시작됩니다. 이 노랫말이 아름다운 그림과 만나
그 감동이 배가 되었습니다.
‘엄마는 딸에게’, ‘딸은 엄마에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데뷔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수 양희은 씨의
심금을 울리는 ‘엄마’와 ‘딸’ 이야기


‘엄마가 딸에게’는 중견 가수이자 라디오 진행자로도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양희은 씨의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_ 네 번째>로 2015년에 발표한 곡이다. 가수 동물원의 전 멤버였으며 현재는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기 씨와 함께 만들었다.

“김창기 씨가 노래를 만들어 보냈을 때 엄마의 얘기만 들렸어요.
그래서 딸아이의 얘기도 듣고 싶어 제가 2절을 썼지요.
엄마의 얘길 들을 때 아이 가슴에도 뭔가 얘기가 시작될 테니까요.“
- 양희은

‘엄마가 딸에게’는 가족 안에서도 특별한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평범한 듯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엄마와 딸의 관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보편적이지만 인생의 주제 중 하나이다.

“원래 아들에게 하고픈 말을 담은 곡으로 만들었는데,
양희은 씨가 부르면서 내용이 ‘엄마가 딸에게’로 바뀌었습니다“
- 김창기

‘엄마가 딸에게’는 엄마와 딸 뿐 아니라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한 여자로서,
한 사람으로서,
인생의 선배와 후배로서,
솔직하게 말하는
엄마와 딸의 대등한 이야기


1부는 '엄마'가 자기 독백적으로 딸에게 토로하는 내용이다. 2부에서 '딸'은 엄마에게 불만을 표현하며 현실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특히 2부의 노랫말을 보면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 살이고’ 라는 내용이 나온다. 열다섯 살이면 ‘중2병’이란 말이 있듯이 사춘기 극절정의 나이이다. 이 시기의 엄마와 딸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대립하는 것이 보통 가정의 모습이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딸을 결혼시키는 엄마 입장에서 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스토리로 엄마 입장이 더 부각되는 느낌이 든다. 그림책 <엄마가 딸에게>는 대중들에게 또 다른 콘텐츠를 제공한다. 노랫말의 구성을 극대화해서 보여 주며 갈등이 가장 부각되는 시기의 엄마와 딸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표현한다. 엄마의 입장에서, 딸의 입장에서 서로 대비가 되며 대등하게 그려지는 것이 독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지점이다.

이제 부모와 자녀 사이는 일방적인 관계로 맺어질 수 없다. 딸이 엄마가 말하는 대로 행동하기만 할 수도 없고, 엄마가 딸이 원하는 대로 무조건 맞춰 줄 수도 없다. 엄마와 딸은 서로를 대등한 관계로 바라보면서 세월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성숙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관계’를 그린 짧은 공감에세이가 바로 <엄마가 딸에게>이다.

엄마와 딸을 상징하는 꽃.
그들을 이어 주고 있는 나비.
꽃과 나비는 뗄 수 없는 관계.


<엄마가 딸에게>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엄마와 딸을 상징하고 대변하는 ‘꽃’이 모티브로 등장한다. 성인이 되어서 세상도 좀 살아 봤지만 아직도 풍파에 찌든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들 …… 위로와 위안을 받고 싶은 중년 여성들의 모습을 크고 아름답지만 어딘가 모르게 약간 슬픔을 간직한 불그스름한 꽃으로 표현하고 있다. 열다섯의 딸은 푸릇푸릇한 잎과 청초한 순백색의 꽃잎으로 그려, 하루하루가 힘들지만 그래도 희망을 품은 ‘청소년’을 대변하고 있다. 또 엄마와 딸의 관계를 이어 주는 매개로 ‘나비’가 등장한다.

“ ‘엄마가 딸에게’라는 노래는 처음 아내가 들려준 노래였어요.
그해 첫째 딸을 낳고 엄마 아빠가 되면서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더 마음 깊이 와 닿았습니다.
어느덧 다섯 살이 된 딸에게도 잔소리를 참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잔소리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하게 된다는 걸
부모가 되어서 이해하게 되네요.“
- 키 큰 나무

이런 엄마와 딸의 꽃의 상징은 그림 작가의 생각으로 탄생했다. 그림작가 키 큰 나무는 두 딸을 키우는 아빠로 부모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 또 그는 엄마와 딸이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공간을 ‘드넓은 우주’로 표현해서 마음에 맺힌 그 무언가 뻥 뚫리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리얼한 일상의 모습에서도 독자는 깊이 공감한다. <엄마가 딸에게>는 엄마와 딸의 일상에 오고가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화체를 넣었다. 자신의 얘기를 그린 내용은 ‘엄마와 딸’의 마음을 움직인다.

내용 요약

엄마는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고 퇴근한다. 허겁지겁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리고……. 맛있게 먹는 딸의 모습을 보고 싶지만, 엄마의 인사와 질문에 대꾸도 하지 않고 딸은 제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엄마는 안타깝고 속상하다. 딸이 이해가 되지도 않고 섭섭하기만 하다. 하지만 뭐라고 할 수도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딸은 중학교 2학년이다. 세상이 다 시시한 느낌이 든다. 엄마가 시키는 대로 잘 하려고 애도 써 봤지만 따라가기가 버거운 게 사실이다. 그래서 엄마 하는 말에 대답하기도 귀찮고 싫다. 힘들고 답답하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다. 어딘가에 내가 원하는 세상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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