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 더스토리 펴냄

데미안 (1919년 오리지널 표지 디자인)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9,800원 10% 8,8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6.6.20

페이지

276쪽

상세 정보

헤르만 헤세 소설.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린다.

이 책은 1919년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초판본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이후, 1920년 판본부터 저자 이름을 헤르만 헤세로 바꿔서 출판했다. 1919년 <데미안> 초판본은 책 출판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판본으로, 성장 소설의 고전인 <데미안>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3

이대일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대일

@yidaeil

드디어 데미안을 읽다
주제의식이 너무 좋다
초반 크로머와의 이야기 소재가 너무 공감공감
근데 그 이후 데미안과의 대화나 화자의 생각이 형이상학적이고
장황함
그리고 메시지 전달이 너무 직접적이고 올드함
스토리는 없고 철학EBS강의가 주요함
단순 성장소설로 치부하기에는 훨씬 깊이 있음
그래서 성인도 읽기를 추천
우리 모두 알을 깨고 나오자!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더스토리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19년 10월 30일
0
마슈님의 프로필 이미지

마슈

@vty8wqrkxijp

중학교때의 나는 이해를 못했었고,
고등학교의 나는 이상을 바라게 되었으며,
지금의 나는 에밀 싱클레어였다.

나이를 먹을수록 이 책의 한 문장 문장이 마음에 크게 다가오는건 아마 에밀 싱클레어의 삶이 나에게도 있었음을 이해하게 되는 일일것이다.

소년의 선과 악에대한 혼동
혼자만의 정답을 위한 반항
터닝 포인트같은 사람들과의 만남
알에서 깨어난 새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날아오르기까지
쫓아가던 데미안의 모습에 비친 아브락사스의 모습이 곧 자신의 모습이 되기까지
한 인간이라면 자신의 존재의 방향을 위해 쫓아본 사람이라면 저 과정이 더욱 크게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더스토리 펴냄

2019년 8월 23일
0
whis님의 프로필 이미지

whis

@ffindindyw41

고전이 갑자기 끌려서 읽었지만 역시 오랫동안 사랑받은 책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 됨
처음엔 표면적인 것 밖에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읽으면서 무슨 뜻인지 검색도 하고 다 읽은 후에 작가? 옮긴이의 해설도 읽으면서 점점 깊어짐. 차장님은 자기가 10번도 넘게 읽은 책이라고 하셔서 그정도인가 싶었는데 역시 한 번 읽고 완벽한 이해는 어려워서 10번 읽으신게 아닌가...ㅋㅋ(
초반 기독교적인 이야기 중에 카인과 아벨 얘기가 그런 식으로 해석 될 수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교회 가면 항상 카인을 동생을 죽인 악인으로 몰고 아벨을 선한 사람으로 이야기하니까.
그리고 처음 (자세히 생각 안나는데) 사과를 훔쳤다고 거짓말 한 걸 들켰고, 그 친구한테 끌려다니고 이걸 부모님, 가족한테 이야기 할까 말까 고민하는 심리묘사가 넘 인상적이었음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이 구절이 여기 나온 걸 책 읽고 처음 알았다
ㅜㅜ 아직 다 이해못한 거 많아서 다시 읽을 듯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더스토리 펴냄

읽었어요
2019년 5월 21일
0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헤르만 헤세 소설.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린다.

이 책은 1919년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초판본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이후, 1920년 판본부터 저자 이름을 헤르만 헤세로 바꿔서 출판했다. 1919년 <데미안> 초판본은 책 출판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판본으로, 성장 소설의 고전인 <데미안>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방탄소년단 2집 앨범 모티브

독일이 낳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
영혼의 성장 기록 《데미안》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나를 찾아가는 길, 《데미안》 오리지널 표지 디자인!
1919년의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옵니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 인정받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작품성만으로 평가받고자 했던 소설 《데미안》은 성공적이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무명의 작가 ‘에밀 싱클레어’를 궁금해했고, 헤르만 헤세는 자신이 ‘에밀 싱클레어’라는 사실을 밝혔다.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데미안》은 1919년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초판본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이후, 1920년 판본부터 저자 이름을 헤르만 헤세로 바꿔서 출판했다.
1919년 《데미안》 초판본은 책 출판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판본으로, 성장 소설의 고전인 《데미안》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20세기 센세이션을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인 사유가 관습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하지 않고서는 전쟁이라는 현실을 똑바로 이야기할 수 없다.
《데미안》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 제2의 데뷔작이다.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린다. 즉, 유년 시절 수채화처럼 펼쳐진 헤세의 치열한 성장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들이 자기 탐구를 거쳐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길 바란다.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
- 헤르만 헤세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