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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즈 하이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북폴리오
 펴냄
14,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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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쪽 | 2013-07-03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산토리미스터리 상, 마츠모토세이초 상, 일본 서점대상과 문예춘추 걸작 미스터리 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특히 선 굵은 인간 드라마를 엮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 그의 최고의 출세작이자 일본 소설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 <클라이머즈 하이>의 개정판이다.<BR> <BR> 1985년에 일어난 사상 최악의 항공기 추락 사고 JAL 123편의 비극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524 명의 사상자를 낳은 이 사고는 치아와 지문만으로 사체를 확인해야 할 정도로 온전한 시신이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장의 끔찍함은 말할 것도 없고, 사후 처리 과정의 문제와 각종 후유증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BR> <BR> 이 사건을 다룬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소설 <클라이머즈 하이>이며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심도 있는 메시지를 강점으로 동명의 영화로 재탄생되기도 했다. 영화는 일본영화기자회가 뽑는 블루리본 상 작품상 및 제32회 일본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을 석권할 정도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BR> <BR> 최악의 사건이자 최대의 특종을 맞게 된 지역신문사 긴타칸토의 기자들이 펼치는 전쟁 같은 보도 현장을 저자는 기자 시절의 경험을 살려 사실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제할 수 없는 특종에 대한 욕망과 조직 내 암투와 싸우며 저널리스트로서의 정도(正道)를 찾아가는 한 인간의 내면을 '클라이머즈 하이'라는, 고도감을 잃고 흥분상태에서 산을 오르는 암벽등반가의 심리에 빗대어 평단의 찬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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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요코야마 히데오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현, 동경국제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뒤 조모 신문사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했다. 1991년 《루팡의 소식》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십이 년간의 기자 생활을 청산하고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주간소년매거진>의 만화 원작이나 아동서를 집필하며 긴 무명 세월을 보낸 뒤, 1998년 《그늘의 계절》로 ‘마쓰모토세이초상’, 《동기》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분을 수상하는 등 서서히 소설가로서 문단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2002년 발표한 《사라진 이틀》이 제128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나, 현실성이 결여된 작품이라는 혹평과 함께 낙선하는 사건을 계기로 나오키상에 결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베스트10’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고, 2003년 기자 시절의 전쟁 같은 취재 경험을 녹여 쓴 《클라이머즈 하이》가 제1회 ‘서점대상’ 2위에 오르는 등 문단과의 불협화음에 개의치 않고 소설가의 길을 당당히 걸어갔다.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초심을 돌아보게 된 요코야마 히데오는 2005년, 서랍 속에 잠들어 있던 첫 소설 《루팡의 소식》을 전면 개고하여 십오 년 만에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과거의 아련한 공기와 현장의 긴박한 분위기를 동시에 포착한 묘사력과 복선에 복선을 거듭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왜 이제야 출간되었는지 모를 일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걸작 사회파 미스터리로 박수를 받았다. 건강상의 이유로 긴 공백기를 가진 끝에 2012년 발표한 《64》가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키며 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제10회 ‘서점대상’ 2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에 오르며 명불허전의 필력을 증명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그림자밟기》《종신검시관》《제3의 시효》《얼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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