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1

김완 지음 | Clover E&I(클로버이앤아이) 펴냄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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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4.12.16

페이지

192쪽

상세 정보

물건의 가치뿐만 아니라 만난 사람의 직업이나 고민, 심지어 국가 위기급 사건의 진상까지 간파해버리는 초인적인 감정능력의 소유자 린다 리코. 어느 날 그녀는 기자 오가사와라 유우토에게 도쿄 전역에 나붙은 스모 스티커에 관한 의뢰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 수수께끼의 스티커는 일본을 뒤흔들 대사건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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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데카르트, 흄, 사르트르를 지나 베르그손과 들뢰즈까지의 주장을 인용하며 전통적 철학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온 '이미지'는 현대에 와서 '실재 세계'와 다름이 없으며 온라인 세계와 우리가 지각하는 실재 세계의 경계가 희미해 졌음을 알린다.

P114
이미지란 무엇인가? 이미지는 '모방의 모방'을 통해 의식에 투영된 열등한 사물이 아니라, 의식이 대상을 지향하는 독특한 방식을 부르는 명칭이다.

또한 '온라인 세계가 또 다른 실재로 간주되는 것은 단지 그것이 현실에 가까운 해상도로 감각을 재현하기 때문이 아닌, 타인의 시선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 하며 우리의 자아, 온라인 세상에서의 드러냄이 타인의 시선에 의해 현실화가 되었다고 알린다.

온라인=실재가 된 현대에서, 알고리즘을 따라 항상 비슷한 콘텐츠만을 소비하는 우리의 지각 체계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우리는 진정한 타인을 만나고 있을까? 이 책의 끝에서 던지는 질문이 내 자율성에 대한 의심을 품게 했다. 현대의 콘텐츠는 단 한시도 내 지갑을 가만히 둔 적이 없었다······. 일단 나를 더욱 자본사회의 굴레로 내던진 것 만큼은 확실하다.

숏츠의 세상을 헤매다가, 문득 '아, 이건 뭔가 아닌데!' 싶을 때 접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미지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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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가치뿐만 아니라 만난 사람의 직업이나 고민, 심지어 국가 위기급 사건의 진상까지 간파해버리는 초인적인 감정능력의 소유자 린다 리코. 어느 날 그녀는 기자 오가사와라 유우토에게 도쿄 전역에 나붙은 스모 스티커에 관한 의뢰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 수수께끼의 스티커는 일본을 뒤흔들 대사건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출판사 책 소개

누적판매량 500만 부의 인기시리즈 만화화!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은 마츠오카 케이스케의 동명의 미스터리 라이트노벨을 만화로 만든 작품이다. 원작 라이트노벨은 일본 현지에서 누적판매량 500만 부를 돌파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만능감정사 Q의 탐정수첩], [만능감정사 Q의 트릭수첩], [특급가이드 α의 사건수첩] 등 다양한 후속작과 스핀오프 시리즈가 호평 발행 중이다. 또한 2014년에는 [간츠]의 사토 신스케 감독, [백야행]의 아야세 하루카 주연으로 영화화되었으며, 일본 영화사상 최초로 루브르 현지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대한 지식으로 풀어내는 신감각 미스터리 등장!

물건의 가치뿐만 아니라 만난 사람의 직업이나 고민, 심지어 국가 위기급 사건의 진상까지 간파해버리는 초인적인 감정능력의 소유자 린다 리코. 어느 날 그녀는 기자 오가사와라 유우토에게 도쿄 전역에 나붙은 스모 스티커에 관한 의뢰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 수수께끼의 스티커는 일본을 뒤흔들 대사건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에는 단 한 번의 살인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나오지 않는다. 대신 개인의 단순한 사기 트릭에서부터 국가급 대형 사건까지 추리 요소가 균형 있게 배치되어 독자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하고, 한편으로는 어리숙한 오가사와라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유머까지 더해져 일본 독자들에게 ‘사람이 죽지 않는 미스터리의 최고봉’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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