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은 어렵지 않아

미카엘 귀도 지음 | 그린쿡 펴냄

칵테일은 어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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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6.10

페이지

216쪽

상세 정보

이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칵테일 입문서

<와인>, <커피>, <위스키>, <티>, <맥주>에 이은 6번째 <어렵지 않아> 시리즈, 칵테일 편. 칵테일의 역사와 철학은 물론, 칵테일 제조에 필요한 여러 테크닉과 클래식한 칵테일부터 독창적인 칵테일 레시피까지 칵테일의 모든 것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칵테일 교과서이다. 가정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와 믹솔로지스트, 바텐더 등 프로의 실력도 향상시키는 정보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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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나는 가난을 이용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무능한 사람은 쉽게 간교해지니까, 내가 가난에 무능을 의탁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꿈꾸고 실행해야 할 시간에 침대에 파묻혀 있었던 것, 사람과 사랑에 대해 갖게 된 편견을 의심하지 않은 것, 궁금한 분야를 전혀 공부하지 않은 것•••••• 등등에 대해 가난은 좋은 핑계였다. 돈이 없어서 곤란하기도 했지만, 곤란한 일들의 범인으로 돈을 모함한 적이 훨씬 많았다. 그렇다면 내 인생의 범인은 다시 나였다.

+ 타자와 상황을 인식할 땐 나라는 주어를 뺀다.
너무 괴로웠던 것 중 하나는, 내 의식과 자기애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다는 거였다. 나는 나를 떠나서는 현상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럴수록 시선이 옹졸하고 편협해진다.
'내가 달라는 자료를 늦게 준 사람, 내가 회의하자고 했는데 무시한 사람'이라는 관점보다는 '일할 때 게으르고 불성실한 사람'이라는 거리감 있는 인식이 낫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가 넘어졌을 때 일으켜 준 사람, 내가 지갑을 안 가져왔을 때 흔쾌히 밥을 사준 사람' 이라는 인식은 쓸데없는 호감으로 진실을 가리기 쉬우므로
'타인에게 친절한 사람' 정도가 적절한 것 같다.

젊은 ADHD의 슬픔

정지음 (지은이) 지음
민음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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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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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starsky

더없이 힘겨운 순간을 지낸 뒤 마음에 남았던 한 가지는, 충실히 대하지 못하고 지나친 감사의 순간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소한 소음처럼 지나보냈던 그 귀한 마음이 위기의 때마다 다가와 저를 일으키는 힘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리하여 제 때에 제대로 된 감사를 했어야만 했다는 깊은 인식에 가닿는 그 마음이 장하게까지 읽힌다. 정말이지 사소하게만 느껴지는 무엇들이 실은 더없이 중요한 것이라는 걸 우리는 자주 잊고 산다.

<살고 싶다는 농담>이 가진 미덕 중 하나는 인간은 어떤 순간에도 생을 이어가고자 한다는 걸 알게 만든다는 점이다. 고통스러워 포기하고픈 순간에도 생은 살아있음 그 자체를 지켜내려고 발버둥친다. 때로는 그와 같은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노력하고 사소한 사건들에 마땅한 답을 내어놓는 일, 그것이 인간이 인간을 지켜내는 방법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책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막막한 두려움 앞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던 한 인간의 여러 순간을 진솔하게 그린다. 비록 스물다섯 편의 글이 하나의 주제로 꿰어지지 않고, 중반부 이후부턴 여기저기 쓰인 글을 억지로 끌어다 묶어낸 것처럼 느껴지지만, 몇 편의 글에서 묻어나는 진솔함만큼은 적잖은 독자를 움직여 내리라고 나는 그렇게 여긴다.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 (지은이)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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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와인>, <커피>, <위스키>, <티>, <맥주>에 이은 6번째 <어렵지 않아> 시리즈, 칵테일 편. 칵테일의 역사와 철학은 물론, 칵테일 제조에 필요한 여러 테크닉과 클래식한 칵테일부터 독창적인 칵테일 레시피까지 칵테일의 모든 것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칵테일 교과서이다. 가정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와 믹솔로지스트, 바텐더 등 프로의 실력도 향상시키는 정보도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와인>, <커피>, <위스키>, <티>, <맥주>에 이은
6번째 <어렵지 않아> 시리즈, 『칵테일은 어렵지 않아』 출간!


칵테일을 단순히 여러 술을 섞은 혼합주라고 생각하면 오산!
칵테일의 매력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이 만나 새롭게 탄생시키는 섬세한 풍미의 조합.
믹솔로지 과정을 통해 맛보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이 책은 칵테일의 역사와 철학은 물론, 칵테일 제조에 필요한 여러 테크닉과
클래식한 칵테일부터 독창적인 칵테일 레시피까지
칵테일의 모든 것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알면 알수록 칵테일이 재밌어지는 칵테일 교과서!

1. 칵테일은 어떻게 분류할까?
칵테일은 여러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용량, 맛, 재료, 만드는 방식, 마시기 좋은 시간 등.
2. 어떤 도구를 사용할까?
셰이커, 믹싱글라스, 지거, 바 스푼, 머들러, 스퀴저 등이 필요. 이 밖에 칵테일 글라스는 마실 때도 사용하지만 직접 칵테일 제조에도 유용한 도구.
3. 칵테일의 3가지 구성요소란?
칵테일의 3가지 구성요소는 칵테일의 기본 특성을 결정하는 베이스, 개선제(보디), 첨가제.
4. 셰이킹 vs 스터링
셰이킹은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고 흔들어서 완전히 섞이게 만드는 테크닉. 스터링은 바 스푼으로 칵테일을 저어서 완성하는 테크닉으로 소다수나 과일주스 등을 거의 섞지 않는 칵테일을 만들 때 주로 사용.
5. 비터스란?
쓴맛이 나는 비터스는 칵테일을 만들 때 흔히 사용하기 때문에 바텐더의 소금과 후추로 불린다. 맛이 잘 조화되고 개성이 뚜렷한 칵테일을 만들 때 필수적인 조력자.
6. 리큐어란?
중성알코올이나 증류주에 과일, 허브, 향신료 등을 첨가해서 만드는 리큐어. 다양한 맛과 향으로 칵테일의 풍미를 보다 풍부하게 한다.
7. 플레어 바텐딩이란?
칵테일 제조과정을 서커스 곡예처럼 쇼로 보여주는 것. 불을 사용하거나 마술 기교 등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연출.
8. 목테일이란?
가짜 칵테일이라는 뜻의 목 칵테일(Mock Cocktail)의 줄임말. 진짜 칵테일처럼 보이지만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아 취하지 않고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

칵테일이 이렇게 재밌는 술이었다니!
가정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가 가득.
믹솔로지스트, 바텐더 등 프로의 실력도 향상시키는 정보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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