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먼저 읽었으면 더 좋았을걸..
68혁명은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혁명이지만 나에겐 낯설다. 세계사 시간에 나오긴 했었나??
68혁명을 가볍게 알아보려고 샀는데.
68혁명을 먼저 알아야 하는 책이었다.
해제를 앞쪽에 배치했으면 더 좋았을걸.
역시 책은 서점에서 사야 한다.
모든 혁명을 지배하는 법칙이 있는 것 같다. 혁명 뒤엔 어김 없이 반동이 따라 온다는 것이다. 프랑스 혁명 처럼 격동적일 수도 촛불 혁명처럼 조용할 수도 있다.
혁명과 반동은 작용 반작용의 물리법칙을 따르는 걸까?
합을 향해가는 변증법적 과정인 걸까?
어쨋든 반동은 온다.
68혁명도 긍정적인 변혁을 이뤘지만 반동 또한 맞았다.
알랭 바디우는 68혁명은 기념해야 할 혁명이 아니라 아직 완성해야 할 혁명이라고 외치는 것 같다.
혁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순간이 아니라 시간으로 봐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