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음 | 샘터사 펴냄

딥스 (세상에 마음을 닫았던 한 소년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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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12.10

페이지

301쪽

상세 정보

버지니아 M. 액슬린 박사는 한 유치원으로부터 딥스라는 소년의 치료를 의뢰받는다. 유명한 과학자인 아빠와 외과 의사 출신인 엄마 밑에서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자라는 다섯 살 아이. 딥스는 정신지체로 의심될 정도로 느린 언어 능력, 비정상적인 행동, 원만치 못한 대인 관계로 정신과 치료가 필요했다.

딥스의 치료를 맞은 액슬린 박사는 딥스의 자아를 찾게 하는 '놀이 치료'를 시작한다. 치료 과정에서 부모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낸 딥스. 아이는 섣부른 기대에 가로막혀 자신을 숨겨왔던 것이다. 딥스는 결국 세상 속으로 걸어 나온다.

유아교육계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명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신뢰, 긍정적인 격려, 인내라는 자녀 교육의 세 가지 교훈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샘터유아교육' 시리즈 첫번째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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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taihoon님의 프로필 이미지

taihoon

@taihoon

이 책은 별로 할 말이 없다. 아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으면 왜 우리가 아이가 말을 안듣는다고 화를 내서는 안되는지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아이와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하고, 또, 아이를 이해하는데 있어 어른인 나를 기준으로 하지 말고 아이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얼마나 난 내 기준에 맞추어 내 아이를 대했는지 부끄러웠다. 그리고 혼자만 읽지말고 온 가족이 같이 읽고 대화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딥스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음
샘터사 펴냄

2021년 8월 4일
0
아름다워님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워

@piaoliangar

어른들은 아이때의 본인이 어땠는지 생각하니 못하고
지금의 기준으로만 아이들을 생각하고 판단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지만 판단하진 않는다.

어른들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이들을 상자에 넣어두고 바라보는게 아닐까?

아이와 함께 하는 모든 이가 읽어보면 참 좋은 책이다

딥스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음
샘터사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3월 10일
0
유지원님의 프로필 이미지

유지원

@glrvgonb2ez1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방법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뿐만이 아니라, 인내를 가지고 천천히 기다리며 귀기울일 줄 알아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 책.

딥스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음
샘터사 펴냄

2018년 4월 1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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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버지니아 M. 액슬린 박사는 한 유치원으로부터 딥스라는 소년의 치료를 의뢰받는다. 유명한 과학자인 아빠와 외과 의사 출신인 엄마 밑에서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자라는 다섯 살 아이. 딥스는 정신지체로 의심될 정도로 느린 언어 능력, 비정상적인 행동, 원만치 못한 대인 관계로 정신과 치료가 필요했다.

딥스의 치료를 맞은 액슬린 박사는 딥스의 자아를 찾게 하는 '놀이 치료'를 시작한다. 치료 과정에서 부모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낸 딥스. 아이는 섣부른 기대에 가로막혀 자신을 숨겨왔던 것이다. 딥스는 결국 세상 속으로 걸어 나온다.

유아교육계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명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신뢰, 긍정적인 격려, 인내라는 자녀 교육의 세 가지 교훈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샘터유아교육' 시리즈 첫번째 권이다.

출판사 책 소개

자아를 찾은 아이 딥스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채 자기 속에 갇혀 지내던 소년 딥스가
세상 속으로 조심스럽게 그러나 당당히 걸어나가는 용기와 감동의 기록


《딥스》는 유아교육계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명저이다. 이젠 유아교육계나 심리학계, 정신병리학계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아이를 바르게 키우려는 부모와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일반인에게까지 회자되며 널리 사랑받는 책이다. 이 책에는 부모의 섣부른 기대에 가로막혀 자신을 숨겨야만 했던 아이를 온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놀이치료'의 과정이 실화를 통해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또한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선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종전의 주장과는 달리, '정신적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치료하면 그 부모의 정신 건강도 치료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점이 흥미롭다.

주요 내용
《딥스》의 지은이 버지니아 M.액슬린 박사는 어린이와 부모의 관계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임상심리학자이다. 일반적인 발달 단계보다 뒤떨어지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어린이들을 상담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그녀의 일이다. 명백한 신체적 손상인 경우를 제외하면 아이들의 문제는 대부분 심리적인 문제, 특히 가정적인 문제이기 쉽다는 것이 그녀의 소신이다. 그녀가 한 유치원으로부터 어떤 소년의 치료를 의뢰받았다. 소년의 이름은 딥스. 유명한 과학자 아빠와 전직 외과 의사인 엄마 밑에서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자라는 다섯 살 아이였다. 정신지체로 의심될 정도로 발달이 느린 언어 능력, 비정상적인 행동들, 사람들과의 원만치 못한 관계…… 딥스는 자신이 만든 감옥 속에 스스로를 가두고 세상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 같았다.

액슬린 박사는 딥스의 치료를 맡는다. 그녀는 딥스가 지능적인 문제가 아닌 정서적인 상처 때문에 혼란스러워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외부로부터 어떤 방식을 강요하기 보다는 내부로부터 자유롭게 터져나오는 유·무언의 언어들을 들어줌으로써 자아를 찾아나가도록 하는 '놀이치료' 방식을 사용한다. 딥스는 치료 과정에서 부모, 특히 아빠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아빠로 지정한 인형은 모래산 아래에 묻어버렸고,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도시설계 놀이에서도 아빠만은 신호등에 가로막혀 집으로 가지 못했다. 아빠를 불난 집에 가두고 나오지 못하게 하기도 하고, 그와 같은 자신의 행동에 심한 죄책감을 가진다. 그러나 딥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 오직 자신만이 부수고 나올 수 있는 마음 속의 감옥을 하나씩 차례로 부수고 세상 속으로 걸어 나온다. 마음 속의 미움과 두려움이 사랑과 자신감으로 바뀔 때, 딥스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자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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