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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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 거주하는 한국인 건축가 임혜지의 '공간 이야기'. 학문 혹은 공학의 한 분야, 어마어마한 산업의 측면에서 건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으로서의 건축에 대해 사유했다. 가족들과 정겨운 한때를 보내는 온화한 거실, 치열하게 일하는 작업장, 사랑하는 사람과 정담을 나누는 테이블, 종이 냄새 가득한 도서관에 대해 그녀는 말하는 것.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건축가인 저자 임혜지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공간’이 단순히 물리적인 건물의 형태를 넘어, 우리 삶의 태도와 감정에 어떤 방식으로 말을 걸어오는지를 세밀하게 관찰합니다. 이 책은 건축이 거창한 예술 작품이나 자본의 결과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일상과 깊숙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독일에서 오랫동안 건축가로 활동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건축이 사람들을 어떻게 보듬고 혹은 소외시키는지에 대해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을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