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도진기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펴냄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22가지 재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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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9.25

페이지

332쪽

#법 #재판

상세 정보

일상생활에서 법을 몰라 답답하거나 힘들 때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법 이야기

죽은 자들의 법정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법 오디세이. 현직 판사의 전문성과 추리소설가의 상상력이 만나 세상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재밌고, 쉬운 법 이야기가 탄생했다. 법의 정의부터 형법, 민법의 원리까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던 법의 원리가 한 편의 코믹 법정 소설에 담겼다.

연옥계 재판장인 염라왕과 소크라테스 변호사, 욱 검사가 펼치는 법정 공방에는 성냥팔이 소녀, 피리 부는 사나이, 베니스의 상인 등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억울해 죽겠다’고 항의하는 피고인들을 천국으로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크라테스 변호사와 어떻게든 지옥에 넣으려는 욱 검사가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다.

소설 속에는 다양한 법률 지식이 등장하지만, 가장 일상적인 말로 설명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법의 핵심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딱딱한 법률 용어를 풀고 또 풀어, 이를테면 ‘미필적 고의’는 ‘그래도 좋아’처럼 쉽게 설명했다.

어떤 행동은 무슨 죄가 된다는 식으로 결론만을 알려 주는 딱딱한 법 관련 책들은 많다. 하지만 법의 세계는 움직이는 원리를 모르면 조금만 상황이 바뀌어도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방대한 법 가운데 몇 가지 개념에 불과하지만, 바로 이 22가지 핵심 원리만 알고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평생 법을 몰라서 답답하거나 고생할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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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싱님의 프로필 이미지

@syun89v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동화 재판 이야기. 심심할 때 한 편씩 보기 좋을 것 같다.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도진기 지음
추수밭(청림출판)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2년 6월 9일
0
김민주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민주

@eg5oskyz9sfm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책 중에 하나 -! 법과 친해질 수 있는 책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도진기 지음
추수밭(청림출판) 펴냄

2020년 1월 27일
0
지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수

@jisookeid

사람의 눈이 아니라 법의 눈으로 보는 동화
하지만 법도 사람이 만들었음을!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도진기 지음
추수밭(청림출판) 펴냄

2019년 5월 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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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죽은 자들의 법정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법 오디세이. 현직 판사의 전문성과 추리소설가의 상상력이 만나 세상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재밌고, 쉬운 법 이야기가 탄생했다. 법의 정의부터 형법, 민법의 원리까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던 법의 원리가 한 편의 코믹 법정 소설에 담겼다.

연옥계 재판장인 염라왕과 소크라테스 변호사, 욱 검사가 펼치는 법정 공방에는 성냥팔이 소녀, 피리 부는 사나이, 베니스의 상인 등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억울해 죽겠다’고 항의하는 피고인들을 천국으로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크라테스 변호사와 어떻게든 지옥에 넣으려는 욱 검사가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다.

소설 속에는 다양한 법률 지식이 등장하지만, 가장 일상적인 말로 설명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법의 핵심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딱딱한 법률 용어를 풀고 또 풀어, 이를테면 ‘미필적 고의’는 ‘그래도 좋아’처럼 쉽게 설명했다.

어떤 행동은 무슨 죄가 된다는 식으로 결론만을 알려 주는 딱딱한 법 관련 책들은 많다. 하지만 법의 세계는 움직이는 원리를 모르면 조금만 상황이 바뀌어도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방대한 법 가운데 몇 가지 개념에 불과하지만, 바로 이 22가지 핵심 원리만 알고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평생 법을 몰라서 답답하거나 고생할 일은 없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법학 개론에도 영혼이 있다면
어려운 단어는 쓰지 않는 배려와 키득거리며 읽을 수 있는 유머,
차갑지만 약한 자를 감싸 안는 따뜻함을 가졌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이 책은 가장 완벽한 법학 입문서입니다.

‘법’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왠지 낯설고 딱딱하고 도무지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사람들을 위한 법학 입문서가 나왔다. 신문 기사에서, 논리 대결에서, 시사 토론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법률 개념들에 머릿속이 아득해지고 갑자기 벌컥 성질을 내고 싶어진다거나 잊고 있던 약속이 떠오르는 사람이라면 이제 더 이상 두려움에 떨 필요 없다.
재미없는 미남처럼 곁에는 두고 싶은데, 가까이 하면 한없이 지루한 법! 게다가 어렵기는 왜 그렇게 어려운지, 견디지 못하고 좀 알아보려 책을 펴면 책갈피에 수면제라도 발라 놓았는지 눈꺼풀이 덮이기 일쑤이다. 그래서 요즘처럼 의학, 경제, 요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대중에게 쉽게 전하는 게 유행인 시절에도 유독 법만은 재미있게 풀어서 말하는 작업이 쉽지 않다. 누군가는 말해야 하는데,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법률가들은 재미없게 이야기하고 재미있게 말할 수 있는 비전문가들은 부정확하게 이야기한다.
어떤 행동은 무슨 죄가 된다는 식으로 결론만을 알려 주는 법률 정보는 많다. 하지만 완성된 레고를 선물 받는 거나 마찬가지로 이런 지식은 값어치가 없다. 법의 세계에서는 벽돌 하나만 빠져도 집의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법을 이해하려면 법이 움직이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논리를 구사할 수 있고 신문 기사를 이해할 수 있다(애매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말싸움에서 이기는 보너스 효과도 있다!).

현직 판사이자 추리소설가가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법 이야기

연옥계의 법정에서 벌어지는 22가지 재판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미 죽었는데 ‘억울해 죽겠다고’ 항의하는 피고인들을 천국에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크라테스 변호사와 어떻게든 지옥에 보내려는 욱 검사의 불꽃 튀는 법정 공방이 펼쳐진다.
기발한 반전과 킥킥거리게 만드는 유머를 즐기며 소설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 새 각각의 재판마다 제시되는 법의 원리 한 가지씩을 이해하게 된다. 굳이 어려운 용어나 권위적인 말로 ‘법이 이렇게 대단한 것이야!’라며 겁주는 대목은 단언컨대, 하나도 없다.
그렇다면 혹시라도 이 책이 초등학생들이나 읽을 법한(?) 법학 입문서를 가장한(?) 그냥 재밌는 소설이 아닌가 미심쩍은 눈초리를 하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 실린 내용은 몇 가지 개념에 불과하지만, 모르면 평생 눈가리개를 한 경주마처럼 시야가 답답할 것들이다. 또 한편으로는 이 책에 나오는 22가지 법의 핵심 원리만 알면 일상생활에서 ‘법을 몰라’ 고생할 일은 없을 것이다.

소크라테스 변호사의 변론은 따뜻하면서도 법의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는 그동안 법을 몰라 법 없이 살아 온 모든 사람들이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지옥계의 왕 하데스

이 책이 다양한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검증된 법 전문가의 ‘권위’와 CSI 과학수사대에도 밀리지 않는 ‘재미’를 동시에 갖췄기 때문이다. 법률가의 정확성과 소설가의 상상력이 결합하면 얼마나 놀라운 작품이 나올 수 있는지 보여 준다. ― 은하철도 999의 메텔

‘법학’도 싫고 ‘개론’도 싫은 사람들을 위한 그냥 ‘소설책’. 울다가 웃다가 가슴이 뭉클해지는 반전 속에 법의 핵심 원리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솜씨가 만만치 않다. ―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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