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한뼘

강예신 지음 | 예담 펴냄

한뼘한뼘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토끼의 공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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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9.3

페이지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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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동화 #관계 #힐링토끼

상세 정보

팍팍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토끼의 공감동화. 이젠 너무 훌쩍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어른의 세계에서 서로 경쟁하는 것이 여전히 낯선 강예신 작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필요한 만큼 취하고 그 취함을 미안해하지 않는 무심한 마음들을 마주할 때마다,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를 그리워하며 그만의 상상적 세계를 일궈낸다.

상상의 세계에는 작가를 대변하는 토끼와 그의 친구들인 하얀 곰과 작은 고양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일상의 삶에서 마주하는 대상과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사소한 사적 감정에 주목하면서 소소한 단편적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작가 강예신은 외롭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 책 <한 뼘 한 뼘>을 통해 포근한 그림과 공감의 글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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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경님의 프로필 이미지

황도경

@unk6mzyocfsv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용기를 주는 책

한뼘한뼘

강예신 지음
예담 펴냄

읽었어요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016년 9월 9일
0
박소희님의 프로필 이미지

박소희

@2ctiwqcnrd6s

힘들 때 힘이되는 책

한뼘한뼘

강예신 지음
예담 펴냄

읽고싶어요
2015년 1월 8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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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토끼의 공감동화. 이젠 너무 훌쩍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어른의 세계에서 서로 경쟁하는 것이 여전히 낯선 강예신 작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필요한 만큼 취하고 그 취함을 미안해하지 않는 무심한 마음들을 마주할 때마다,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를 그리워하며 그만의 상상적 세계를 일궈낸다.

상상의 세계에는 작가를 대변하는 토끼와 그의 친구들인 하얀 곰과 작은 고양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일상의 삶에서 마주하는 대상과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사소한 사적 감정에 주목하면서 소소한 단편적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작가 강예신은 외롭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 책 <한 뼘 한 뼘>을 통해 포근한 그림과 공감의 글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출판사 책 소개

살다보니 속상한 날도 많았지만,
돌이켜 보면 그때마다
나는 언제나 한 뼘씩 성장해왔다.


누구나 어린 날에는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좋은 일만 경험하고, 좋은 나로 살고 싶어했을 것이다. 사실 이런 바람은 어른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러나 살다보면 나쁜 사람, 나쁜 일, 나쁜 나로 속상한 날이 더 많이 생긴다. 행복은 내 것만 작고, 불행은 내 것만 크고, 기쁨은 내게만 자그맣고, 슬픔은 내게만 커다랗게 다가온다. 이상하게도 내게 오는 것들은 그 크기가 제멋대로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느낌. 하지만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힘들 때마다 그만큼 한 뼘 한 뼘 자라왔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강예신은 외롭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 책 『한 뼘 한 뼘』을 통해 포근한 그림과 공감의 글로 위로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아직 나는 괜찮다.
어제를 버텼으니, 오늘을 지날 것이고,
그렇게 내일의 나는 더디지만 조금은 수월한 세상을 맞이할 것이므로…….”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토끼의 공감동화

이젠 너무 훌쩍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어른의 세계에서 서로 경쟁하는 것이 여전히 낯선 강예신 작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필요한 만큼 취하고 그 취함을 미안해하지 않는 무심한 마음들을 마주할 때마다,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를 그리워하며 그만의 상상적 세계를 일궈낸다.
상상의 세계에는 작가를 대변하는 토끼와 그의 친구들인 하얀 곰과 작은 고양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일상의 삶에서 마주하는 대상과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사소한 사적 감정에 주목하면서 소소한 단편적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가져야 할 것이 갖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마음이 비좁고, 분주한 세상 좇아야 할 보폭이 벅차 고단한 순간이 올 때, 잠시 휴식이 되어주는 착한 책이 되길…….”

우리 모두의 다르지만 비슷한 순간들

학교 앞에서 산 백 원짜리 병아리가 죽어서 슬펐던 기억. 크레파스 색이 적어 우울해하던 기억, 동전을 만지작거리며 공중전화 앞에 줄 선 채 지루해하던 기억 등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이 된 후 깨닫게 된다.
충분히 자야 했고 편히 쉬어야 할 여린 병아리들에게 나의 사랑은 성가신 괴롭힘이었다는 것을, 사랑이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36색의 크레파스만으로도 행복했던, 과거의 어디쯤에서 우쭐해하고 있는 내가 얼마나 순수한 존재였는지. 빠르지 않아서 더 오래 생각하고, 더 많이 되뇔 수 있었던 느림의 안에 사람 냄새 폴폴한 마음이 가득했다는 것을 말이다.

“한 뼘 한 뼘 자라고 자라 내가 나에게, 그대가 그대에게 닿기를…….
그래서 내가, 그대가, 우리가 내내 가식 없이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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