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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3.12.25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상실과 치유에 관한 아흔 네 가지 이야기. 이 책은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잃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학자, 철학자 그리고 시인이 모여 감정의 상처가 상흔을 남기지 않고 덧나지 않도록 다독여주는 치유 처방전이다. 출간 즉시 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 1,0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30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상실의 단계에 따른 애정 어린 조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진들 그리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심장을 관통하는 짧은 시 94편을 통해 독자들이 죽을 것처럼 고통스러운 상황을 극복해 결국에는 그것을 딛고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5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그중 첫 번째 장에서는 치유를 위한 준비단계로 여러 가지 상실의 종류, 증상들, 회복의 단계들에 대해 설명한다. 나머지 4개의 장은 상실 직후부터 치유의 완성까지를 총 4단계(인정-고통-치유-성장)로 나눈 것으로, 각각의 꼭지들은 한 편의 시와 글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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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상실과 치유에 관한 아흔 네 가지 이야기. 이 책은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잃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학자, 철학자 그리고 시인이 모여 감정의 상처가 상흔을 남기지 않고 덧나지 않도록 다독여주는 치유 처방전이다. 출간 즉시 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 1,0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30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상실의 단계에 따른 애정 어린 조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진들 그리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심장을 관통하는 짧은 시 94편을 통해 독자들이 죽을 것처럼 고통스러운 상황을 극복해 결국에는 그것을 딛고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5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그중 첫 번째 장에서는 치유를 위한 준비단계로 여러 가지 상실의 종류, 증상들, 회복의 단계들에 대해 설명한다. 나머지 4개의 장은 상실 직후부터 치유의 완성까지를 총 4단계(인정-고통-치유-성장)로 나눈 것으로, 각각의 꼭지들은 한 편의 시와 글로 이루어져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나는 살아있다. 나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상실(喪失, Loss): 잃다. 멀어지다. 헤어지다. 사라지다
우리는 누구나, 언제든 상실을 겪는다.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맞이할 때도 있고, 연인과 이별하기도 하며, 의지하고 지내던 반려동물을 잃기도 한다. 청춘과 아름다움은 영원하지 않고, 육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쇠락한다. 목표한 것을 성취하지 못했을 때 역시 상실감을 느끼며, 심지어는 성공조차 목표의 상실을 동반한다. 이 밖에도 자존감이나 자아정체성과 같은 정신적인 부분의 상실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처럼 상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그로 인해 받게 되는 상처의 깊이 또한 모두 다르다. 상실 뒤에 오는 증상으로는 무기력, 공허, 실망, 비관, 욕구의 소멸, 두려움, 죄책감, 울화 등이 있는데, 이 증상을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가벼운 상실이 있는 반면, 하루, 한 달, 1년 동안 이런 증상이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나타나 고통을 주는 깊은 상실이 있다.
감정의 상처도 상처다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은 정말 사실일까? 육체의 가벼운 상처는 가만히 두면 스스로 아문다. 하지만 깊은 상처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고, 아주 심할 경우에는 병원이나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하지만 마음에 입은 상처는 어찌해야 하는가? 그대로 두면 모든 고통이 눈 녹듯이 사라질까? 영원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감정의 상처도 상처다. 게다가 그것은 육체의 상처보다 더 쉽게 덧난다. 제대로 치유되지 않은 감정의 상처는 삶 속에서 예기치 않은 순간에 불쑥 다시 고개를 내밀어 마음을 흩뜨려놓는다. 그렇기에 감정의 상처는 육체의 상처만큼이나 섬세한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 책은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잃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학자, 철학자 그리고 시인이 모여 감정의 상처가 상흔을 남기지 않고 덧나지 않도록 다독여주는 치유 처방전이다. 출간 즉시 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 1,0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30개 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상실의 단계에 따른 애정 어린 조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진들 그리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심장을 관통하는 짧은 시 94편을 통해 독자들이 죽을 것처럼 고통스러운 상황을 극복해 결국에는 그것을 딛고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돕는다.
고통의 한가운데서 써내려간 시인의 이야기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그중 첫 번째 장에서는 치유를 위한 준비단계로 여러 가지 상실의 종류, 증상들, 회복의 단계들에 대해 설명한다. 나머지 4개의 장은 상실 직후부터 치유의 완성까지를 총 4단계(인정-고통-치유-성장)로 나눈 것으로, 각각의 꼭지들은 한 편의 시와 글로 이루어져 있다.
고통으로 힘겨워 하고 있는 사람에게 때로는 친구의 위로나 카운슬러의 상담보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나 평소에는 그냥 보아 넘겼을 짧은 한 구절의 글이 더 깊이 와닿을 때가 있다. 이 책에 담긴 시를 쓴 피터 맥윌리엄스는 에이즈와 비호지킨 림프종을 앓다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시인이다. 그는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도 의료 목적을 위한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위해 죽음 직전까지 세상과 싸웠으며, 홈페이지에 자신의 시를 모두 공개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감하고 거기서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자신과의 싸움, 세상과의 싸움을 치열하게 치르며 고통의 한가운데서 사람에 대한 연민과 희망으로 써내려간 피터 맥윌리엄스의 시는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섣부른 위로나 충고 대신
이 책 전체에서 건네는 메시지는 간명하다. 받아들일 것, 고통을 억지로 밀어내지 말 것, 상처를 숨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유할 것. 저자들은 이 책을 급하게 읽어나가지 말고 가장 편한 자세로 매일매일 조금씩 읽고 느끼고 활용해나가기를 권한다.
늘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던 것을 잃게 되면, 사방이 온통 고요하고 차분한 가운데 오직 마음만은 두려움, 죄책감, 분노 등이 부딪히며 무척이나 소란해진다. 그 소란함으로 인해 무언가를 하거나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쉽지 않다. 만약 주변의 누군가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섣부른 위로의 말이나 충고 대신 이 책을 가만히 책상 위에 놓아두는 것이 그에게는 더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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