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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 노래
김훈 지음
생각의나무
 펴냄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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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쪽 | 2007-06-2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칼의 노래>로 동인문학상을, 단편 '화장(火葬)'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김훈의 장편소설. 김훈이 <칼의 노래> 집필 이전부터 기획해온 <현의 노래>는 가야금의 예인 우륵의 생애를 그리고 있다. 특유의 유려하고 밀도 높은 언어로 왕과 장수, 대장장이와 궁녀, 관리와 범부- 먼 옛날 우리 땅의 풍경과 사람들을 되살려낸다.<BR> <BR> 모여있거나 흩어져 있으며, 물결을 이루거나 장애물을 찢고 나아가는 소리. 김훈은 생사가 '소리의 고향을 찾아가는 길'이라 말하며, 그 과정에서 소리가 머무는 울림판으로 쇠를 논한다. 쇠의 흐름과 쇠의 내막, 쇠의 세상은 소리의 길과 같다는 것. 이는 정치와 예술, 권력과 욕망, 제도와 풍경, 국가와 개인, 언어와 자연의 대비항이며, 결국 '덧없으면서도 새롭다'는 적극적인 생의 의지로 수렴된다.<BR> <BR> 몰락해가는 왕조 가야에서 태어나 가야금을 만들던 우륵은,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신라에 투항하여 진흥왕 수하로 들어간다. '즐거우면서도 흐르지 아니하고, 슬프면서도 비통하지 아니하니 가히 정악이라 할' 우륵의 노래는 진흥왕의 총애를 받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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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숲

재첩국

오줌

나라

구덩이

젖과 피

하구
다로금
아수라
연장
기러기떼
월광


주인 없는 소리
악기 속의 나라
초막
금의 자리
가을빛

가야와 삼국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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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훈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영문학과 중퇴 후 《한국일보》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시사저널》《한겨레신문》 등에서도 일했다. 신문사 퇴사 후 전업 소설가로 살아왔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칼의 노래』『현의 노래』『개』『내 젊은 날의 숲』『공무도하』『남한산성』『흑산』, 소설집 『강산무진』이 있고, 에세이 『내가 읽은 책과 세상』 『선택과 옹호』 『풍경과 상처』『자전거 여행』과 『문학기행 1, 2』(공저)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칼의 노래』는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현의 노래』는 국악극으로 공연되었다. 단편소설 「화장」이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되었다. 2017년 현재 『남한산성』이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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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thyart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악기는 인간의 몸의 연장이었으며 꿈의 도구였다. >>> 작가 김훈은 한국의 헤밍웨이일까. 그의 필체는 상당히 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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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하게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늘 김훈의 소설은 정신 바짝 차리고 읽어야 된다. 문장 하나하나가 가볍지 않고 여러번 곱씹을수록 느낌이 다르다. 희한하다. 현의노래도 아니나다를까 읽는다고 읽었는데 10분의1이라도 작가의 의도를 따라 잡았는지 몰겠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 등장인물들의 많은 이야기가 때론 방해가 되기도 했다. 가야의 이야기. 좋은 기회였고, 가야금의 가야가 그 가야인지 이제서 알게되어 어둠에서 광명 찾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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