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1분

김세유 지음 | 이너북 펴냄

나를 위한 1분 (1분으로 완성하는 자기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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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2.1.17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20년 동안 생활 속에서 기도, 명상, 숲 산책 등을 수행한 저자가 삶에 대한 깊은 사유(思惟)를 통하여 지구별 70억 셀프인생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과 따뜻함의 메시지를 엮은 책. 저자는 옷을 만져보면 촉감이 있듯이, 마음을 어루만지면 다양한 촉감이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수없이 많은 마음의 촉감들이 씨줄과 낱줄로 엮어져서 천차만별의 인생을 수놓고 있다고 설파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딱딱하며 거친 마음을 여유, 절제, 부드러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바꾸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각자의 인생에서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인생들에게 자아중심적인 사고로부터 탈피하여 또 하나의 자신인 이웃들과 상생(相生)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수많은 어록들과 기발한 아이디어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지금의 인생도 괜찮으니, 주저앉지 말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립(起立)의 정신으로 멋진 후반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위로, 공감의 메시지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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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너무 한낮의 연애>나 <복자에게>는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작가, 김금희. 왠지 나는 한국 문학에 잘 손이 가질 않는 습관 때문에 신간보다 한참 지난 책들을 읽게 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최근 계속해서 약진하고 있는 한국 여성 문학에 박수를 보내고 있던 독자로서 또 한 권 읽어본다.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언급해서 유행했던 소설. 또 한 타임 지나서~^^ 어려운 소설이 끝난 후 가볍게 읽어볼 소설로 선택. 읽을 책을 고를 때 대강 누가 언급했다던가, 어디서 유명해졌다든가 정도는 알지만 내용은 항상 모른 채 읽게되는 나의 습성으로 인해 그저 읽기 쉽겠지, 재밌겠지~라는 마음으로 선택했지만 곧 심각해지는 내용으로 잠깐 멈칫, 그럼에도 가독성으로 감방 읽어버렸다.



딱 생각했던 만큼 좋았던 소설이다. 창경국 내 대온실의 수리보고서를 맡게 된 영두가 자신의 어린 시절 속 장소와 맞닥뜨리게 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나는 좋은 부분을 오려내 남기지 못하고 어떤 시절을 통째로 버리고 싶어하는 마음들을 이해한다. 소중한 시절을 불행에게 다 내주고 그 시절을 연상시키는 그리움과 죽도록 싸워야 하는 사람들을.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그 무거운 무력감과 섀도복싱해야 하는 이들을. 마치 생명이 있는 어떤 것의 목을 조르듯 내 마음이라는 것, 사랑이라는 것을 천천히 죽이며 진행되는 상실을, 걔를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이 가르쳐주었다. "...156~157p



성인이 되어 겪는 어려움은 어떻게든 헤쳐나갈 수 있다. 나만의 가치관과 방법들이 생겨난 이후일 테니까. 하지만 어린 시절 겪은 어려움, 상처, 구멍은 잘 메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렇게 성장소설들이 많은가 보다. 우리는 그 상처들을 계속 들여다보며 조금씩 돌보고 고름을 짜냈다가 연고를 발랐다가 하면서 계속해서 돌봐야 한다. 그 상처를, 구멍을 메우지 않으면 평생 나 자신을 괴롭히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엉망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영두와 은혜의 딸 산하의 관계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또한 문자 할머니의 사연이 얼마나 가슴 아프던지. 역사와 현실, 아이와 성인 사이의 이야기를 아주 잘 버무려 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지음
창비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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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제임스 멀둔 외 2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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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생활 속에서 기도, 명상, 숲 산책 등을 수행한 저자가 삶에 대한 깊은 사유(思惟)를 통하여 지구별 70억 셀프인생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과 따뜻함의 메시지를 엮은 책. 저자는 옷을 만져보면 촉감이 있듯이, 마음을 어루만지면 다양한 촉감이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수없이 많은 마음의 촉감들이 씨줄과 낱줄로 엮어져서 천차만별의 인생을 수놓고 있다고 설파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딱딱하며 거친 마음을 여유, 절제, 부드러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바꾸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각자의 인생에서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인생들에게 자아중심적인 사고로부터 탈피하여 또 하나의 자신인 이웃들과 상생(相生)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수많은 어록들과 기발한 아이디어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지금의 인생도 괜찮으니, 주저앉지 말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립(起立)의 정신으로 멋진 후반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위로, 공감의 메시지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저자는 옷을 만져보면 촉감이 있듯이, 마음을 어루만지면 다양한 촉감이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수없이 많은 마음의 촉감들이 씨줄과 낱줄로 엮어져서 천차만별의 인생을 수놓고 있다고 설파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딱딱하며 거친 마음을 여유, 절제, 부드러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바꾸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책을 읽는 독자는 1분의 짧은 시간 동안 마음이 흠뻑 젖도록 감동을 받기도 하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충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끔은 망치로 한 방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고 깨우침을 얻기도 하고 오래 된 상처가 치유되기도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각자의 인생에서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인생들에게 자아중심적인 사고로부터 탈피하여 또 하나의 자신인 이웃들과 상생(相生)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수많은 어록들과 기발한 아이디어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지금의 인생도 괜찮으니, 주저앉지 말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립(起立)의 정신으로 멋진 후반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위로, 공감의 메시지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육의 세계를 넘어서는 영의 세계가 있음을 자각하고, 천하고 누추한 지금의 자리에서 역경을 뚫고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명품인생(名品人生)임을 내세우며 작은 인생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을 자세히 읽으면, 우리의 인생은 타이타닉 호를 탄 것처럼 거창하게 출발했어도 예기치 않은 변수에 의해 좌초될 수도 있다. 또한 뗏목을 탄 것처럼 시작이 거창하지 않았다 해도 삶의 방향 즉, 마음을 어디에 두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대양을 횡단할 수 있는 영광의 삶으로 승화할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마음의 본질과 진실에 초점을 맞춰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를 바란다. 우리가 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목적지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목표가 없는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제시함으로 인생에서 곧바로 실천하고 활력 없는 삶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 위로, 공감, 어록 시리즈의 종결판 **
** 자기 자신에게, 가족, 친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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