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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9.15
페이지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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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시련과 실패가 끊임없이 계속될 때
그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하는 책
뜨개실 유통회사인 ‘연애사’의 대표 조성진의 책. 이 책은 감동 휴먼스토리이자 특별한 성공 노하우가 담긴 자기계발서다. 보통 사람들이 범접하기 힘든 분야의 거창한 성공담이 아닌 가진 것 없던 보통 사람의 경험이 글에 녹아 있다.
저자는 누구보다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네 명의 어머니와 두 명의 아버지 사이에 배다른 형제만 여럿이다. 누구보다 어두운 어린 시절이었지만 현실에 좌절하지 않았다. 그가 뜨개실로 성공하기 이전에 한 일은 참으로 다양하다. 택시운전기사, 주류상부터 막노동에 목욕탕 때밀이까지 경험했다. 이런 그가 뜨개실 비즈니스를 어떻게 접하고 성공에 이른 것일까? 책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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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뜨개실 유통회사인 ‘연애사’의 대표 조성진의 책. 이 책은 감동 휴먼스토리이자 특별한 성공 노하우가 담긴 자기계발서다. 보통 사람들이 범접하기 힘든 분야의 거창한 성공담이 아닌 가진 것 없던 보통 사람의 경험이 글에 녹아 있다.
저자는 누구보다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네 명의 어머니와 두 명의 아버지 사이에 배다른 형제만 여럿이다. 누구보다 어두운 어린 시절이었지만 현실에 좌절하지 않았다. 그가 뜨개실로 성공하기 이전에 한 일은 참으로 다양하다. 택시운전기사, 주류상부터 막노동에 목욕탕 때밀이까지 경험했다. 이런 그가 뜨개실 비즈니스를 어떻게 접하고 성공에 이른 것일까? 책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네 명의 어머니, 두 명의 아버지…
기구한 운명마저 무너뜨린 특별한 성공 스토리
공병호, 김미경, 최희수 등이 추천하는 감동 휴먼스토리이자 특별한 성공 노하우가 담긴 자기계발서다. 보통 사람들이 범접하기 힘든 분야의 거창한 성공담이 아닌 가진 것 없던 보통 사람의 경험이 글에 녹아 있다. 저자인 조성진 연애사 대표는 누구보다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네 명의 어머니와 두 명의 아버지 사이에 배다른 형제만 여럿이다. 누구보다 어두운 어린 시절이었지만 현실에 좌절하지 않았다. 그가 뜨개실로 성공하기 이전에 한 일은 참으로 다양하다. 택시운전기사, 주류상부터 막노동에 목욕탕 때밀이까지 경험했다. 이런 그가 뜨개실 비즈니스를 어떻게 접하고 성공에 이른 것일까? 책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다.
청계천의 신화가 된 뜨개실 시장의 전설
조성진 연애사 대표의 삶은 치열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말이다.
이 책은 자신의 성공 스토리이자 현실 앞에 무릎 꿇고 좌절하고 있는 수많은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그의 삶은 어느 것 하나 ‘평범’한 게 없었다.
조성진 대표는 평범을 삶에 대해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정의한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어린 시절은 억울함으로 가득했다.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 당연히 학교를 다니고 공부하며 친구를 사귀는 것은 평범한 일이다. 그런데 네 명의 어머니, 두 명의 아버지가 있었던 그의 어린 시절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에 자신의 삶에 억울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사랑받지 못했다. 또한 그 누구도 그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았다. 친아버지는 자신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고, 친어머니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방해하는 장애물이었다. 기억에 없던 시절부터 친부모에게 버림받으며 지냈다. 때문에 자주 전학을 해야 했고,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이복형제에게는 줄곧 맞기만 했는데, 책을 읽을 때 독후감을 쓰라고 하곤 늘 맞았던 바람에 한동안 책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자 노력했다. 주어진 운명대로 살기엔 너무나 억울했기 때문이다. 그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어떨 때는 도둑이라 오해를 받기도 하고, 얻어맞을 때도 많았다. 호의가 오히려 독으로 돌아오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의 고통스러운 기억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그렇게 나쁜 건 아니었다. 어떤 시련이 닥쳐도 강인하게 일어설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 줬기 때문이다. 그는 사랑을 주지 않는 부모에게서 일찍부터 자립심을 배웠고, 주변 사람들에게 스스로 관심을 갖는 방법을 터득했다. 관심을 받기 위해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결국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잘사는 친구와 자신의 차이를 의연하게 받아들였다. 그리고 가출을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삐뚤어질 때마다 제자리를 지키려 노력했다. 자신을 잉여인간으로 치부하며 울던 아이는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배운 것이다.
꿋꿋이 버텨내는 삶이 달콤한 결과만 가져오진 않았다.
어린 시절 이후에도 시련은 마치 인생의 필수 단계처럼 늘 찾아왔다. 가출, 첫사랑의 죽음, 갑작스런 입대를 맞았고, 주저앉은 가계를 일으켜 세우기까지 해야 했다. 그 힘든 과정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그리고 운명적으로 청계천에 들어가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어쩌면 그의 남다른 마음가짐이 오늘날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도 그저 한 사람일 뿐이었다. 수없이 흔들리고 방황했다. 특별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다시 일어났을 뿐이다. 결과가 어찌됐건 말이다.
낯선 곳에서 두 손발만을 믿고 힘차게 걸어온 삶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하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온 그는 우리에게 실패를 최소화할 메시지를 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이런 그는 특히 자기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날카로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우선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사업 분야는 의외로 가까이 있다고 역설한다. 사업 분야를 발견 못하는 건 환경 탓이 아니고 어쩌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의미에서, 꿈을 무작정 펼치기에 앞서 자신이 사업과 맞는 사람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조 대표는 스스로 택시운전기사, 주류도매상 등을 통해 직장 생활보다는 장사가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택시운전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청계천의 풍경을 떠올렸고, 운명처럼 청계천을 찾아갔다.
사업 아이템을 정했다면 그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조 대표는 털실 도매상에서 창고에서 물건을 나르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가 남들과 달랐던 건 호기심과 열정의 크기였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뿐만 아니라, 가게 내 다른 업무에도 차차 관심을 가졌다. 털실의 가격은 물론 색 번호까지 모조리 외웠다. 대가와 상관없이 내 사업을 한다는 마음으로 관행을 타파했다는 고백이다.
조금씩 회사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이 넓어져도 자만하지 않았다. 묵묵히 업무를 배우는 데 열중했다. 주로 친인척으로 구성된 업계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괄시하는 태도도 견뎌냈고, 하루도 빠짐없이 남들보다 일찍 새벽에 출근했다. 출근길에 불 꺼진 청계천 5가를 바라보면서 늘 자신의 업무에서 최고를 꿈꿨다.
언젠가 내 사업을 하리라고 생각하고 때를 기다린 끝에 그는 2007년 3월 1일 독립했다. 그는 롤모델을 자신이 일했던 털실가게의 사장으로 정했다.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을 따라가면서도 그의 경영 방식은 남달랐다. 남들과 달리 먼 지역까지 영업을 다녔는데, 한 달에 주행거리만 2만km 이상 찍히는 경우가 다반사라 차를 1년마다 교체해야 했다고 한다. 남은 시간은 쇼핑몰 업무에 주력했다. 그렇게 새벽 4시에 일어나 저녁 11시까지 일할 때가 비일비재 했다.
그는 친아버지의 강압적인 태도에 반기를 들고 집을 나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다양한 경험을 거친 바 있다. 레스토랑, 도시락 가게 등 여러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홀로 성장해야 했던 그는 누구보다 삶의 절실함을 알았다. 때문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노력은 사람들의 인정으로 돌아왔고 사회에서 받은 관심은 그를 더욱 성장하게 만들었다.
묵묵히 일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깨달았다. 도시락 가게에서 최선을 다해 일했지만, 사고로 생긴 비용을 처리해주지 않았던 사장으로부터, 그는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곳에서 일하기로 결심했다. 주어진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였다. 학벌이 좋지 않다면 학벌이 중요하지 않은 곳으로 가자, 이런 식이었다.
우리가 조성진 대표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여러 고통을 겪으면서도 끝내 좌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와 당당히 사회 안에서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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