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의 거대한 기둥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하는 행복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수십 년간 아리스토텔레스와 그리스 철학, 문화를 연구해온 영국 최고의 고전학자 에디스 홀은 행복에 대한 고대의 지혜와 사상을 지금 여기, 오늘의 일상 언어로 해부해 생생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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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열 번의 산책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함께하는 행복에 대한 사색) 내용 요약 🌿
이 책은 세계적인 고전학자인 에디스 홀이 2,4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철학적 유산을 현대인의 삶 속으로 불러오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자들과 함께 거닐었던 '산책'이라는 형식을 빌려, 독자들에게 총 열 번의 사유의 여정을 제안합니다. 이 산책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시간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지 그 실천적인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
<전체적인 리뷰>
표지가 이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함께하는 행복에 대한 사색이라고 해서 사서 읽어보게 되었다. 그가 남긴 교훈을 일상의 다양한 실천과제에 적용시킨 책이다. 부족함과 넘침의 중간인 중용과 덕윤리 뿐만 아니라 동물, 예술, 숙고에 관한 내용들이 흥미롭고 많은 생각을 해 볼수 있었다. 공동체와 행복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들은 정말 놀라웠다.
포인트1)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이나 삶에 관심이 있고 사람 그리고 행복에 관심이 있다면 읽고 나서 만족할 것이다. 10개의 부분들로 나누어져 있고 그 안에도 세부적으로 쪼개져 있어서 읽기 어렵지 않다. 꼭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좋을 책이다.
포인트 2) 너무 중점이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에 맞추어져 있어서 정작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내용들이 눈에 안 들어 온다. 고대의 이야기와 현대의 일상에서의 적용을 같이 담아놔서 읽기 어렵다기보다는 조금 정신없었던 것 같다. 역사 책도 아니고 철학 책도 아닌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재밌게 잘 읽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나의 부족한 면들과 평소에 가지고 있던 질문들에 좋은 답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 책인 것 같다. 많이 배우고 아리스토텔레스에 관해서 알게 되어 좋지만 책 속 구절을 정리하고 나서 나중에는 안 볼 것 같은 책이다. 도서관에서 빌려보기에는 괜찮을 것 같지만 딱히... 추천하지는 않는다. 이상 끝.
<인상적인 부분들>
p14-우리는 선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선해지기 위해 선한 사람의 본성을 공부하는 것이다. 스스로 선해지지 않으면 선에 대한 연구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P73-많은 사람이 준비하는 만찬이 혼자서 준비하는 은식보다 더 나은 것처럼, 개개인으로는 모두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함께할 때 얼마든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마치 군중이 수많은 발과 손, 그리고 감각기관을 가진 하나의 인간이 되는 것처럼, 부분적인 덕과 지혜를 가진 개인이 하나로 뭉쳐 도덕적, 지성적 능력의 차원에서 하나의 인간이 된다. 그래서 일반 대중은 음악과 시를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성과의 다양한 측면에 주목하면서 그 전체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p217-덕 윤리에서는 단지 친절한 제의에 대한 응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 스스로 시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스스로 협력 관계를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
P288-기억력이 좋은 것과 회상 능력이 뛰어난 것은 같지 않다. 사실 일반적으로 말해서, 머리가 둔한 사람이 기억력이 더 좋고, 두뇌회전이 빠르고 쉽게 배우는 사람이 회상에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