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관계적 교회

프랭크 비올라 지음 | 미션월드라이브러리 펴냄

1세기 관계적 교회 (제도권 교회의 벽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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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1.29

페이지

253쪽

상세 정보

1세기에 존재했던 기독교 초기교회들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교회의 개념을 재정립한다. 1세기 교회의 삶의 방식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면서,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1세기 교회 모습을 이야기한다. 성직자 개념 아래에서 그리스도의 몸이나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개념보다는 하나의 조직이나 기관으로 인식되는 현대의 교회의 오류를 지적하고 1세기 교회의 순수성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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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이토록 모순적이다. 부러워하지도, 미워하지도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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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
“진모 일은 너무 안됐어. 하지만 진모가 한 일은 정말 옳지 못한 거야. 그런 짓을 하면 안 되잖아. 진모가 왜 그렇게 살고 있는지 이해하기가 힘들어.“

삶은 그렇게 간단히 말해지는 것이 아님을 정녕 주리는 모르고 있는 것일까. 인생이란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기꺼이 악을 선택하게 만들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 모순과 손잡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주리는 정말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
그건 옳지 못한 거야, 라는 주리의 관용구. 주리는 바로 그 관용구 밑에 숨어서 더 이상은 세상 속으로 나오지 않을 모양이었다. 나는 주리를 그만 이해하기로 했다. 탐험해봐야 할 수많은 인생의 비밀에 대해 아무런 흥미도 느끼지 못하는 주리 같은 사람도 있는 것이었다. 그것 또한 재미있는 인생의 비밀 중의 하나가 아니던가 말이다.


#.
단조로운 삶은 역시 단조로운 행복만을 약속한다. 인생의 부피를 늘려주는 것은 행복이 아니고 오히려 우리가 그토록 피하려 애쓰는 불행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내게 가르쳐준 주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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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에 존재했던 기독교 초기교회들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교회의 개념을 재정립한다. 1세기 교회의 삶의 방식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면서,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1세기 교회 모습을 이야기한다. 성직자 개념 아래에서 그리스도의 몸이나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개념보다는 하나의 조직이나 기관으로 인식되는 현대의 교회의 오류를 지적하고 1세기 교회의 순수성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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