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기 외전 4

미네쿠라 카즈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펴냄

최유기 외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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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1.10.28

페이지

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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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공이 삼장, 오정, 팔계를 만나기 이전의 오래된 이야기. 인간도 요괴도 아닌 바위에서 태어난 대지의 생물, 오공. 불길한 미래의 상징인 황금색 눈을 타고난 죄로 천계의 보호를 받게 된다. 그곳에서 오공은 총명하고 선한 마음을 가졌지만 가공할 전투 능력으로 인해 '살인 인형'이라 불리는 나탁을 만나 친구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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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장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실은 굉장히 당황했는데 그런 티를 내고 싶지 않았다. 사수가 원하는 게 바로 장의 당황인 것 같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타인의 삶을 결정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 근거를 제공하고 싶지 않았다. 옳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말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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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불행에 대해 겸손해야 한다고 장은 생각한 일이 있다. 누구나 조금씩은 불행하고, 가장 불행한 사람조차 끊임없이 불행하지만은 않으므로 호들갑 떨 필요가 없다고 말이다.

마침내 이루 말할 수 없는 불행이 찾아왔을 때 장은 불행이란 단어가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는 데 한참이나 모자람을 깨달았다. 지난날의 견해가 오만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대신 불행의 일부를 감경받는다면 반드시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장의 불행을 덜어 가려고 하지 않았다. 장은 그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이게 전부 내 것이라고? 이렇게나 크고 많은 것이? 이 정도 불행이면 모두가 함께 나눠야 공평하지 않은가? 비록 내가 누군가의 불행을 나눠 가진 적이 없더라도 말이야. 그의 불행은 온전히 그의 것이기만 했다.

🌱 자꾸만 스스로에게 물었다.
‘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생겼지? ’

그런 질문조차 사소해지는 순간이 올 줄은 몰랐다.

말뚝들

김홍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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