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우편배달부

김미조 지음 | 멜론 펴냄

천국의 우편배달부 (텔레시네마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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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11.30

페이지

328쪽

상세 정보

영웅재중, 한효주 주연의 텔레시네마 [천국의 우편배달부]의 소설 버전. 텔레시네마 소설은 텔레비전과 영화, 소설을 뜻하는 합성어로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와 텔레비전, 소설이라는 각기 개성 있는 매체로 소통하고자 하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장르이다. 한국과 일본이 공동 기획한 텔레시네마 7편 가운데 동명의 드라마를 소설화하였다.

연인, 친구, 자식, 남편, 부모…. 이들을 천국으로 떠나보내고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 그들에게 들판의 빨간 우체통으로 가는 버스가 다가온다. 그들의 편지를 천국으로 배달해주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 하나는 갑작스런 연인의 죽음과 배신으로 절절히 원망의 편지를 천국으로 보내려고 들판의 빨간 우체통을 찾는다.

재준은 남겨진 사람들의 위안을 위해 함께 일하자며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그들은 천국으로 보낸 편지들을 읽으며 삶과 죽음 사이에서 벌어진 애절한 사연들을 가슴 따뜻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츰 하나의 정리되지 않은 슬픈 첫사랑의 기억도 희미해져간다. 첫사랑이 잊히면서 지금사랑도 아릿하게 사라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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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기억을 가진 트랜스휴먼들의 짧은 러브스토리!
📚정교하고 현실적인 디스토피아!
📚서윤빈 저자의 <영원한 저녁의 연인들>!

100년의 기억을 가진 트랜스휴먼들의 짧은 러브스토리! <영원한 저녁의 연인들>은 트랜스휴먼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영생이 가능해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유온은 100년 이상의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임플란트 장기 덕분에 신체적 노화를 거의 겪지 않은 트랜스휴먼이다. 100여년의 기억을 가진 인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사람들의 몸속의 장기를 임플란트로 대체하고 새 피부를 얻어 젊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이 기술. 장기 임플란트 유지하는 비용은 개인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특정한 시점에 이르면 천문학적으로 불어나는데, 이를 결정하는 주체가 바로 국가이다. 국가는 개개인에게 건강 점수를 부과하여 생존의 값을 매긴다. 그렇게 결정된 비용을 감당할 만큼 충분히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임플란트 구독 종료로 인하여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누구도 믿지 않는 세계, 생명을 유지하려는 대가가 필요한 시대! 이젠 그런 시대인 디스토피아가 도래한 것. 트랜스 휴먼 유온을 중심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은 임플란트 장기를 구독하게 된다. 생명과 젊음을 연장할 수 있는 시대. 하지만 그 대가의 비용은 너무나 천문학적이고, 구독이 만료되면 생명이 끝나는 디스토피아적 현실이 펼쳐진다. 유온은 100년 넘게 살아온 인물이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타인의 감정과 기억을 이용해 생계를 유지한다. 그 과정에서 만난 인물들과의 관계,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 세계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랑보다는 생존이 먼저인 시대! 과연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기억이 끊기고, 상상으로 채워지는 인간의 뇌는 진짜 나로 유지할 수 있을까? 장기 구독이라는 독특한 설정은 생명조차 상품화된 미래를 날카롭게 그려냈다. 이 작품은 SF 소설의 형식을 띤 작품이지만, 그 안에는 감정과 철학이 교차하는 문학적 SF 작품으로서, 깊은 여운을 준다. 미래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지만, 인간 존재의 본질과 감정의 유효성, 그리고 자본주의적 생존 시스템 속에서의 윤리적 선택을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장기 구독 시스템은 생명을 연장하는 기술이지만, 동시에 자본에 종속된 삶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주인공 유온은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그 감정조차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세계에서 사랑이 진짜일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점을 남긴다.

기억이 단절되고, 상상으로 채워지는 세계! 부유한 사람은 오래 살고, 가난한 사람은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구조, 자본주의적 생명 연장에 대한 비판을 그린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의료 불평등, 생명 가치의 차별을 극단적으로 그려낸다. 생명 연장이 기술적으로 가능해진 시대이지만, 인간의 존엄은 여전히 자본에 의해 결정된다는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단순한 SF 로맨스가 아니라, 인간 존재와 감정, 자본주의적 생존 시스템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은 이 작품은 사랑은 생존을 이길 수 있을까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문체는 따뜻함보다는 서늘함에 가까운 이 작품은 감정을 과잉하지 않게 그려냈고, 오히려 절제된 언어로 죽음과 사랑의 경계를 그려낸다.장기 구독이라는 설정은 단순한 SF적 상상력이 아니다. 현대 자본주의의 연장선이다. 생명조차 상품화된 사회에서, 인간은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유온은 감정을 흡수하고 기억을 조작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그려진다. 그는 생존을 위해 타인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 감정과 사랑을 갈망한다. 한마디로 그의 내면은 공허하고, 이상하게 따뜻하다.이 작품은 존재통을 다룬다. 삶이 길어질수록, 감정은 마모된다. 그리고 사랑은 의심 속에서 피어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끝을 받아들이고 , 사랑을 선택한다. 이 작품은 철학적 로맨스 소설이고, 읽고 나면 오래도록 마음에 저녁빛이 남을 정도로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다. 감정의 과잉 없이도 깊은 울림을 남는 작품! 단순한 SF소설이 아니라, 그것은 존재통에 관한 이야기이자 기술과 자본이 인간을 압도하는 시대에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인간의 이야기이다. 고요한 디스토피아 속에서 가장 낭만적인 방식으로 인간성 회복을 그린 작품! 감정과 철학, 사회적 비판이 정교하게 엮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생명 연장이 가능해진 시대에도, 누가 살아남을 수 있는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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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재중, 한효주 주연의 텔레시네마 [천국의 우편배달부]의 소설 버전. 텔레시네마 소설은 텔레비전과 영화, 소설을 뜻하는 합성어로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와 텔레비전, 소설이라는 각기 개성 있는 매체로 소통하고자 하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장르이다. 한국과 일본이 공동 기획한 텔레시네마 7편 가운데 동명의 드라마를 소설화하였다.

연인, 친구, 자식, 남편, 부모…. 이들을 천국으로 떠나보내고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 그들에게 들판의 빨간 우체통으로 가는 버스가 다가온다. 그들의 편지를 천국으로 배달해주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 하나는 갑작스런 연인의 죽음과 배신으로 절절히 원망의 편지를 천국으로 보내려고 들판의 빨간 우체통을 찾는다.

재준은 남겨진 사람들의 위안을 위해 함께 일하자며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그들은 천국으로 보낸 편지들을 읽으며 삶과 죽음 사이에서 벌어진 애절한 사연들을 가슴 따뜻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츰 하나의 정리되지 않은 슬픈 첫사랑의 기억도 희미해져간다. 첫사랑이 잊히면서 지금사랑도 아릿하게 사라져가는데…

출판사 책 소개

◎ 한국과 일본의 공동기획으로 초호화 제작진들과 최고의 한류 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만들어진 텔레시네마의 소설 버전
◎ 일본과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으로 한류의 새로운 물꼬를 시도한 문화장르
◎ 아시아권 최고의 거장들이 만난 완성도 높은 문화콘텐츠로 한국의 SBS와 일본 아시히 TV에서 방영 일정 확정을 시작
◎ 영화, 텔레비전, 음악, 소설 등 개성 있는 매체를 하나의 소스로 잇는 본격 OSMU(one sauce multi use)의 한국적 시도

이룰 수 없는 그리움을 품고 사는 이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
연인, 친구, 자식, 남편, 부모……이들을 천국으로 떠나보내고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 그들에게 들판의 빨간 우체통으로 가는 버스가 다가온다. 그들의 편지를 천국으로 배달해주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 하나는 갑작스런 연인의 죽음과 배신으로 절절히 원망의 편지를 천국으로 보내려고 들판의 빨간 우체통을 찾는다. 재준은 남겨진 사람들의 위안을 위해 함께 일하자며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그들은 천국으로 보낸 편지들을 읽으며 삶과 죽음 사이에서 벌어진 애절한 사연들을 가슴 따뜻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츰 하나의 정리되지 않은 슬픈 첫사랑의 기억도 희미해져간다. 첫사랑이 잊히면서 지금사랑도 아릿하게 사라져가는데…….

새로운 장르를 여는 텔레시네마 소설
텔레시네마 소설은 텔레비전과 영화 그리고 소설을 뜻하는 합성어로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와 텔레비전, 소설이라는 각기 개성 있는 매체로 소통하고자 하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장르이다. 한국과 일본이 공동 기획한 텔레시네마를 장편소설화한 것. 일본의 절정 인기 드라마 작가들의 극본과 한국의 거장 감독들의 연출, 그리고 블루칩 배우들의 연기대결로 완성된 드라마에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화룡점정을 그려넣는 일이다.
텔레시네마 소설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텔레시네마 7편 가운데 동명의 드라마를 소설화한 것. 텔레시네마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롱베케이션」을 비롯해 「뷰티풀 라이프」 등의 인기절정의 일본 드라마 작가인 기타가와 에리코가 극본을 쓰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눈의 여왕」의 이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비 카리스마 지존 영웅재중과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은성’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완성도 높은 영상미학 휴먼드라마다.

신비 카리스마 지존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수수께끼 같은 비밀을 지닌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
먼저 떠난 그리운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천국으로 배달해주고, 그들의 애달픈 사랑을 아름답게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그가 바로 재준, 우리의 영웅재중이다. 그러나 그는 왜 그런 일을 하는 걸까? 왜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 그의 이름이 재준이기나 한 걸까? 그의 풀리지 않는 그리움은 대체 무엇이기에…….

충무로의 블루칩 한효주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여자, 하나
갑자기 닥친 연인의 죽음. 그 슬픔을 가로막는 더 큰 배신. 하나는 원망의 편지를 천국으로 보내려고 들판의 빨간 우체통을 찾는다.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과 함께 죽은 이를 잊지 못하고 그리움으로 남겨진 사람들의 위안을 위해 함께 일한다. 하나는 아픈 첫사랑의 기억이 잊히면서 지금사랑도 아릿하게 사라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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