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

삼각커피 지음 | 카시오페아 펴냄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 (침대와 한 몸이 된 당신을 위한 일상 회복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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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0.3.30

페이지

324쪽

#무기력 #우울 #집순이 #집콕

상세 정보

뭘 해도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다 귀찮은 이들에게
꼼지락꼼지락 다시 움직일 동기가 되는 뭉클한 문장들

무기력한 생활을 반복하는 집순이의 셀프 마음 치유 안내서. 2년간 운영하던 작은 가게를 정리하고 백수가 된 그녀는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휴대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고, 먹고 자는 반복된 일상을 보냈다. 새롭고 더 좋은 곳에서 보란 듯이 성공하리라 기대했지만, 별거 없는 하루들을 보내면서 순식간에 '우울하고 무기력한 집순이'가 됐다.

이 책은 우울과 친구였던 지난날과 안녕하고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집순이로 알차게 살아간 나날들을 꾸밈없는 문장과 발랄한 일러스트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우울과 무기력에 지지 않고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며, 살아내는 일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현실적인 도움을 아낌없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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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

@taeriwr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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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도 바빠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

삼각커피 지음
카시오페아 펴냄

2021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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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gimdoyoungdfkk

짜식, 기죽지 마. 인생 80부터다?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

삼각커피 지음
카시오페아 펴냄

2021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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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2닦기

@jakijeonedakki

코로나로 인해 강제 집순이 생활을 하고 있는 요즘,

아이를 낳기 전에는 바쁜 회사생활로,
아이를 낳고 나서는 바쁜 육아로,

책 속 작가 처럼 집순이 생활을 해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간접체험(?)하며 재밌게 웃으면서 읽은 것 만으로도
#집순이들
#집돌이들
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요즘 웃을 일이 없잖아?

작가가 한 일 중(방구석 업무 중)

일어나자 마자 환기를 하고 이불정리를 하는 모습은
나도 같이 동감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이불 정리를 하고 바깥 공기를
느끼는 것 만으로도 하루의 시작의 에너지가 다른 것 같다.

나도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고 내 일상이라는걸 찾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집은보낼 수 있을까....
또 한숨이 나온다........
에.효.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

삼각커피 지음
카시오페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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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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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무기력한 생활을 반복하는 집순이의 셀프 마음 치유 안내서. 2년간 운영하던 작은 가게를 정리하고 백수가 된 그녀는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휴대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고, 먹고 자는 반복된 일상을 보냈다. 새롭고 더 좋은 곳에서 보란 듯이 성공하리라 기대했지만, 별거 없는 하루들을 보내면서 순식간에 '우울하고 무기력한 집순이'가 됐다.

이 책은 우울과 친구였던 지난날과 안녕하고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집순이로 알차게 살아간 나날들을 꾸밈없는 문장과 발랄한 일러스트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우울과 무기력에 지지 않고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며, 살아내는 일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현실적인 도움을 아낌없이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별거 아닌 일상이라도
잘 살아내는 것이 내 일이니까!”
침대와 한 몸이 된 당신을 위한 일상 회복 에세이


무기력한 생활을 반복하는 집순이의 셀프 마음 치유 안내서. 2년간 운영하던 작은 가게를 정리하고 백수가 된 그녀는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휴대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고, 먹고 자는 반복된 일상을 보냈다. 새롭고 더 좋은 곳에서 보란 듯이 성공하리라 기대했지만, 별거 없는 하루들을 보내면서 순식간에 ‘우울하고 무기력한 집순이’가 됐다.
이 책은 우울과 친구였던 지난날과 안녕하고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집순이로 알차게 살아간 나날들을 꾸밈없는 문장과 발랄한 일러스트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우울과 무기력에 지지 않고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며, 살아내는 일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현실적인 도움을 아낌없이 전한다.

“어제는 어제로 끝내자,
새로운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매일이 똑같은 방구석 삶에서 내일을 기대하는 방법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규칙적으로 생활하세요.”, “운동하세요.”
이러한 조언들은 무기력의 끄트머리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녀 역시 그랬다. 매번 ‘나는 할 수 없어’라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졌다.
방구석 삶이라도 제대로 꾸려나가기 위해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일어나고 싶을 때까지 자다가 오후 늦게 일어나기를 반복하던 생활을 청산하는 것이었다. 일어나는 시간을 조금씩 앞당기며 침대에 찰싹 붙어버린 자신을 일으켜 세웠다. ‘일상으로 출근한다’는 생각으로 깨끗하게 씻고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좋아하는 일들로 스케줄을 채우고 소소하고 가벼운 일이라도 해내면 “오늘 하루 잘 살았다”고 스스로를 칭찬했다.
“싱겁고 가볍고 사소한 것들이 내 하루를, 나를 바꿔나갔다”는 저자의 말처럼, 아주 소소한 일들이 별거 아닌 일상을 살아내게 하고 ‘살아갈 내일’을 만들어준다. 어제 오늘이 똑같고 딱히 할 일이 없어 아침에 일어나도 멍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다면 자신의 의지로 무료한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 보자. 내일이 기다려지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에도
이 세상 유일한 내 삶에 최선을 다할 것”
‘오롯한 나’로 살아가고 싶은 당신에게 건네는 진짜 위로


방송에서 이효리가 나무 의자를 만들고 있던 남편 이상순에게 물었다. “왜 의자 바닥까지 사포질을 하느냐”고, “보이지도 않는 곳인데 그렇게 한다고 누가 알겠느냐”고. 그는 이렇게 답했다.
“누가 알긴, 내가 알잖아.”
예상치 못한 그의 대답에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은 저자는 그날 이후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골똘히 고민하기 시작했다. 종이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물음들을 하나하나 적어 내려갔다. 오랜 질문과 추궁 끝에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성공하는 삶 대신 ‘그림 그리는 인생’을 택했다. 삶의 기준을 세상과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둔 덕분에 삶의 의지와 방향이 명확해지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
타인이 세워놓은 기준으로 자신의 삶을 평가하기 시작하면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없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 줄 알면서도 선택 앞에서 주저하게 된다. 이 책은 ‘적어도 중간은 가야 한다’는 생각에 무리하고 마음 썼던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향한 채찍질을 멈추고 나라도 내 편이 되어주기를, 소중한 시간, 계절,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더욱 아끼고 보살펴주기를 바라는 메시지로 따스한 공감과 격려를 넌지시 건넨다.
“오늘만이라도, 오늘부터라도 못나게 느껴져 모질게 꾸짖기만 했던 나를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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