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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을 예약하고 나면 바로 떠오르는 고민이 있다. ‘캠핑 가서 뭐 먹지?’ 이런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친절한 요리책이다. 파워블로거이자 열혈 캠퍼인 저자가 두 아이를 데리고 가족 캠핑을 다니면서 실전을 통해 검증한 베스트 캠핑 메뉴 100가지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간단한 재료들만 챙겨 가도 후다닥 해먹을 수 있지만 맛은 보장되는 메뉴들이다. 무엇보다 같은 재료를 활용해 아침, 점심, 저녁을 색다르게 차려낼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어 더 이상 넘치는 짐 때문에 아연실색하지 않아도 된다. 캠핑의 꽃인 바비큐와 술안주, 캠핑장에서는 유독 먹성이 좋아지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 음료 등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이 책 한 권이면 캠핑장에 막 도착해 텐트를 치느라 분주할 때도, 깜짝 손님의 방문이나 급작스레 길어진 일정으로 식재료가 부족할 때도, 뛰어놀던 아이들이 몰려와 간식 달라 조를 때도 당황하지 않고 뚝딱 근사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이제 캠핑 가서 먹방 찍자!
최소한의 재료만 챙겨가서 최고로 잘 차려 먹는 캠핑 요리 노하우!

캠핑장을 예약하고 나면 바로 떠오르는 고민이 있다. ‘캠핑 가서 뭐 먹지?’ 『삼시세끼 캠핑요리』는 이런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친절한 요리책이다. 파워블로거이자 열혈 캠퍼인 저자가 두 아이를 데리고 가족 캠핑을 다니면서 실전을 통해 검증한 베스트 캠핑 메뉴 100가지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간단한 재료들만 챙겨 가도 후다닥 해먹을 수 있지만 맛은 보장되는 메뉴들이다. 무엇보다 같은 재료를 활용해 아침, 점심, 저녁을 색다르게 차려낼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어 더 이상 넘치는 짐 때문에 아연실색하지 않아도 된다. 캠핑의 꽃인 바비큐와 술안주, 캠핑장에서는 유독 먹성이 좋아지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 음료 등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이 책 한 권이면 캠핑장에 막 도착해 텐트를 치느라 분주할 때도, 깜짝 손님의 방문이나 급작스레 길어진 일정으로 식재료가 부족할 때도, 뛰어놀던 아이들이 몰려와 간식 달라 조를 때도 당황하지 않고 뚝딱 근사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다.

짐 축소! 시간 단축! 맛 보장! 요리하는 캠퍼 워니의 실전 레시피

저자가 생각하는 캠핑 요리의 필요충분조건은 ‘짐 축소’ ‘시간 단축’ ‘맛 보장’이다. 아이스박스를 두세 개씩 준비해야 될 정도로 식재료가 복잡하거나 요리하느라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레시피가 난해하거나, 다 좋은데 가장 중요한 맛이 영 아니라면 캠밥으로는 실격. 사전 준비를 잘하는 것이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비결이라는 저자는 첫 번째 챕터 ‘캠핑을 떠나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를 통해 그 노하우를 조목조목 일러준다. 캠핑지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본양념 및 육수,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재료 준비 요령, 짐 챙기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두 번째 챕터는 ‘1가지 재료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구성했다. 같은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되, 맛과 분위기는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계적인 식단이다. 예를 들어 김치 1가지를 김치콩나물해장국, 김치말이국수, 김치목살찜 등으로 바리에이션하면 짐과 조리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밥 국수 고기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지루하지 않다. 같은 재료를 하루에 집중적으로 활용하다 보니까 음식이 물릴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살짝 시간차를 두는 센스를 발휘하자. 오늘 닭백숙을 해먹었다면 육수와 남은 살코기를 발라 보관해두었다가 내일이나 모레쯤 닭채소죽과 초계국수를 계획해보면 어떨까?
세 번째 챕터에서는 ‘바비큐와 사이드 메뉴’를 만나게 되는데, 늘 구워 먹던 고기도 향신료를 바꾼다든가 조리법을 살짝 달리해 이국적으로 즐길 수 있는 노하우와 꿀팁이 가득하다. 네 번째 챕터에서는 캠핑장의 낭만을 한껏 끌어올리는 ‘간식과 안주’ 릴레이가 이어지며, 마지막 다섯 번째 챕터에서는 ‘더위를 날려주는 콜드 드링크와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는 핫 음료’를 엿볼 수 있다.

캠퍼의 캠퍼에 의한 캠퍼를 위한 레시피 북
캠퍼의, 캠퍼에 의한, 캠퍼를 위한 요리책인 만큼 매 챕터에 소개되는 레시피 설명도 실전에 맞췄다. 재료는 주재료, 부재료, 옵션 재료로 나누어 소개해 짐을 줄이거나 챙기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조리 과정 역시 ‘캠핑 전 준비해요’와 ‘캠핑장에서 요리해요’로 나누어 설명함으로써 캠핑장에서는 마치 즉석식품을 조리하듯 빠르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저자의 소소한 캠핑 이야기는 ‘캠핑 인사이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만한 책 한 권이면 먹을거리 걱정은 싹~ 접어두고,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고, 해먹에 누워 독서나 낮잠도 즐기는 여유로운 캠핑을 계획해보아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