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는 싫지만 호구도 되기 싫다 경제상식 편

김영필 외 1명 지음 | 황금부엉이 펴냄

뉴스는 싫지만 호구도 되기 싫다 경제상식 편 (잘살고 싶은 보통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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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0.4.1

페이지

315쪽

#교양 #대출 #돈 #투자

상세 정보

평생 연관될 경제, 상식만큼은 알고 싶을 때
내 돈을 지키는 기본서

경제신문사에서 오랫동안 경제 뉴스를 취재해 경제상식이라면 도가 트다 못해 누르면 튀어나오는 ‘인간 경제상식’이 된 두 기자가 똑똑한 소비자는 못 되더라도 최소한 ‘호구’는 면하고 싶은 대한민국 보통사람을 위해 쓴 경제생활 지침서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부동산, 정부에서 교묘하게 속이고 있는 사실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에 대해 있는 그대로 친절하게 풀어 썼다.

세상 험한 것만 잔뜩 알려주고 헤쳐 나갈 방법은 쏙 빼놓을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가 맞닥뜨리는 수많은 경제 상황에서 손해 보지 않는 다양한 해법까지 낱낱이 제시한다. 목돈이 필요할 때 적금을 중도 해지 않고 유지하는 법, 신용등급을 지키는 법, 소액 대출 요령, 실손보험 가입 시 유의할 점, 연말정산 제대로 받는 법, 보험가입 실속 있게 하는 법, 부동산 투자의 기본원칙 등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경제상식을 경제 새내기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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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리

@helia

제목이 너무 와닿았다.
뉴스를 주의깊게 보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꼭 챙겨봐야 할 것 같은데
보다보면 이해 안되는 것도 많고
그게 분야별로 확장되다보니
또 자연스레 멀리하게 되버린
나와 같은 사람에게 좋은 책이다.

기초적인, 기본적인,
이것만은 제발 알았으면 하는 것들을 모아
잘 정리를 해주었다.

바로 이해해서 적용할 것도 있지만,
아직 내 얘기가 아니라서 읽어보기만 한 부분도 있다.
언젠가 기억해서 유용하게 적용할 날이 오길 바라며
뿌듯하게 책을 덮었다.

뉴스는 싫지만 호구도 되기 싫다 경제상식 편

김영필 외 1명 지음
황금부엉이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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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경제신문사에서 오랫동안 경제 뉴스를 취재해 경제상식이라면 도가 트다 못해 누르면 튀어나오는 ‘인간 경제상식’이 된 두 기자가 똑똑한 소비자는 못 되더라도 최소한 ‘호구’는 면하고 싶은 대한민국 보통사람을 위해 쓴 경제생활 지침서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부동산, 정부에서 교묘하게 속이고 있는 사실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에 대해 있는 그대로 친절하게 풀어 썼다.

세상 험한 것만 잔뜩 알려주고 헤쳐 나갈 방법은 쏙 빼놓을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가 맞닥뜨리는 수많은 경제 상황에서 손해 보지 않는 다양한 해법까지 낱낱이 제시한다. 목돈이 필요할 때 적금을 중도 해지 않고 유지하는 법, 신용등급을 지키는 법, 소액 대출 요령, 실손보험 가입 시 유의할 점, 연말정산 제대로 받는 법, 보험가입 실속 있게 하는 법, 부동산 투자의 기본원칙 등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경제상식을 경제 새내기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한다.

출판사 책 소개

제발 어렵게 번 돈 쉽게 날리지 말자
최소한의 경제상식만 알아도 내 돈은 내가 지킬 수 있다!


‘보이스피싱? 그거 어디 하나 나사 빠진 사람이나 당하는 거 아니야?’라고 당한 자와 나 사이에 선을 그어버린 적이 있을 거다. 허나 장담은 금물이랬다. 명석한 두뇌의 초 엘리트 대기업 간부도 순식간에 당하는 게 보이스피싱이고, 잘못된 엑셀 수식 하나도 단박에 찾아내는 업무의 달인 부장님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게 보이스피싱이다. 보이스피싱은 차라리 대놓고 사기를 치니 맞대응이라도 할 수 있지 제도권 금융사나 보험사, 증권사한테 눈 뜨고 코 베이는 게 아니라, 눈 뜨고 돈 뺏기는 상황에서는 말도 안 나온다.
어쩔 텐가? 앞으로도 당신을 호구 취급하는 세상만사 오만 것들에게 당신의 소중한 돈을 자선 기부할 텐가? 이 질문에 당신도 모르게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리고, 손발을 휘휘 내젓고 있다면 당장 이 책에 주목해보자.
경제신문사에서 오랫동안 경제 뉴스를 취재해 경제상식이라면 도가 트다 못해 누르면 튀어나오는 ‘인간 경제상식’이 된 두 기자가 똑똑한 소비자는 못 되더라도 최소한 ‘호구’는 면하고 싶은 대한민국 보통사람을 위해 쓴 경제생활 지침서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부동산, 정부에서 교묘하게 속이고 있는 사실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에 대해 있는 그대로 친절하게 풀어 썼다.
세상 험한 것만 잔뜩 알려주고 헤쳐 나갈 방법은 쏙 빼놓을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가 맞닥뜨리는 수많은 경제 상황에서 손해 보지 않는 다양한 해법까지 낱낱이 제시한다. 목돈이 필요할 때 적금을 중도 해지 않고 유지하는 법, 신용등급을 지키는 법, 소액 대출 요령, 실손보험 가입 시 유의할 점, 연말정산 제대로 받는 법, 보험가입 실속 있게 하는 법, 부동산 투자의 기본원칙 등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경제상식을 경제 새내기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한다. 세상 돌아가는 사정에 빠삭한 경제도사들에게 속성 과외 받고 싶은 경린이(경제상식이 어린이 수준인 사람)들이라면 여기여기 붙어도 좋다.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고 싶은 N포 세대들이여
진짜 복잡한 경제공부는 어떻게 할 생각인가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해보자


경제 흐름을 알려면 경제기사 읽는 건 필수라고들 하기에 들여다봐도, 영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평소 관심도 없었던 주제, 생소한 용어로 뇌용량이 초과하는 순간, 어느새 연예기사로 신속히 흥미가 옮겨가는 당신을 자주 발견했을 것이다. 대부분의 매체는 알 만한 사람들이라면 알아서 다 이해하겠지 하는 태도로 어렵고 생소한 경제용어를 남발하며 유유히 유식함을 뽐내기 때문이다.
결국 필요하면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각종 금융기관에 포진해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될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지극히 정상적인 수순이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직원들이 좋은 상품이라고, 고객님한테만 특별히 소개해주는 거라고 열정을 담아 설명해줄 때는 나 대신 열심히 공부해서 핵심요점만 딱딱 짚어주는 과외 선생님을 만난 듯이 믿음직스러워진다.
문제는, 실상이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믿었던 전문가들의 말이 조금만 정보에 밝았다면 속지 않았을 감언이설에 불과했다는 걸 알게 된 순간 분노를 넘어 허탈감마저 느껴진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보려고, 불려보려고 믿고 맡겼던 건데 그들에게 나는 ‘호구’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러나 좌절하기에는 이르다. 경제 공부에 적기란 없다. 쓴 맛을 봤으면 다음번에는 막아내면 된다. 당신들의 경제적 호구 탈출을 위해서 ‘친절한’ 경제 기자를 지향하는 베테랑 두 기자가 알기 쉽게 하나하나 설명해줄 테니까 말이다.

은행, 보험, 증권사, 부동산, 정부
나를 ‘호구’로 여기는 모든 것들의 실상을 까발리다!


2017년 7월에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시중은행보다 확연히 낮은 대출금리를 내세웠다. 인터넷전문은행이기에 절감할 수 있었던 비용을 고객들에게 업계 최저 금리로 돌려준다는 것이다. 카카오뱅크의 가입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1,000만 명을 넘은 지 오래다. 그런데 이제 카카오뱅크에 가입한 사람들은 더 이상 금리를 따지지 않는다. 카카오뱅크의 대출금리가 이미 시중은행보다 높고, 예적금 이율은 낮을지도 모른다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당신을 속였으나 당신은 편리함과 익숙함에 빠져 자발적으로 ‘호구’가 됐다.
은행에선 이율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면서 그만큼 위험도가 높다는 사실은 말해주지 않고 정기적금 가입 시 명시된 이율이 잔여기간에 따라 줄어들어 만기 시 받는 금리가 달라진다는 걸 결코 먼저 말해주지 않는다. 보험사에선 가입하지 않는 사람이 손해라면서 권유해놓고는 중도 해지 시의 손해, 약속한 대로 지급되지 않는 환급금, 보험비에서 매달 사업비 명목의 돈이 빠져나가면서 보험적립금이 줄어든다는 사실 등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 업계 전문가들도 다 이해하지 못하는 약관만 봐도 답이 나온다.
투자 포인트가 중요한 증권사에선 또 어떤가. ‘금리 높은 마법의 예금통장’이라는 CMA와 MMF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불편한 증권 계좌에 불과하고, 공격적인 투자로 수익률이 가장 좋다고 홍보하는 개인연금펀드는 원금 보장이 안 돼 노후 보장이 불투명해지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상품인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손해를 보고 나서 왜 알려주지 않았냐고 항의해도 소용없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빠져 나간다. 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설계한 덫에 당신이 걸려들고 만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 새내기들의 호구 탈출을 위한
‘친절한’ 경제 기자들의 명명백백 팩트체크!


그러나 어디 매일같이 경제뉴스만 정독하고 금융피해 사례란 사례는 다 검색해볼 수 있겠는가. 뉴스도 보던 사람이나 보는 거라고, 억지로 공부하려다가는 또 다시 경제 공부에서 학을 뗄 수 있다. 그러지 말고 이 책 한 권으로 마음 편하게 호구 생활 청산해보자. 내 돈 잃지 않고 잘살고 싶은 보통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상식을 엄선했으니 경제적 판단의 순간마다 두고두고 펼쳐 보기 좋을 거다.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당신의 남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나이가 들고 경험이 축적될수록 사회생활을 하는 데도 요령이 생길 거다. 하지만 현명한 경제적 판단은 경제활동을 오래 했다고 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기본 경제관념이 탄탄해야 그동안의 시행착오도 경험이 되어 돌아오는 거다. 경제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면 혹은 이미 시작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자. 몰랐다면 그대로 당할 뻔했을 아찔한 세상의 속임수 때문에 간담이 서늘해지면서 다음에도 또 당하면 이름을 호구로 바꾸겠다는 내적다짐을 다부지게 하는 계기가 될 테니까 말이다.
이제는 인정하자. 내가 ‘호구’였다는 사실을. 혹은 예비 ‘호구’였다는 사실을. 그리고 한 번 더 생각해보자. 나를 속인 세상이 문제인지, 속은 내가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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