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은 순간이지만 내 피부는 평생이니깐

카즈노스케 지음 | 성안당 펴냄

화장은 순간이지만 내 피부는 평생이니깐 (건강하게, 아름답게, 행복하게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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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2.26

페이지

236쪽

#메이크업 #뷰티 #스킨케어 #피부 #화장 #화장품

상세 정보

난무하는 잘못된 정보로 소중한 피부 망치기 싫을 때
유기화학 전공자에게 간결하게 배우는 뷰티의 팩트

화장품에 대한 환상과 오해, 누구도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못했던 뷰티에 관한 궁금증을 B급 감성의 일러스트와 함께 유쾌하고 쉽게 풀어냈다. 미용 전문 화학자이자 일본에서 뷰티 관련 인기 블로거로 활동 중인 저자는 우선 지금 하는 모든 피부관리를 그만두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제대로 골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1부는 스킨케어의 기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매일매일 내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의 성분과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기본 케어로는 해결하기 힘든 피부 고민과 더 좋은 피부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관리법을 소개한다. 3부는 페이스 관리만큼이나 중요한 헤어와 바디 케어법을 다루고, 마지막 4부에서는 기초 중의 기초이지만 내 피부를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뷰티 상식을 엄선해 Q&A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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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는 동물》 을 읽고 충격을 꽤나 받고 책의 장면들이 잊히지 않아서 같은 작가가 먼저 펴낸 책인 《그냥, 사람》을 읽었다.
2020년에 펴낸 책으로 2015~2019년 사이에 한겨레신문에 기고한 글들을 묶었다. 여전히 읽으면서 괴로웠다. 가슴이 아파서 읽다가 책을 여러 번 덮었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것은 현재까지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그 사이이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가 폐지되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여전히 미해결된 수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고 그 중 '장애인시설폐쇄법' 등 일부가 《나는 동물》에 실렸다.

몇 달 전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운전하며 지나가면서 이 위는 사람들이 산책하기 좋은 기다란 공원이 생겨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가는구나, 메인 도로들은 지하로 가고 지상은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 되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하도로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매연들은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이 책에 의하면 당시 양평동 주민들은 지하 매연을 내뿜는 굴뚝이 셋이나 동네에 생긴다는 소식에 줄기차게 반대했다. 현재 그 매연은 어디로 가고 있을지 궁금해져서 인터넷을 뒤져 보니 공기청정기와 같은 원리를 적용한 바이패스 방식을 도입해 해결되었다는 문서가 있다. 아마 싸우지 않았다면 지하 매연이 그대로 지상으로 뿜어져나왔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많은 시설들이 효율성을 이유로 돈이 적게 드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시설뿐이랴. 정책도 포함이다. 장애인 등급제는 장애인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출을 줄이고자 몸이 덜 불편한 장애인의 돌봄을 개인에게 미루기 위한 제도였다. 약자를 위한다는 기초생활보장법도 그랬다.

"기초생활보장법이 나의 작은 꿈을 다 빼앗아 갔습니다. 이 제도가 정말로 나 같은 가난한 사람들의 생계를 보장하는 제도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 - 이미 목숨을 끊은 최옥란 여사의 유언에 가까운 말이었다. 그녀가 받았던 생계비는 고작 26만원. 소득이 33만원을 넘으면 수급이 박탈되었다고 한다.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납작 엎드리는 일뿐. 불타는 분노는 우리를 도우러 온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의 몫이었다.(123쪽)

비장애인은 장애인이 꿈도 꾸지 못할 자유를 아무 노력 없이 누리면서도 일상의 작은 불편조차 장애인의 탓으로 돌림으로써 그들을 격리하고 가두는 엄청난 권력을 행사한다. 인구의 10퍼센트가 장애인이지만 그들의 존재는 드러나지 않고,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비장애인들은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가해 사실을 인식조차 할 수 없다. (124쪽)

그냥, 사람

홍은전 지음
봄날의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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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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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대한 환상과 오해, 누구도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못했던 뷰티에 관한 궁금증을 B급 감성의 일러스트와 함께 유쾌하고 쉽게 풀어냈다. 미용 전문 화학자이자 일본에서 뷰티 관련 인기 블로거로 활동 중인 저자는 우선 지금 하는 모든 피부관리를 그만두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제대로 골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1부는 스킨케어의 기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매일매일 내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의 성분과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기본 케어로는 해결하기 힘든 피부 고민과 더 좋은 피부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관리법을 소개한다. 3부는 페이스 관리만큼이나 중요한 헤어와 바디 케어법을 다루고, 마지막 4부에서는 기초 중의 기초이지만 내 피부를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뷰티 상식을 엄선해 Q&A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피부의 단단한 기초체력을 키우는 새로운 뷰티 상식
좋은 피부는 화장품이 아닌 당신에게 달려 있다!


화장품에 대한 환상과 오해, 누구도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못했던 뷰티에 관한 궁금증을 B급 감성의 일러스트와 함께 유쾌하고 쉽게 풀어낸 책이다. 미용 전문 화학자이자 일본에서 뷰티 관련 인기 블로거로 활동 중인 저자는 우선 지금 하는 모든 피부관리를 그만두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제대로 골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건강하게, 아름답게, 행복하게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시간


이 책은 뷰티 정보와 화장품 광고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여성들이 스스로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골라 올바르게 피부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뷰티 안내서이다. 평소 궁금했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유용한 뷰티 정보를 소개하고,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51가지 뷰티 상식을 바로잡는다.
1부는 스킨케어의 기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매일매일 내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의 성분과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기본 케어로는 해결하기 힘든 피부 고민과 더 좋은 피부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관리법을 소개한다. 3부는 페이스 관리만큼이나 중요한 헤어와 바디 케어법을 다루고, 마지막 4부에서는 기초 중의 기초이지만 내 피부를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뷰티 상식을 엄선해 Q&A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실제로 화장품을 살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화장품 성분 100가지, 저자가 추천하는 미용 성분, 의약외품 유효성분 등을 정리해 수록하였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알고 있던 뷰티 상식을 점검하고 피부관리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느끼는 동시에 어느새 올바른 뷰티 꿀팁이 장착되는 놀라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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