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설계자들

클라이브 톰슨 지음 | 한빛비즈 펴냄

은밀한 설계자들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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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0.4.6

페이지

656쪽

#변화 #세상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밍

상세 정보

사람들은 프로그래머를 인식하고 있을까?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그들을 알고 미래를 대비하는 책

기술 과학 분야 저널리스트인 클라이브 톰슨이 <생각은 죽지 않는다>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으로,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프로그램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으며, 이 프로그램들이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통계 자료들, 역사와 사회학, 행동경제학의 제반 연구들, 직접 취재한 인터뷰 기록과 재밌는 일화들을 통해 정리했다. 저자는 프로그래머를 다방면에서 흥미롭게 탐구했다.

그가 만난 유명한 프로그래머들의 인터뷰는 솔직하고, 통찰력 높으며, 현장감이 살아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팔, 구글, 스냅챗, 드롭박스 등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프로그램들을 이끄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프로그래머들과의 인터뷰는 프로그래머를 가장 손쉽게 이해하고, 점점 더 가속화되는 ‘프로그램 세상’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자세를 공부할 수 있는 귀중한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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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더키와 함께 떠난 작은 용기의 여행!
📚작은 날개가 만든 큰 여정!
📚앨릭스 채 저자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힐링 동화!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는 세상을 여행하며 치유와 성장, 그리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집오리 더키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마음 속 깊은 곳이 한없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상처와 결핍속에서도 용기와 치유로 진짜 꿈을 향해가는 여정을 마법처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행복을 찾아 나선 집오리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파일럿이 된 집오리의 모험을, 2부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와 첫번째 여행의 후일담을 담아냈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가 파일럿이 되어 세상을 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꿈과 자아실현,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집오리가 더키가 집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동화로 두 번의 여행기를 담았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집오리 더키가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꿈을 품고 호박벌과 함께 최고의 장면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고, 두번째 여행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독수리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불가사리와 함께 다시 한번 떠나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이야기이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한 집오리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더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더키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여행지마다 독수리 뉴카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데, 이는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감정하고 닮아보인다. 23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어른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있고, 더키의 순수한 모습의 저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어른은 잊고 있었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시작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의 비행은 신나는 모험이지만, 더키는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선다. 어른들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흔들리지만, 더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고 평범한 존재도 좋은 바람을 만나면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동화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마음 속 깊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동화! 더키의 순수한 모험이 지친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품이다. 더키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내던져진 듯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 더키의 용기와 유쾌한 모험이 우리의 마음 속 불씨를 다시 피워내는 것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여전히 비상할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뜻한 위로, 삶의 방향성, 성장의 메시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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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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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과학 분야 저널리스트인 클라이브 톰슨이 <생각은 죽지 않는다>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으로,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프로그램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으며, 이 프로그램들이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통계 자료들, 역사와 사회학, 행동경제학의 제반 연구들, 직접 취재한 인터뷰 기록과 재밌는 일화들을 통해 정리했다. 저자는 프로그래머를 다방면에서 흥미롭게 탐구했다.

그가 만난 유명한 프로그래머들의 인터뷰는 솔직하고, 통찰력 높으며, 현장감이 살아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팔, 구글, 스냅챗, 드롭박스 등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프로그램들을 이끄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프로그래머들과의 인터뷰는 프로그래머를 가장 손쉽게 이해하고, 점점 더 가속화되는 ‘프로그램 세상’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자세를 공부할 수 있는 귀중한 방법이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치우고 있다!

그리고 그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래머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순식간에, 은밀하게
우리의 일상을 설계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 잘 생각해보자. 당신은 언제부터 ‘1’이 사라지지 않는 대화에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는가? 언제부터 다시 보지 않을 인증용 음식 사진을 핸드폰 한편에 저장하기 시작했을까? 도대체 언제부터 추위와 더위의 고통 없이 시간을 딱 맞춰 버스를 탈 수 있게 되었는가?
우리는 알게 모르게 수많은 프로그램들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온라인 메신저, SNS, 카메라 어플, 배달 어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의 등장은 순식간에 우리 삶의 모습을 변화시킨다.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프로그램에 의해 생각과 행동을 지배당한다.
그런데 우리는 누가 이런 프로그램을 만드는지 모른다. 어떤 도덕관념을 가진 사람인지, 어떤 목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는지, 과연 이 프로그램의 영향력에 대해 고민했을지. 우리는 이 어떤 것도 알지 못한다. 누구보다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으면서, 우리는 왜 아무 의심 없이, 모두 다 “댓츠 오케이”의 마음으로 사용해온 것일까? 도대체 무엇을 믿고?

프로그래머,
아직도 다 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모두 ‘프로그래머’의 작품이다. 각종 수식어와 설명을 덧붙여야겠지만, 우선은 ‘프로그래머’로 소개하겠다. 프로그래머, 이들은 오늘날 지구상에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결정에 따라 우리의 삶은 너무나도 빠르게, 너무나도 급진적으로 바뀐다.
아, 프로그래머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당신은 맥이 탁 풀렸을지도 모른다. 아주 새롭고 놀라운 존재가 등장하는 줄 알았는데, 프로그래머는 뭐, 너무 익숙한 이름이다. 하지만 마음에 손을 얹고 떠올려 보자. 내가 프로그래머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내가 아는 것이 정말 프로그래머의 전부일지.
당신이 프로그래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몇 가지 질문을 해보겠다. 아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모두 알겠다면, 당신은 이 책의 대상 독자가 아니다. 이만 이 페이지에서 떠나라.

하나, 프로그래머는 주로 무슨 일을 하는가?
둘, 프로그래머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인가?
셋, 우리는 왜 프로그래머를 알아야 하는가?

우리의 세상을 만드는
그들을 알아야 미래를 대비한다


이미 미국에서는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AI가 판사를 도와 재판을 보조하고, 기본적인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공정하고, 지치지 않는 AI가 이런 업무를 맡는다면, 업무에 치여 정신이 없는 판사나 은행원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간처럼 순간의 감정이나 잘못된 신념으로 오판을 하는 경우도 없을 테고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다. 온라인에 퍼져있는 기본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AI는 인간과 같이, 혹은 일반인들보다 더한 편견과 차별을 학습한다. 그래서 백인보다 흑인의 죄를 더 무겁다 판단하거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이유를 가지고 대출을 거부하기도 한다.
이런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머가 만든다. 그래서 그들이 중요하다. ‘프로그래머’는 젊고 컴퓨터에만 빠져 다른 것은 관심이 없는 백인이 아니라 누구보다 다양한 인종과 성별, 연령의 사람들이어야 하고, 어떤 이보다 윤리적인 문제에 민감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프로그래머를 제대로 알고, 그들에게 이런 자질을 가질 것을 요구해야 하며, 또 감시해야 한다. 나쁜 의미의 감시가 아니다. 무엇보다 우리 일상 깊숙이 관여하는 프로그램들을 만드는 사람들이기에 그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좀 더 신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세상을 이끄는 유명 프로그래머들의 진솔한 이야기


“만약 컴퓨터 같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밥맛일 거예요. 남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죠.” 앳우드가 말했다. 확실히 프로그래밍 언어 컴파일러는 프로그램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면 여지없이 에러 메시지를 출력한다. 에러 메시지는 명확할 때도 있지만, 수수께끼 같을 때도 있다. 버그를 해결해야 할 때, 프로그래머는 철저히 혼자다. 컴퓨터는 자신과 전혀 상관없다는 듯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은 채 프로그래머가 좀 더 명확히 프로그래밍하기를 기다릴 뿐이다.
<3장 영원한 숙적, 버그> 중

이 책은 기술 과학 분야 저널리스트인 클라이브 톰슨이 <생각은 죽지 않는다>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으로,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프로그램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으며, 이 프로그램들이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통계 자료들, 역사와 사회학, 행동경제학의 제반 연구들, 직접 취재한 인터뷰 기록과 재밌는 일화들을 통해 정리했다. 저자는 프로그래머를 다방면에서 흥미롭게 탐구했다.
그가 만난 유명한 프로그래머들의 인터뷰는 솔직하고, 통찰력 높으며, 현장감이 살아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팔, 구글, 스냅챗, 드롭박스 등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프로그램들을 이끄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프로그래머들과의 인터뷰는 프로그래머를 가장 손쉽게 이해하고, 점점 더 가속화되는 ‘프로그램 세상’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자세를 공부할 수 있는 귀중한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직접 마주할 수 없는 엘리트 프로그래머들의 경험, 그들의 생각 등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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