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창고의 열쇠 기도, 기도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기도했을 때 금방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많은 경우 하나님께서 침묵하시기 때문이다. 이럴 때 우리는 갈등하게 된다. 그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은 그 해답을 제시한다.
성경 말씀 안에서 기도에 대해 다방면으로 고찰한 책이다. 구약 및 신약에서의 기도에 대해 살펴보고, 성경 외에 명 기도문도 별책처럼 언급되어 있다. 특별히 합심기도, 중보기도, 그리고 금식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사야 58장 4~11절에서 말하는 금식기도는 식사를 중단하는 '금식' 자체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금식이 무엇인지를 잘 가르쳐주고 있다.
별점: ★★★★☆
’믿는다는 것은 기도하는 것’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배와 회개와 감사이고, 간구는 제일 마지막 부분에 불과하다.
1. 의심 없는 믿음으로
2. 목적이 바로 되어야 응답이 된다
3. 주님의 이름으로
4.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5. 강력한 기도는 합심하여 중보기도
6. 금식 기도는 능력의 힘이 가장 강하다
구약에 나타난 기도의 유형
아브라함의 기도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창세기 18장에 나오는 중보기도다. 중보기도는 능력이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이며, 현대에 가장 필요한 기도이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기를 원하신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는 대로 준비가 되었을 때 또 다른 축복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의 기도는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하지만 때로는 그냥 울기만 할 때도 있다. 특히 아주 큰 위기에 처했을 때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그런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더욱 빨리 응답하신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응답은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했을 때에는 금방 “그래 주마(Yes)” 하고 응답하신다. 둘째, 지금 필요한 것이 아닌데 미리 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기다려라(Wait)”고 응답하신다. 셋째,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해가 될 때 하나님께서는 “안 된다(No)”고 응답하신다.
본래 야곱이란 이름은 ‘탈취하다, 속이다’란 뜻이다.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란 새 이름을 주었다. 이스라엘이란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 이란 뜻이다. 여기서 새 이름은 야곱의 영적 상태의 변화를 상징하는 말이다. 이처럼 기도는 사람을 변화케 한다.
기드온의 기도(삿 6:36~40)는 미신이나 점치는 사람들의 방법과 유사하기 때문에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이 미디안과 아말렉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그가 구원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의 뜻인지 알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보셨던 것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기도보다 더 큰 유산을 물려줄 수는 없다.
한나의 기도는 오래 기도, 속으로 기도, 기도 응답에 대한 기쁨과 감사,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반석 되심을 찬양,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노래, 하나님의 심판을 노래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면 결국 불행한 최후를 마치게 된다.
사무엘은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사람들과 의논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기도할 때에는 밤새워 기도하는 간절하고 열심이 있는 기도자였다. 그는 기도할 때 부르짖었다고 했다. 우리의 통성 기도는 자신을 위한 것이 대부분인데 반해서 사무엘의 기도는 중보기도였다.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한 기도요, 민족을 위한 기도였다.
기도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의지하는 자의 자세이다.
이사야 58장 6절에 금식 기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우리의 기도는 경배와 찬양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을 시편은 가르쳐 준다.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이다. 다윗은 날마다 기도의 열쇠로 하루를 시작하고, 기도의 자물쇠로 하루를 잠그는 생활을 하였다.
중요한 것은 어떤 역경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역경이란 우리에게 성공을 주려는 하나님의 훈련일 수 있기 때문이다. 히스기야는 이제 죽게 된 것을 슬퍼도 했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언약한 것이 무너질 때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질 것을 슬퍼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Yes, Wait, No라는 세 가지로 응답하신다.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고, 성문들이 타버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느헤미야는 그 소식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였다(느 1:4)”. 여기서 우리는 민족애와 신앙은 같아야 한다는 원리를 발견한다.
하박국은 절대적 감사로 기도를 끝맺는다. 그의 감사는 “비록 … 없을지라도”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는 기도다. 이것은 하나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절대적 신앙의 산물이다.
신약에 나타난 기도의 유형
사가랴의 기도를 통해 여자의 태의 문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열고 닫고 한다는 것과 기도의 자녀는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표준적 기도의 특징은 첫째, “아버지”라고 한 것은 우리들이 기도할 때에 자녀가 사랑하는 아버지 앞에서 말하듯이 사랑과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라는 뜻이다. 둘째, 순서는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찬양을 먼저 하고 다음에 우리 자신들을 위한 간구를 하라는 것. 하나님께 대한 기도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해달라는 기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라는 기도, 복음 전파를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가 확장되게 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기도다. 셋째로 우리 자신을 위한 세 가지 간구다. 일용할 양식을 위한 기도와 용서의 영역을 넓히는 기도와 끝으로 사탄의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라는 기도이다.
기도와 믿음과의 관계는 마치 새의 두 날개처럼 어느 것 하나가 없으면 날지 못함같이 믿음이 없는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다. 믿음을 평가할 때, 눈에 보이는 봉사나 열심 같은 것이 아니라 기도의 자세와 깊이에 있다. 주님께서는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당시 유대인들은 불가능한 것을 말할 때 산을 옮기는 것을 예로 들었다). 믿고 구하는 기도란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으신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이 없는 전능하신 분이심을 믿는 것, 하나님께서 그의 방법과 시간 속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여 주실 것을 믿는 것, 설혹 자신의 뜻과 다른 결과가 나온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결코 의심치 않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주님은 40일간의 광야 시험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했다. 끝까지 “기록되었으되”(구약의 인용)라고 하면서 말씀으로 승리했다.
기도는 영적 호흡과 같기 때문에 바쁠수록 더 많이 해야 하는 것이다. 주님은 바쁠수록 더욱 기도한 것을 보면 그의 사역이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들이 무엇을 결정한 후에 그것을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기도한 후에 기도 응답에 따라 일을 정해야 하는 기도의 공식을 보여준 것이다.
예수님은 어떤 때를 알려고 하셨는가?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때였다. 성공하려면 먼저 때를 알아야 하고, 그리고 때를 아는 최고의 비결은 바로 기도임을 보여준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것이 사랑하는 부모에게 맡기는 일이다.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하늘의 아버지께 맡기는 것보다 더 안전하고 확실한 것은 없다. 우리도 죽을 때 이런 믿음을 가지고 기도를 했으면 좋겠다.
기도는 혼자 해도 좋고, 응답이 있고, 능력이 임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합심의 기도이다.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라고 했다. 중요한 것은 “내(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고넬료라고 하는 백부장이 있었는데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행 10:2)라고 했다.
기도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그러나 가장 소중한 기도는 자신의 죄를 주님에게 토해내는 통곡의 기도이다.
에베소서 3장 14~19절에 바울의 기도 내용은 첫째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해달라는 것, 둘째 그리스도의 임재와 동행, 셋째 그리스도의 넓고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해달라는 것, 넷째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했다. 우리의 기복적인 기도가 부끄럽기만 하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 12:19)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보여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큰 깨달음이었다. 약할 때 오히려 강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통해서 바울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고, 겸손케 할 뿐만 아니라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무식한 자들을 들어 유식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그 심오한 진리를 깨닫게 하신 것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누가복음 11:10 RNKSV) 왜 예수님은 기도의 삼박자를 말씀하고 있는가? 구하라는 것은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할 것 중에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구하여 받으라는 것이다. 찾으라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는 잃은 것이 있다는 말씀이다. 닫힌 문을 두드려 열라는 것이다. 내가 범죄함으로 닫힌 것도 있고, 내가 스스로 빗장을 걸어서 닫힌 것도 있다. 그런데 이 문을 여는 열쇠는 바로 기도이다. 마태복음 7장 11절에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했으나 누가복음에서는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구체적으로 말씀하셨다. 마태는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좋은 것을 주신다는 일반적 원리를 기록했고, 누가는 좀 더 구체적으로 성령을 언급한 것이다. 좋은 것 중에 최고가 성령임을 알 수 있다.
참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는 직접 역사도 하시지만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누가복음 18장에 과부의 비유에서 과부는 원한을 풀어달라고 악착같이 재판관에게 찾아갔다. 뇌물 줄 돈도 없고, 사회적으로 천한 계층에 속하였기 때문에 재판관은 거절을 하였지만 하도 번거롭게 하였기 때문에 귀찮아서 그의 원한을 풀어주었다는 것이다. 이 가난한 과부의 기도는 어떠했는가? 첫째, 밤낮 부르짖었다. 둘째, 응답이 될 때까지 부르짖었다. 우리들은 한두 번 기도하고 응답이 안 되면 포기를 한다. 문제는 바로 기도의 포기이다. 셋째,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하는 굳건한 믿음이다(8절). 놀라운 것은 의심이 되어도 계속 기도하면 믿음이 생기고 그 후에 응답이 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야고보는 고난을 당할게 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기도라고 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희는 기도할 것이요”(약 5:13) 그다음 난제는 질병의 문제이다. 성경은 이때에도 기도하라고 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약 5:14).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15절). 사실 믿음이 없는 기도는 형식적인 기도요,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하는 위선적인 것이다. 16절에는 두 가지를 더 말씀하고 있다. 첫째,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라고 했고, 둘째,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라고 했다. 서로 기도하라는 것은 중보기도의 효능을 말씀한 것이다. 기도를 함에 있어 꼭 해야 할 것은 주님과의 관계가 바로 된 뒤에 기도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기도 이전에 관계 정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씀한 것이다.
영의 세계에 있는 그 보배로운 것들을 좀 더 볼 수 있는 영의 눈이 열리기를 기도하자.
기도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바로 정립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관계는 주님과의 관계에 비례하기 때문에 항상 중요한 것은 주님과의 관계를 바로 정립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세주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아버지 하나님에게 받으신 만왕의 왕이심을 믿어야 한다.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응답된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런 경우 주님과의 바른 관계가 정립되고, 우리의 모든 기도는 다 하나님께 상달되고 응답된다는 말이다.
기쁨이 충만한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 첫째, “무엇이든지”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다. 둘째, 주님께 대한 절대적 신앙을 가지고 “내(주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이다. 셋째, 기도할 때엔 반드시 받는다는 믿음으로 그 결과를 기다리는 기도자이다. 그러면 항상 기도의 부담보다는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사실 기대가 없는 기도는 참 기도가 아니다.
백지수표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몇 가지가 꼭 있어야 한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절대적으로 믿어야 한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셔서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분임을 믿어야 한다. 셋째, 우리가 기도한 것은 절대적으로 응답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넷째, 기도의 응답에 있어서 방법, 시간, 내용 등 모든 것을 영원 속에서 섭리하는 하나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 그 후에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참 이상한 것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분명히 죽었는데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옛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필자가 그것을 깨달은 것은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고 한 말씀의 깊은 뜻을 깨닫고부터다. 물론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은 일회적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죽으심은 완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칭의(稱義, 히브리어: צדקה (tsedeq), 고대 그리스어: δικαίωσις (dikaíōsis))라고 부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는 날마다 죽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성화를 위해서다.
어떻게 금식해야 하는가(마 6:16~18)?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서 금식해야 한다. 둘째, 남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직장에 장애요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금식의 날짜가 얼마나 긴가의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진실하게 하느냐가 문제란 뜻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결박을 다 풀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없는 것을 구하고, 잃은 것을 찾고, 닫힌 것을 여는 것이 기도이다. 이런 것을 해결하는 비결은 오직 기도뿐임을 주님은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의 공식은 우리와 다르다. 우리는 기도하고, 응답 되면 그때에 믿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식은 ’기도 > 확신 > 응답’이다.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고 했다.
기도는 쉬지 말고 해야 하지만 특히 기도해야 할 때가 있다. 바로 지금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마지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위기에 처했을 때에 기도해야 한다. 또 일꾼을 뽑을 때에도 기도해야 한다. 병들었을 때에도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할 때에는 언제나 주저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원할 때에도 기도해야 하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베드로는 열심히 서로 심길 때에 기도하라고 했다. 베드로는 무엇보다도 봉사할 때에 기도하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필요할 때마다 돕는 은혜를 내게 베풀어주시고,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감사 기도를 한다. 그런데, 그런 때에는 더욱 기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간구가 기도의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간구는 기도에서 아주 작은 부분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도 해야 하고, 죄의 고백도 해야 하고, 감사도 해야 하고,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기도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에게 직접적으로 간구할 것이 없을 때에도 우리들에게는 기도할 다른 이유가 많이 있다. 기도할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중의 하나는 그냥 하나님께 말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간구하지도 않았는데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도중에 내가 이런저런 것을 네게 주리라고 약속하실 때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필요한 것을 먼저 알고 계셨던 것이다.
우리들이 기도할 내용은 무엇인가?(골 1:9~12) 일반적으로는 사도행전(Acts)이란 말처럼 크게 네 가지를 위해서 기도하면 좋다. 첫째, Adoration(경배), 둘째, Confession(회개), 셋째, Thanksgiving(감사) 넷째, Supplication(간구)를 하면 된다. 그러나 본문에 보면 바울은 좀 더 깊이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첫째, 신령한 지혜로 채워달라는 기도이다. 둘째, 주께 합당하게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성도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셋째, 선한 열매를 맺게 해달라는 기도이다. 넷째,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해달라고 했다. 다섯째,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해달라고 했다. 여섯째, 고난 속에서도 기쁨으로 인내케 해달라고 했다. 일곱째, 성도의 기업을 얻기에 하나님께 합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끝으로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금식 기도는 가장 힘이 있고, 많은 이적이 일어난다.
중보기도는 국가의 안녕을 가져온다. 성도들은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정치인들과 법조인들과 국회의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행복은 다른 사람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어떻게 중보기도를 요청하는가? 첫째, 대부분의 교회에는 중보기도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요청서가 있다. 둘째, 가족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는 것이다. 셋째, 자기가 속한 부서나 기관에 요청하면 다 기쁘게 받아들인다. 자신 스스로도 열심히 기도해야 하지만 중보기도를 요청할 수 있는 특권을 포기하지 말라. 이 중보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6장 33절은 응답받는 중요한 비결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면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신다는 뜻이다.
교회사에 나타난 명 기도문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
참된 힘은 너그러움에 있다는 것을 새기도록 하소서.
하마슬트의 기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의 노력을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로 하여금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 채워
정의를 존중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당신 앞에 나아가
나를 이기고 충성을 지키며
용기로써 당신의 뒤를 따라갈 수 있도록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고요함 속에
당신과 만날 수 있도록 하소서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가난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당신을 섬길 수 있도록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당신 안에 살 수 있도록
믿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여
나는 당신을 알지 못하오나
아무튼 주님의 것입니다.
주여
나는 당신을 헤아릴 수 없으나
주께서는 나를 위하여
당신의 몸을 바치셨습니다.
주여…
성 프란시스코의 평화의 기도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해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받기 때문입니다.
타고르의 기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마옵시고 위험에 처해서도 겁내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매일매일 내가 슬프고 괴롭고
남이 나를 핍박하고 배고플 때
하나님이 내 손목을 꼭 붙잡고 계신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성 어거스틴의 기도
주님을 위해서는
멸시를 받는 것이나
아무 이름도 없는 것이 되기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작가 미상의 기도
무엇이나 얻을 수 있는 강한 체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으나
나는 약한 몸으로 태어나
겸손히 복종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큰일을 하기 위해
건강을 구했더니
도리어 몸에 병을 얻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큰 부자가 되어
행복하기를 간구했으나
나는 가난한 자가 됨으로
오히려 지혜를 배웠습니다
한번 세도를 부려
만인의 찬사를 받기 원했으나
나는 세력 없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은연중에 나는 모든 것을 얻었나니
내가 구하지 않은 기도까지 이루어졌습니다.
나는 부족하되
만인 중에서 가장 풍족한 은혜를 입었습니다.
마틴 루터의 기도
주여 나는 믿음이 약합니다
나를 강하게 하소서
사랑 가운데서 냉담할 수 있게 하소서
나를 따뜻하게 하시고
내 이웃에 나갈 수 있도록
나의 사랑을 강열하게 인도하여 주소서
윌리엄 바클레이의 기도
오! 하나님
오늘 나의 맡은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을 내게 허락하시고
그것을 보다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성실함을 허락하시며
비록 나를 지켜보고 칭찬하거나
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자기 훈련을 쌓게 하옵소서
자신을 높이는만큼이나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며
나와 함께 생활하고 같이 일하는 자에게
친절하고 그들의 입장을 헤아리므로
저들로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를 이렇게 살므로
내가 가는 곳마다 행복감이 더해지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지 워싱턴 대통령의 기도
오늘도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주여, 당신의 거룩한 보호 속에 미국을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백성들에게 정부에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고, 서로 형제의 사랑과 애착심을 갖게 하옵소서. 공의를 행하며, 자비를 사랑하고 겸손과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
하나님이여, 나에게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정을 주시고
내 힘으로 고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그것을 고칠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그리고 이 두 가지 차이를 깨달아 살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