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뜨거움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살아 있는 뜨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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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2.10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언니의 독설>의 저자 김미경의 첫 번째 에세이. <언니의 독설>에서 직설적이고 때로는 솔직한 직설적 화법으로 여성들에게 '독설'을 전파했다면, <살아 있는 뜨거움>에서는 '운명'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독자와 소통하고자 한다. 저자 자신의 성찰과 사색, 세상에 대한 고찰 등 저자 자신의 경험과 결합되어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던진다.

명확한 '꿈'을 자신의 인생동력으로 삼았던 저자에게 찾아온 인생의 전환점. 그것을 계기로 저자는 꿈의 이면을 응시하게 된다. 온전한 줄 알았던 꿈이라는 가치가 실은 인생의 절반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그 나머지 절반을 찾아 고민한다. 그리고 찾게 된 답. 지난 1년간 저자의 화두는 바로 '운명'이었다.

'운명과 친구 맺기'를 통해 꿈과 운명이 함께 갈 때 비로소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꿈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을 알려주고, 운명은 나를 다스리는 법을 가르친다고. 마치 밤과 낮처럼, 태양과 달처럼 꿈과 운명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동전의 양면 같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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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star

@threestar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자. 무엇이 되지않아도 좋다. 꾸준히 하다보면 무언가 결실을 맺을수 있다.
살사 결실이 없더라도 그런 나에게 만족하고 있을 것이다.

살아 있는 뜨거움

김미경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2018년 11월 1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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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 Kim

@8ucccfjltesr

담담하게 써내려간 글을 읽다보니 초연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살아 있는 뜨거움

김미경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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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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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언니의 독설>의 저자 김미경의 첫 번째 에세이. <언니의 독설>에서 직설적이고 때로는 솔직한 직설적 화법으로 여성들에게 '독설'을 전파했다면, <살아 있는 뜨거움>에서는 '운명'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독자와 소통하고자 한다. 저자 자신의 성찰과 사색, 세상에 대한 고찰 등 저자 자신의 경험과 결합되어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던진다.

명확한 '꿈'을 자신의 인생동력으로 삼았던 저자에게 찾아온 인생의 전환점. 그것을 계기로 저자는 꿈의 이면을 응시하게 된다. 온전한 줄 알았던 꿈이라는 가치가 실은 인생의 절반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그 나머지 절반을 찾아 고민한다. 그리고 찾게 된 답. 지난 1년간 저자의 화두는 바로 '운명'이었다.

'운명과 친구 맺기'를 통해 꿈과 운명이 함께 갈 때 비로소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꿈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을 알려주고, 운명은 나를 다스리는 법을 가르친다고. 마치 밤과 낮처럼, 태양과 달처럼 꿈과 운명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동전의 양면 같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는 매일 ‘한 번도 안 살아본’ 오늘을 만난다”
살아 있는 뜨거움으로 녹여낸 진솔한 삶의 이야기!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 관성대로 살아가는 일상. 하루하루를 습관처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늘은 그저 어제의 반복일 뿐이다.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우리는 ‘오늘’이라는 삶의 의미를 종종 잊곤 한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말하던 저자는 비로소 깨닫는다. 나 역시 하루하루 삶을 연습하는 중이었음을, 인생이란 것은 살아가는 연습임을 말이다. 그러니 산다는 건 불안하고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고 말이다.

단순하게 상처 받고 단단하게 살아간다는 것
매일매일 처음 맞이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꿈’은 어쩌면 절반의 진실에 불과할지 모른다. 꿈만으로는 삶의 방향을 이끌 수 없는 때가 찾아오는 까닭이다.
“제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답답해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다 보면 의지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 어떤 선택도, 예측도 할 수 없는 인생의 거센 힘. 때론 꿈을 무력하게도 만드는 그것을 우리는 ‘운명’이라 부른다. 꿈이라는 카드의 뒷면에는 운명이라는 얼굴이 새겨져 있다. 마치 낮과 밤처럼 한 몸인 그 둘은 인생의 순간마다 다른 얼굴로 찾아온다. 힘겨운 인생살이를 견디게 할 때는 꿈으로 왔다가, 나를 다스려야 할 때는 운명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꿈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을 알려주고, 운명은 나를 다스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렇게 꿈과 운명이 동전의 양면 같음을 받아들이는 순간, 인생의 고비를 넘는 일도 한결 수월하지 않을까.
“언젠가는 꼭 얘기하고 싶었다. 꿈만큼이나 내 인생의 절반을 차지했던 고단한 운명에 대해. 그리고 그 세월과 어떻게 화해하고 친구가 되어 함께 걸어왔는지도….”

당신이 살아가는 인생의 온도는 몇 도입니까?
우리의 삶에 행복과 불행이 교차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내가 태어남과 동시에 받은 단 하나의 메시지. 내가 지금 힘들고 불행하고 아픈 것은 지금 내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살아 있음으로 인해 생긴 고통은 결국 살아 있음으로 치유될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인생의 행과 불행이 한순간 뒤바뀌어도 나라는 존재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바쁘게 살아가던 일상의 정점에서 시간이 멈출 때, 차라리 한 발짝 물러서서 삶을 지켜보라고. 내 손에 잔뜩 움켜쥐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아도 내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이다. 오히려 자유로워진 두 손으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매만질 수 있음이, 우리가 깨닫게 되는 인생의 모순된 진실이 아닐까.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는 36.5도다. 살아 있는 인간의 온도. 어떤 쇳덩어리 같은 불행도, 산 같은 아픔도 기어이 녹여내는 용광로와 같다. 불타오르는 쇳물이 강철로 다시 태어나듯, 살아 있는 우리의 육신은 운명을 녹여 새로운 삶을 빚어낸다.”
‘살아 있는 뜨거움’으로 하루하루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것, 그것이 바로 1년여의 시간 끝에 깨닫게 된 인생의 가르침이었다.

대한민국 대표멘토 김미경의 첫 번째 에세이

바쁜 일상에서 한걸음 물러나 자신의 삶을 돌아본 때문일까. <언니의 독설>로 강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한결 담담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이전에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살아라’는 메시지를 던졌다면, 이 책에서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거칠 것 없이 전력질주 하던 삶이었지만, 저자 역시 혼자 된 시간 속에서 외롭고 불안했음을 고백한다. 그 시간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눈이 조금 더 깊어지고, 품이 더 넓어진 것이 잔잔한 글 속에 오롯이 묻어난다.
“나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 꿈만 가지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다 풀릴 것처럼 얘기했으니까. 왜 꿈과 함께 동행하지 않느냐고 잔소리만 해댔으니까. 내 강의가 꿈마저 꿀 수 없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힘겨워 하는 많은 이들에게 아픔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나는 그때서야 겨우 알았던 것이다.”
거침없는 목소리 속에 숨겨져 있던 저자의 여리고 진솔한 속내가 들여다보인다. 단상에 서 있던 저자는 이제 밑으로 내려와 독자와 마주앉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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