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잘 키우고 있는 것일까? 『부모공부』는 이런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운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아이의 미래, 성장, 행복을 위해 모든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사실 22가지를 실험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종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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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공부 ('모든 부모'를 위한 종합 교양서) 내용 요약
『부모공부』는 고영성 저자가 부모로서 아이를 키우며 겪은 고민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쓴 육아 교양서입니다. 🧠 이 책은 아이의 성장, 행복, 미래를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22가지 핵심 주제를 실험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정리하며, 단순히 육아법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잘못된 독서 교육 경험을 계기로 아이 양육에 대한 깊은 연구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부모의 역할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
책을 읽기 전까지 나도 감정을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하고 있었다.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면 좋은 감정이고 짜증내고 화내고 울면 나쁜 감정으로 여기는 것이다. 책을 통해 감정을 좋고 나쁘고를 가르는 것은 옳지 않고 아이가 처한 상황에 맞춰 공감해주고 아이가 올바른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알게 되었다. 일례로 아이가 넘어져서 울면 무조건 "괜찮아"라고 아이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서 아프겠다"고 아이 기분을 인정해주고 "엄마도 넘어져서 다치면 참 아팠어" 공감해주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쉽지 않지만 하나씩 실천하는 것, 그게 지금 나에게 주어진 과제다.
작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책은 좀 아쉬웠습니다.
평범한 일기 같은 육아서 느낌이네요.
이런저런 인용이 있지만 신선하지는 않았습니다.
육아는 아이의 마음 보듬기, 인내와 실천인데 그걸 못하니 자꾸 책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BS60분 부모와 함께 육아하다 빡칠때 잠깐씩 보는 정도로 봐야겠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는 ‘아이의 미래, 성장, 행복을 위해 모든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사실 22가지’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말 그대로 아이를 위해 부모들이 알아두었으면 하는 과학적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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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사실이 진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통용되고 근거가 있는 이야기들이니 그를 바탕으로 내 육아관을 정립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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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가지의 육아와 관련된 주제를 정해 실험 사실과 통계들을 논한다. 이를 아이의 환경, 정신, 마음으로 나눈다. 한 꼭지당 일반적인 이야기 혹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그와 관련된 과학적 사실이나 실험들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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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간 중간 부모가 명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아주 친절히 내용 정리도 되어 있다. 그리고 결론으로 마무리. 고영성 작가 스타일이다. 많은 책을 읽고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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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부모 입장에서 읽기에 굉장히 편하다. 애초에 글을 어렵게 쓰는 편도 아니고, 내용도 쉽게 써놓은 데다가 내용이 알차다. 필요한 부분만 목차에서 골라 읽기도 수월하다. 그렇다고 꼭지 어느 하나 소홀할 것이 없고, 어느 하나 궁금하지 않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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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궁금할 만 한 혹은 알아야 할 내용들이 빠짐없이 들어가 있다. (물론 발달과정과 같은 것들은 없다. 전문서적을 참고하는 편이 더 나음) 그렇기에 예비 혹은 초보 부모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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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육아서 좀 봤다 싶은 분들이 들어본 실험과 과학적 내용들은 거의 다 들어 있다. 개인적으로 이 안에서 언급된 실험들 중에 모르는 건 거의 없었다. 통계 자료 같은 경우, 새로운 것들을 구하기가 수월해서 그런 건지 최신 자료들이 있었는데 실험 내용들은 1900년대 후반의 것들이 많다. 아무래도 후속 연구가 드물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아쉬운 점은 신선한 내용들은 거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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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온전히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며, 옆에서 듬뿍 듬뿍 사랑으로 지켜보는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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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거의 드물다. 하지만 그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해 이리 저리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히 붙잡아야 한다. 내가 아이를 사랑하는 이 마음을 확고히 하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사랑’을 ‘맞춤형 사랑’을 꾸준히 줄 수 있도록 명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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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부모는 부모 그 자체로 인정 받는 것이다. 완벽한 부모라 하는 것은 그저 아이 돌봄에 마음 쓰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이들을 칭하는 것이리라. 지금 우리 아이가 내게 소중함을 알고 그것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그래서 아이의 삶에 사랑을 기반으로 조각 하나 하나 맞출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좋은 양육이자 좋은 부모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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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가 문득 내가 육아서를 왜 읽고 있는지에 의문이 생겼다. 책 내용에서 어느 하나 낯설거나 모르는 것이 없었다.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점거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 내가 육아서를 읽는 이유와 활용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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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이고, 나의 활동의 목적은 무엇이며, 무엇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책을 읽는 이들은 많다. 하지만 그 책이 진정 자신이 되는 사람은 잘 없다. 이 책도 너무 좋은 내용들이 많다.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것인가?
부모의 심정을 부모가 되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흔히 '너 같은 자식을 낳아봐야 내 심정을 이해한다.'라고 하소연하시는 부모님이 드라마 속이든, 일상 속이든 찾아볼 수 있다. 즉 부모님들도 나를 낳기 전까지는 부모노릇을 해본 적이 없으시다. 그래서 서툴고, 때로는 실수도 하시면서 키우셨다. 시행착오를 겪을 시기가 지날 때즈음이면 어느새 아이는 커버리고, 성장하여 부모의 곁을 떠날 준비를 마친다. 부모란 외롭고 고독한 싸움을 하는 용사에 가깝다.
이 책은 실수하지 않고, 제대로 된 육아, '어떻게 하면 아이를 시행착오 없이 키울 수 있을까?'라는 물음으로 출발한 육아 지침서라 생각한다. 아이의 환경부터 아이가 갖고 있는 정신과 마음을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설명하고, 부모님들이 겪었던 또는 예비 부모들이 겪어야 할 상황들을 논리적으로 전개해준다.
완벽한 부모가 없듯이 완벽한 아이가 없다는 전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전거를 배울 때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서 결국은 자전거 타기를 수월하게 하듯 부모라는 직업을 제대로 교육시키거나 배움의 장을 마련할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이 책을 통하여 여러 방면에 도움이 될 만한 육아 지침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장에서는 아이의 환경에 대해서 설명한다. 부모, 스트레스, 애착, 양육방식, 스크린, 남아와 여아, 형제, 월령효과라는 키워드를 갖고 작가님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특히나 스폐셜 코너를 제시하고 있는데, 좋은 부부관계를 위한 팁, 분리불안에 대한 이해, 게임에 대한 이해, 형제에 대한 이해를 설명해주고, 평소에 궁금했을 법한 물음에 대해서 충실한 답변을 해준다.
예를 들면 권위적 부모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부모의 양육방식을 6가지로 설명하며 가장 바람직한 양육방식으로 '권위적 부모'로 소개한다. 이는 아이가 자율적이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고, 기회를 제공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독려하는 양육방식이라 말한다. 아이가 사회적으로 책임감이 있고, 자기 신뢰가 높으며, 성취 지향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권위적 양육방식을 읽으며 '나도 부모로써 이렇게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p.61)
둘째 장에서는 아이의 정신에 대해 설명한다. 사고방식, 뇌의 발달, 아이큐, 언어발달, 독서, 자기개념, 호기심, 창의성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설명한다. 이 중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뇌의 가소성 부분인데, 고정형 사고방식과 성장형 사고방식의 차이를 설명한다. 아이가 태어나 자라면서 어떤 경험과 어떤 지식, 어떤 모습을 보고 배우느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이야기다. 즉 우리의 두뇌가 성장한다고 믿고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면 실제로 두뇌가 활성화되고, 좀 더 세밀하게 성장한다. 그에 반해 우리의 두뇌가 이미 고정되어 있어서 '나는 공부해도 머리가 나빠서 안 된다.'는 생각을 할 때도 역시 두뇌는 반응하여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다.
첫 단추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180도 달라진다고 이야기하는데,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기반으로 설명하며 '우리 두뇌는 가소성의 힘이 있어서 변화하고, 자극하면 할 수록 더욱 성장한다.'라고 결론을 말해준다. 그러면서 부모들이 갖고 있어야 하는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 지침을 주고 있다. 아이가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사람, 자존감이 높은 사람,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 외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사람 등 다양한 물음에 대한 지침을 내려주고 있고, 둘째장을 읽을 때 반드시 '우리 두뇌는 성장할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읽으면 매력적인 사실을 많이 발견할 것이다.
셋째장은 아이의 마음에 대해 설명한다. 감정, 성격, 사회성, 공격성, 놀이, 행동이란 키워드를 갖고 설명한다. 우리는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무의식적으로 말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지만 우리 아이 만큼은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심어주는 경향이 있다. 결국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내 아이도 행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행복을 강요하는 꼴이 되고 만다.
남들보다 나은 삶을 바라고, 조금이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은 부모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생각이다. 그러나 아이를 위한 행동이랍시고, 아이에게 강요했던 공부, 독서 등 부모님들이 있을 것인데, 이 장을 읽으면서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부모로써 읽은 것이 아니었고, 예비 부모로써 공부하며 읽었는데, 사실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학창시절 입밖으로 내뱉었던 '행복'이라는 단어를 이 부분에서 만나서 유심히 들여다봤다.
결국은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는 성실한 아이, 자제력이 강한 아이를 키우는 것이 훨씬 성공과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을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우리가 학교에서 강요받았던 '경쟁'과는 달라서 의아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이 말들이 진실이고, 공부 잘하는 것보다는 성실함, 자제력이 강한 사람이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그릿(GRIT)이라는 책에서도 성공했던 사람들을 분석한 작가님의 주장을 그릿이라는 용어로 풀어서 설명했는데, 핵심은 한 가지를 오랫동안 꾸준히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적인 특성을 의미한다.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적어도 1만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책도 있었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성공했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성실함과 자제력'은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 미래 성공을 측정하는 척도라 생각한다.
이 책은 분량에 많지 않지만 단락마다 글의 뼈가 있고, 내 것으로 익히고 싶은 내용이 아주 많아서 좋았다. 일상의 사례를 예시로 들면서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해주는 부분도 독서 초보로써 참 좋았고, 특히나 '우리는 변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에게 주는 것 같아서 읽으면서 흐뭇했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100% 공감을 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는데, 그 이유는 '내가 부모가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만약 사랑스러운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을 읽었을 때 지혜와 노하우를 적용해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가까운 미래에 부모가 되었을 때 3번 이상은 읽고 실천해야 할 책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