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고등학교 교사인 주인공 르네 톨레다노는 센강 유람선 공연장에 갔다가 퇴행 최면의 대상자로 선택당한다. 최면에 성공해 무의식의 복도에 늘어선 기억의 문을 열 수 있게 된 르네. 문 너머에서 엿본 기억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전장에서 목숨을 잃은 그의 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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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기억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내용 요약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기억 2'는 전작인 '기억 1'에서 이어지는 거대한 서사의 완결판입니다. 주인공 르네 톨레다노는 최면 요법을 통해 자신의 전생을 탐구하던 중, 인류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정에 휘말리게 됩니다. 르네는 이번 이야기에서 자신의 정신적인 안내자인 오디세아와 함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인류가 거쳐 온 수많은 생애의 흔적을 쫓습니다. ⏳
이야기는 단순히 전생을 회상하는 수준을 넘어, 인류가 왜 지금의 모습으로 존재하게 되었는지
나에게도 전생이 있을까? 아니면 1번째 삶일까? 만약 전생이 있다면 지금 내 주변 사람들과는 어떤 관계였을까? 전생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 다음 생에 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그 모습대로 태어난다고 한다.. 현생이 과거의 내가 간절히 바랐던 삶이니 만족하고 즐기며 살아야겠다!
+ 장편소설로 2권이 완결이므로 2권까지 완독 후에! 2권에만 느낌을 작성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 역사 선생님이어서 인지
프랑스와 유럽의 역사를 자세히 알았다면 더 빠져서 읽었을 것 같다.
제3인류와 겹치는 소재들이 많이 나오기에 제3인류의 외전 같은 느낌이다.
제3인류가 워낙 방대한 스토리이며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에
아마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앞으로의 소설들에서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역시 작가는 천부적인 이야기꾼 같다.
아틀란티스인들을 살리기 위해 만든 방주를
네에의 방주라고 부르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본문에서...
- 우리 시대는 모든 것이 전보다 빠르죠. 망각의 속도 역시 예외가 아니예요.
- 기억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 현재에도, 앞으로도.
- 무의식에서 저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기억의 파편들을 다시 끌어모으는 것이 꿈이 하는 역할이다.
- 나는 누군가를 신뢰하는 순간 한 사람을 잃는 불행이 찾아온다고 믿게 됐어.
- 이제야 비로소 삶의 의미를 찾았다는 생각이 든다. 아틀란티스인들을 내가 구해야 해.
- 그는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일에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게브한테 배웠다.
- 우리한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리를 위한 것이다.
- 애벌레한테는 끝인 것이 사실 나비한테는 시작이죠.
- 혹시 나와 전생에 인연이 있었던 건 아닐까.
- 스트레스는 이유 없이 생긴 게 아니야. 그것은 살아남기 위한 도구지.
-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미리 다음 에피소드를 알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순리대로, 순서대로 겪어 나가다 보면 알게 될 거예요."
- 아틀란티스인들은 지금 바다 위에서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을 배가 아니라 자신들의 언어로 <보호되고 보호해야 하는 장소> 를 뜻하는 방주라고 부루기로 한다. 범선 라-네에가 아닌 방주 라-네에를 입에 올리다 어느새 줄임말인 <네에의 방주> 라는 말을 쓰기 시작한다.
- 세계 각국의 신화는 대부분 현생 인류가 출현하기 이전 거인들이 살았었다고 기록하고 있죠. 그리스 신화에는 티탄이, 인도 신화에는 아수라가, 스칸디나비아 신화에는 요툰이 존재했다고 돼 있어요. 성경에도 네피림이라는 종족이 등장하죠.
- 전생의 모든 문을 동시에 열어 내 지난 환생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을 수 있는지. 르네는 정신과 의지의 힘으로 기다란 복도를 둥글게 구부려 111개의 문이 서로를 볼 수 있는 원형을 만드다.
- 주문 같은 한마디가 그들의 머릿속에 떠오른다. 나는 우연히 세상에 태어난 게 아니다.
- 그걸 통해 결국 우린 인류의 역사적 진실의 회복에 기여하는 거지.
- 전 지구적 차원의 집단 정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