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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9.11.7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늘 불안하고 나만 제자리인 것 같다고 느끼는 또 한 사람이 있다. 수많은 시와 에세이를 쓰고 발표했지만 자신의 삶은 늘 두렵다고 느낀다. 김정한 시인은 이번 에세이를 통해 좀 더 독자의 온도에 가까워졌다. 하루 종일 일, 관계, 연애, 고민 등에 시달리며 자신을 스스로 갉아먹는 사람이라면 이제 그만 놓아주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여기 당신의 쉼을 위한 책이 함께 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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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yong22
나는 이별하는 법을 모르는데 이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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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yong22
나는 이별하는 법을 모르는데 이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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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늘 불안하고 나만 제자리인 것 같다고 느끼는 또 한 사람이 있다. 수많은 시와 에세이를 쓰고 발표했지만 자신의 삶은 늘 두렵다고 느낀다. 김정한 시인은 이번 에세이를 통해 좀 더 독자의 온도에 가까워졌다. 하루 종일 일, 관계, 연애, 고민 등에 시달리며 자신을 스스로 갉아먹는 사람이라면 이제 그만 놓아주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여기 당신의 쉼을 위한 책이 함께 할 테니….
출판사 책 소개
‘오늘도 괜찮은 척 혼자 버텨냈다
나 정말 이렇게 지내도 괜찮은 걸까?’
지금, 여기 당신의 쉼을 위한 책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늘 불안하고 나만 제자리인 것 같다고 느끼는 또 한 사람이 있다. 수많은 시와 에세이를 쓰고 발표했지만 자신의 삶은 늘 두렵다고 느낀다. 김정한 시인은 이번 에세이를 통해 좀 더 독자의 온도에 가까워졌다.
하루 종일 일, 관계, 연애, 고민 등에 시달리며 자신을 스스로 갉아먹는 사람이라면 이제 그만 놓아주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여기 당신의 쉼을 위한 책이 함께 할 테니….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이 없듯
비록 우리가 이리저리 흔들리더라도
나만의 향기는 내 안에 늘 그대로다.
“바람에 안부를 묻는 꽃잎처럼 바람을 타고 흘러가다 힘이 들 때면 내 말들에 기대었습니다. 꽃피우려다 이미 놓친 것들, 차마 묻을 수 없는 것들을 이 책에 내려놓습니다. 잎을 떨궈 추위를 덮는 은행나무처럼 홀로 오롯이 순간순간의 절망을 온몸으로 넘어서려 했습니다. 시라고 하기에는 부끄럽고 산문이라 하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웃음을 위해 견뎌야 했던 말하지 못한 슬픔, 분노, 아픔, 한숨을 느리지만 힘찬 몸짓으로 헤엄쳐 지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김정한의 신작 『나는 이별하는 법을 모르는데 이별하고 있다』는 흔들리는 바람에도 자신을 지키며 나아간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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