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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4.7.1
페이지
486쪽
상세 정보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의 최신작 <최후의 배심원>이 출간됐다. 특유의 긴장감과 스릴이 여전하며, 작품의 문학적 완성도 역시 놓치지 않았다.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되 1970년대의 시대적 상황을 노련하게 녹여넣은 책.
1970년대 미시시피주 포드 카운티. 23살의 대학 낙제생 윌리 트레이너는 부유한 외할머니의 도움으로 작은 신문사의 소유주 겸 편집장 자리에 오른다. 외지에서 흘러들어온 신출내기 기자에게 마을 사람들은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는다. 그러나 겁모르는 사회초년생 윌리는 용기백배, 신문사 경영에 나선다.
별다른 사건이랄 게 없던 작은 마을에, 두 아이를 둔 젊은 미망인 로다가 밀수, 살인청부, 마약밀매 등으로 악명높은 패드깃 집안의 막내 대니에게 강간당한 후 무참히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윌리는 이 사건을 톱기사로 다루고, 대니는 집안의 힘으로도 자신이 풀려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자 12명의 배심원들을 협박한다. 자신에게 유죄판결을 내린다면 반드시 복수할 것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심원들은 그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대니는 종신형에 처해진다.
그러나 9년 후 대니 패드깃은 가석방으로 포드 카운티에 돌아온다. 이후 12명의 배심원 중 두 명이 총으로 저격당하고 한 명은 폭탄이 든 우편물을 건네받는다. 죽음의 리스트가 되어버린 배심원 명단. 과연 최후의 배심원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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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철희
@dominos
최후의 배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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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의 최신작 <최후의 배심원>이 출간됐다. 특유의 긴장감과 스릴이 여전하며, 작품의 문학적 완성도 역시 놓치지 않았다.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되 1970년대의 시대적 상황을 노련하게 녹여넣은 책.
1970년대 미시시피주 포드 카운티. 23살의 대학 낙제생 윌리 트레이너는 부유한 외할머니의 도움으로 작은 신문사의 소유주 겸 편집장 자리에 오른다. 외지에서 흘러들어온 신출내기 기자에게 마을 사람들은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는다. 그러나 겁모르는 사회초년생 윌리는 용기백배, 신문사 경영에 나선다.
별다른 사건이랄 게 없던 작은 마을에, 두 아이를 둔 젊은 미망인 로다가 밀수, 살인청부, 마약밀매 등으로 악명높은 패드깃 집안의 막내 대니에게 강간당한 후 무참히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윌리는 이 사건을 톱기사로 다루고, 대니는 집안의 힘으로도 자신이 풀려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자 12명의 배심원들을 협박한다. 자신에게 유죄판결을 내린다면 반드시 복수할 것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심원들은 그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대니는 종신형에 처해진다.
그러나 9년 후 대니 패드깃은 가석방으로 포드 카운티에 돌아온다. 이후 12명의 배심원 중 두 명이 총으로 저격당하고 한 명은 폭탄이 든 우편물을 건네받는다. 죽음의 리스트가 되어버린 배심원 명단. 과연 최후의 배심원은 누가 될 것인가.
출판사 책 소개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의 2004년 최신작. 이번 소설은 변호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던 그간의 작품과 달리 젊은 언론인을 내세워 법과 언론의 이중적인 면을 생생하게 폭로하고 있다. 풋내기 언론인 윌리가 살인 사건을 취재하면서 깨닫는 진실과 정의는 독자들에게 설득력있게 다가올 것이다. 그의 소설에서 빠질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구성과 법정 공방, 극적인 반전 역시 여전히 빛나며, 작품성도 뛰어나다. - 인종차별법폐지법이 통과된 후, 1970년대 미시시피주의 [포드 카운티 타임스] 주간지가 파산되었다. 새 소유주는 놀랍게도 23세의 대학 낙제생인 윌리 트레이너. 부유한 외할머니를 둔 덕에 신문사 사주 겸 편집장이 된 신출내기 기자 윌리에게 보내는 마을 사람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미래가 불투명한 이 신문사는 한 젊은 어머니가 악명 높은 패드킷 집안의 사람에게 무참히 강간 살해된 사건으로 활로를 찾는다. 등골이 오싹한 이 살인 사건을 파헤치면서 신문사는 최고의 판매 부수를 올린 것이다. 검은 돈을 주무르는 집안의 힘으로 무사히 풀려날거라 자신하던 대니 패드킷은 재판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돌연 12명의 배심원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면 반드시 복수할 거라고 위협한다. 그럼에도 대니는 유죄를 선고받고 종신형에 처해진다. 9년 후 대니 패드킷은 보석신청으로 포드 카운티로 돌아오고, 복수가 시작된다. 두 명이 총을 맞고, 한 명은 폭탄이 든 우편물을 건네받는다. 배심원 명단은 이제 죽음의 리스트가 된 것이다. 과연 최후로 남는 배심원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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