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장님! 어떻게 통영까지 가셨어요?

밥장 지음 | 남해의봄날 펴냄

밥장님! 어떻게 통영까지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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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8.25

페이지

180쪽

상세 정보

개성 넘치는 크고 작은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그림으로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마흔을 넘기며 인생 후반전을 앞둔 어느 날, 일과 삶의 무게중심을 서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 고민한다. 그리고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찾은 곳은 호적상의 고향 통영. 케이블카, 꿀빵, 충무김밥이 통영의 전부인 줄 알았던 그는 한 해 한 해 계절을 나며 통영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한다.

낯선 통영 음식을 최고로 맛있게 먹는 법을 배우고 밤새 친구들과 수다 떨며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작당하며 통영의 삶 속으로 깊이 스며든 밥장. 3년간 그가 경험한, 살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진짜 통영을 밥장의 그림일기로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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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 지음
남해의봄날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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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개성 넘치는 크고 작은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그림으로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마흔을 넘기며 인생 후반전을 앞둔 어느 날, 일과 삶의 무게중심을 서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 고민한다. 그리고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찾은 곳은 호적상의 고향 통영. 케이블카, 꿀빵, 충무김밥이 통영의 전부인 줄 알았던 그는 한 해 한 해 계절을 나며 통영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한다.

낯선 통영 음식을 최고로 맛있게 먹는 법을 배우고 밤새 친구들과 수다 떨며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작당하며 통영의 삶 속으로 깊이 스며든 밥장. 3년간 그가 경험한, 살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진짜 통영을 밥장의 그림일기로 엿본다.

출판사 책 소개

삶의 무게중심을 옮기기 위해
서울을 떠나 통영으로 향하다

최근 들어 짧은 여행이 아니라 제주도 한달살이, 치앙마이 한달살이 등 한 지역에 긴 기간 머무르며 그곳의 삶과 문화를 보다 깊숙이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한달살이’는 여행 방식의 변화만이 아니라,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에서의 삶에 시선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귀농귀촌이 아니라 서울 바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요즈음,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은 한발 앞서 서울 바깥으로 시선을 돌린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 지 십 년을 넘기면서 앞으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던 밥장은 2016년의 어느 날, 전국에 벽화를 그리는 일을 계기로 서울을 벗어난 삶을 상상하게 된다. 여유 있는 삶의 풍경과 그 지역의 싱싱한 제철 음식, 사람의 정에 매력을 느낀 그는 마침내 호적상의 고향 통영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한다. 이 책에는 시선을 돌리면 이웃집이 바로 들여다보이는 주택가로 이사한 밥장이 이웃들과 어색한 눈인사를 시작으로 통영 친구들을 사귀고, 도시와는 다른 정서에 적응해 가는 3년여의 과정을 담고 있다. 서울과 통영을 오가며 천천히 삶의 무게중심을 옮기던 그가 마침내 통영에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모습은 지역에서의 삶을 꿈꾸는 이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일하며 살아갈 곳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두려울 테지만 설렘을 좇아 새로운 삶에 도전해 보라며 용기를 전한다.

밥장의 그림일기로 엿보는
통영 구석구석 아름다운 풍경과 날것 그대로의 이야기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통영. 동피랑 마을의 벽화를 관람하고 케이블카, 루지를 타기 위해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통영을 방문하고 중앙시장의 싱싱한 활어회와 충무김밥, 꿀빵을 통영의 대표 먹거리로 손꼽으며 찾아 다닌다. 사실 이러한 것들은 통영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밥장은 통영 친구들과 어울리며 몰랐던 통영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생소한 물고기의 이름과 그것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통해 통영의 다채로운 맛을 알기 시작하고, 무심코 스쳐가던 통영 골목골목 남아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흔적을, 소문난 관광지 이면에 숨은 통영의 아름다움을 배운다.
밥장은 3년간 통영에서 만난 사람들의 노력과 고민, 새로이 발견한 통영의 모습을 그림일기에 담았다. 섬세한 선으로 묘사한 통영의 생생한 풍경과 이야기들은, 진짜 통영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보여 준다. 통영의 삶 속으로 깊이 스며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매력적인 통영을 밥장의 그림일기와 글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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