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매치로 운명의 상대를 찾은 다섯 커플의 이야기.
각 커플마다의 이야기가 전환되며 흥미롭게 진행된다.
제이드와 그녀의 매치인 케빈, 그리고 그의 형 마크
DNA를 발견한 거대기업 CEO 엘리와 매치인 시스템 엔지니어, 팀
맨디와 죽은 리처드, 그리고 그의 가족들
연쇄살인범 크리스토퍼와 그를 쫒는 경찰 에이미
닉과 샐리 그리고 운명의 상대인 남성 알렉스
그 중 크리스토퍼와 에이미의 이야기가 가장 흥미진진했다.
드라마화가 되어 넷플릭스에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찾아보니
등장인물들 이름이 다르다. 내용이 많이 다를지는 모르겠다.
- "우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야." 마크가 조용히 말하더니,
천천히 제이드를 등지고 멀아졌다.
- 일단 매치가 이루어지면 너무 강력해서 깨뜨릴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 마침내 여자의 얼굴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된 순간,
엘리는 크게 헛숨을 들이켰다. 그녀는 팀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 리처드는 아직 살아 있어요." 미셸은 그렇게 말했다.
- 면접실 밖에 있는 마지막 카메라에 다가오더니 잠시 멈추어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의 입이 "안녕, 엘리"라고 말하는 것을 똑똑히 본
엘리는 피가 차갑게 식는 것을 느꼈다.
- "괜찮아." 그가 대답했다. "누구나 작은 비밀은 하나씩 있으니까.
안 그래?"
- 인생이란 살아내는 것이지 멀찍이서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 매치가 제대로 되었거나 제대로 되지 않았을 모든 사람은 자신의 본능에
따라야 할 거예요. 가끔은 울타리 너머의 풀밭이 더 푸르지 않을 때가
있으니, 우린 우리가 속한곳에 머물러야 해요. 그리고 가끔은 도박을
하면서 최선의 결과가 있기를 바라야죠."
"대표님이 원하는 평결을 받지 못하시면요?" 올라가 물었다
"그땐 어쩌죠?"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당신이 잘 알죠. 엘리가 대답했다.
"버튼을 누르고 세상이 다시 실수를 저지르게 하세요."
아주 흥미로운 소재.
나의 유전자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단한명의 소울메이트.
내가 완전하게 사랑할수있고 나를 온전하게
사랑할수있는. 그래서 하나가 되었다는 느낌을
줄수있는 단한명의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어플을
발명했다면.
5명의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상황에서의 선택.
일단 정말 재밌다. 다음장이 궁금해서 책을 손에서
놓을수없을정도.
사랑과 운명의 상대에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수있
었다. 한번쯤 읽어보는용으로 추천, 두번읽을 필요
까진없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