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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9.7.3
페이지
306쪽
상세 정보
추성훈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좌절, 그 과정을 극복해내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미국의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 진출하기로 결심한 추성훈은 이 책을 통해 두 나라의 국적과 피를 나눠가진 특별한 삶과 새로운 세계에의 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진다.
책 속에는 격투기 선수로서 겪은 두 번의 큰 사건(사쿠라바전, 가즈오전)과 한국에서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좌절 등에 대한 솔직한 심정, 그리고 부모가 들려주는 아들 추성훈에 대한 고백 등 서른셋 추성훈의 좌절과 극복, 도전과 승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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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추성훈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좌절, 그 과정을 극복해내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미국의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 진출하기로 결심한 추성훈은 이 책을 통해 두 나라의 국적과 피를 나눠가진 특별한 삶과 새로운 세계에의 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진다.
책 속에는 격투기 선수로서 겪은 두 번의 큰 사건(사쿠라바전, 가즈오전)과 한국에서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좌절 등에 대한 솔직한 심정, 그리고 부모가 들려주는 아들 추성훈에 대한 고백 등 서른셋 추성훈의 좌절과 극복, 도전과 승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란
아직 도전하지 않은 일일 뿐이다
나에게도 도전을 두려워하는 영혼과
도전을 갈망하는 영혼이 공존한다.
그래서 도전하는 삶은 자신과의 싸움이 먼저다.
누구나 세상과 한 판 붙기 위해 태어난다.
넘어져도 일어나라. 부서져도 회복하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빛나는 꿈을 꾸며, 치열하게 싸워라.
승리는 도전하는 영혼에게 주어지는 기적 같은 선물이다.
-추성훈
2005년 KBS 스페셜에서 방영한 <추성훈 또는 아키야마 이야기>를 통해 한국에 처음 소개된 추성훈은 방송을 시청한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후 2008년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스포츠인으로서의 열정, 남자다운 매력, 국적 갈등을 극복한 과정 등을 솔직하게 보여주면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성격, 세련된 스타일과 노래실력까지 갖춘 추성훈. 진정성이 느껴지는 멋진 남자가 말하는 운동, 열정, 사랑, 배신, 그리고 인생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하다.
세상이 주목한 한 남자.
서른셋의 좌절과 극복, 도전과 승리에 대한 인생일기
추성훈 (아키야마 요시히로. 秋山成勳)
1975년 7월, 재일교포 4세로 일본 오사카 시 이쿠노 구에서 태어난 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세 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세이후고등학교, 긴키대학교 유도부를 거친 후, 1998년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 부산시청 소속으로 운동하며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지만, 고질적인 한국 유도계의 학벌주의와 태릉선수촌의 기계적인 훈련방식 등에 좌절감을 맛보고 결국 한국 국가대표를 포기한다.
2001년 9월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국적을 취득, 헤이세이관재에 들어가 81kg급 유도 선수로 활동한다. 2002년 일본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부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는 일생일대의 감격적인 순간을 맞지만, 그의 어깨에 새겨진 것은 태극기가 아니었다.
2004년 7월 종합격투기 선수로의 전향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31일 첫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맞는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승리로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인지도를 얻다가, 2006년 10월 9일 멜빈 맨호프와의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승리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다. 2006년 12월 31일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사쿠라바 가즈시와 대전해 TKO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후 부정행위가 발각돼 경기는 무효 판정을 받는다. K-1의 주최사인 FEG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지고 사람들 또한 끊이지 않는 비방과 야유를 퍼붓는 가운데, 격투기 선수로서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 좌절의 시간을 겪게 된다.
2007년 10월 28일.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에서 풀린 후, K-1 서울 대회에서 데니스 강과 메인이벤트에서 맞붙게 된 그는 예상을 뒤엎고 1라운드 4분 45초 만에 KO승을 이끌어낸다. 경기가 끝난 후 마이크를 잡은 그는 “대한민국 최고!”라고 외친다.
종합격투기에서 15전 12승 1패(2무효경기)의 성적을 거둔 그는, 이제 UFC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장을 던지고 새로운 각오로 출격을 준비 중이다.
이 책에는 추성훈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좌절, 그 과정을 극복해내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미국의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 진출하기로 결심한 그는 이 책을 통해 두 나라의 국적과 피를 나눠가진 특별한 삶과 새로운 세계에의 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진다.
특히 격투기 선수로서 겪은 두 번의 큰 사건(사쿠라바전, 가즈오전)과 한국에서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좌절 등에 대한 솔직한 심정, 그리고 부모가 들려주는 아들 추성훈에 대한 고백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추성훈의 진심이 담겨 있어 흥미롭다.
인생이란 싸움터, 당신은 지금 몇 라운드에 있나요?
도전하는 영혼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응원가
추성훈은 매순간 도전과 선택이 교차하는 치열한 인생을 살아왔다. 그렇기에 도전하는 이에게 더할 수 없는 공감을 느끼며 동지로서의 응원 또한 잊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새로운 도전이란 낯설고 두렵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차피 세상과 한 판 붙기 위해 태어난 삶이라면 주저하는 마음보다는 당당히 맞서 싸울 준비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 아닐까.
추성훈의 <두 개의 혼>에는 도전을 두려워하는 영혼과 도전을 갈망하는 영혼이 공존한다. 도전하는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먼저 승부를 봐야 하는 것이다.
도전한다고 해서 항상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쓰러지기도 하고 부서지기도 한다. 그러나 우린 쓰러지지 않은 것처럼 다시 일어나야 하고 부서지지 않은 것처럼 다시 회복해야만 한다.
그것이 인생이란 싸움터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이뤄내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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