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움

문요한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오티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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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7.2

페이지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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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읽으면 좋아요.

#심리 #인문 #정신과전문의 #휴식

상세 정보

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은 코로나 블루를 앓았다. 꼭 감염에 대한 공포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만은 아니었다. 갑자기 주어진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서였다. 쉬는 시간에 무엇을 하며 보내야 쉼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까? 정신과의사 문요한은 그 답을 ‘능동적 여가’에서 찾았다.

오티움은 결과를 떠나 활동 그 자체로 삶에 기쁨과 활기를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한다. 오티움을 가진 사람들은 그 활동으로 인해 어떤 불행이나 고통에서도 스스로를 위로해나갈 수 있다. 즐거움으로 근심을 잊게 하는 자기 치유제, 나만의 오티움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하고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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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움

문요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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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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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요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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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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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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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은 코로나 블루를 앓았다. 꼭 감염에 대한 공포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만은 아니었다. 갑자기 주어진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서였다. 쉬는 시간에 무엇을 하며 보내야 쉼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까? 정신과의사 문요한은 그 답을 ‘능동적 여가’에서 찾았다.

오티움은 결과를 떠나 활동 그 자체로 삶에 기쁨과 활기를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한다. 오티움을 가진 사람들은 그 활동으로 인해 어떤 불행이나 고통에서도 스스로를 위로해나갈 수 있다. 즐거움으로 근심을 잊게 하는 자기 치유제, 나만의 오티움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하고 시작해보자.

출판사 책 소개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기쁨의 정수, 오티움!
“치유란 고통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활기를 되찾는 것이다”

과거에 비해 노동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여가 시간은 점차 길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9년 주당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임금 근로자 35.9시간, 비임금 근로자 46.8시간으로 전년보다 각각 0.7시간, 0.3시간이 줄었다. 그런데 삶에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의 비율도 함께 줄었다. 왜 쉬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더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걸까?
우리 시대가 불행한 이유 중의 하나는 ‘나’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지만, 정작 나를 채우는 내용물은 빈약하다는 데 있다. 인생의 전반 동안 자신은 잊은 채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유능한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물속에서 끊임없이 갈퀴질하는 백조처럼 살아왔기 때문이다.
정신과의사로서 오랜 시간 ‘행복’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온 저자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여가’를 주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딱히 TV 시청을 빼면 여가 활동이라고 할 만한 게 없는 사람부터, 도대체 일은 언제 하는지 신기할 만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저자는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들로 인해 행복이 무엇인지를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영혼이 기쁠 만큼 순수하게 몰입하는 여가 활동이 행복의 핵심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내적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한마디로 집약할 수 있는 표현을 찾았고, ‘오티움(ótĭum)’이라는 단어를 라틴어에서 발견했다. 오티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취미의 개념을 뛰어넘는다. 봉사나 공부, 운동 혹은 영성 활동까지도 포함될 수 있다. 일 이외의 시간에서 그 활동 자체로 즐거움을 느끼고, 꾸준히 하며, 점차 깊이를 갖춰간다면, 모두 오티움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의 오티움은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한 사람들의 비밀은 나만의 오티움을 통해 스스로 기쁨을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신과전문의 문요한이 제안하는 지금 이 시대의 쉬는 방법
“놀이가 사라지면 삶은 시들고 정신은 병든다”

어떤 사람은 주말이면 자전거로 100킬로미터를 달리고, 어떤 사람은 퇴근 후에 음악 학원에 가서 바이올린을 배운다. 또 어떤 사람은 가족이 입는 옷을 직접 만들고, 또 다른 사람은 주말마다 유기 동물 보호센터에 가서 자원봉사를 한다. 여가 시간에 부족한 잠을 채우거나 그냥 쉬는 것에 초점을 두는 사람이라면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한다고 해서 돈이 생기거나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시간을 들이고 고생을 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러한 활동을 하는 것일까?
문요한 저자에 따르면 휴식은 쉼과 함께 채움이 있어야 한다. 앞서 말한 이들이 여가 시간에 이렇게 힘들어 보이는 활동을 하는 것은 그 시간이 채움의 시간, 오티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오티움은 ‘어른의 놀이’로 아이의 놀이와 달리 초점과 깊이가 있다. 악기를 연주하고, 서핑을 하고, 심리학 공부를 하고, 발레를 하고, 정원을 가꾸는 등 보다 명료한 초점이 있고 배움과 연습을 통해 그 깊이를 더해간다. 행복하려면 잘 놀면 된다. 《오티움》을 통해 당신에게 행복의 감각을 되돌려주는 놀이가 무엇인지를 함께 찾아보자.

나의 세계를 만드는 휴식이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
“오티움을 시작하면 나와의 관계가 좋아진다”

모든 사람이 가슴 뛰는 일을 할 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이 가슴 뛰는 여가를 보낼 순 있다. 최악의 삶은 아무 의미 없는 일을 억지로 하고, 일 이외의 시간까지 의미 없이 보내는 것이다. 주위를 돌아보면,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조차 말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나만의 오티움을 찾는 것이다.
《오티움》은 자신의 일상과 과거를 탐색하며 스스로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11가지 오티움 테마를 길잡이 삼아 따라가면 된다. 오티움을 시작하면, 특정 관심사로 인해 나의 세계가 단단해지며 동시에 넓어진다. 영화 감상이 오티움이라면 깊이 좋아하는 장르와 배우와 감독이 생겨나고, 영화에 대해 공부를 하며, 시간을 내서 영화제를 다니고, 영화평을 쓰거나 직접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하게 되는 식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면서 오티움 공동체가 형성된다. 이렇게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오티움은 나날이 깊어진다.

휴식이 성장이 되는 시간,
오티움을 시작하면

•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 외부로 향했던 주의가 온전히 내부로 향한다
• 순수한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 일상에 활기가 생겨난다
• 나만의 색깔과 향기를 갖게 된다
• 관심사로 인해 자기 세계와 인간관계가 확장된다
• 일과 여가 사이 균형이 이루어진다
• 나를 위로하고 인생에 버틸 힘이 생긴다
•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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