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셀프 인테리어 시대가 왔다

양승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펴냄

세미 셀프 인테리어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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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9.12.29

페이지

244쪽

#기술 #노하우 #셀프 #지침서

상세 정보

인테리어를 시작하기 두려운 이들에게
작은 부분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책

세미 셀프 인테리어란, 보통 사람들이 가진 생각과는 다르게, 자신이 어느 정도 인테리어 사장의 지위를 가지고 공사를 진행하는 인테리어다. 처음 직영 공사 타입의 세미 셀프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을 때 생각보다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2~3번 세미 셀프 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각 공정의 주의할 점이 보이게 되고 본인만의 노하우가 쌓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인테리어 사장의 지위를 가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준기술자가 되기 위한 분들을 위한 콘텐츠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의 방향성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디자인 파트에 있어서는 심오한 철학을 가진 심미주의 디자인보다는 일반인도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합리적이면서 기능주의적인 디자인의 소개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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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절망과 희망 사이!
📚상처 위에 피어난 희망의 서사!
📚천지윤 저자 <호프>!

💭인공두뇌 시큐어의 존재 이유! <호프>는 2042년을 배경으로 한 SF 청소년소설로,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윤리적 딜레마와 희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인공두뇌 '시큐어' 와 시큐어를 만든 '조이 박사' 의 중점으로 전개가 되는 작품으로, '희망(Hope)과 안전(Safe)' 이라는 인간의 근본적 욕망을 인공지능에 어떻게 담아내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생존, 자존, 공존이다. 이 작품에서 말하는 생존은 기술의 목적이자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말한다. 인공두뇌 시큐어는 인간의 생존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되어 있다. 이를 위해 인간의 감정이나 판단을 배제하려 한다. 조이 박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7일의 생존 시간만 남긴 채 시큐어를 파괴하려는데, 이는 생존을 넘어선 선택의 상징을 그린다. 자존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지를 말한다. 시큐어는 인간을 보호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의 자율성과 감정을 억압하게 된다. 조이박사는 시큐어의 판단이 인간의 자존을 침해한다고 느꼈고, 기술보다 인간의 존엄을 선택하는데, 이는 자존은 생존보다 더 높은 가치이고, 인간이 기술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존은 기술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의 이상을 말한다. 생존과 자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점으로, 인간과 인공두뇌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율하는 관계를 지향하는데, 이는 공존의 가능성을 열어두며, 희망을 전달한다. 이 세가지 개념은 이 작품의 주제인 SHS(Hope+Safe)하고도 연결이 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시큐어는 '희망+안전' 을 결합한 용어로,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이해하려는 동시에, 기술이 인간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의 시큐어는 임무에 충실한다. 하지만,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면서 조이 박사는 시큐어를 파괴하려고 하는데, 이는 기술의 자율성과 인간의 책임을 이야기한다. 조이 박사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7일의 생존 기간만 남기고 사라진다. 시큐어 역시 존재의 의미를 되묻는 상황에 놓이는데, 이는 소멸은 단순한 결말이 아니라, 희망의 본질을 되짚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문체가 섬세하고, 철학적 질문을 자연스럽게 잘 녹여낸 이 작품은 SF 소설답게 상상력과 인간적인 서정이 잘 조화롭게 이루어진 작품으로, 기술 중심의 이야기이지만, 따뜻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인간이 바라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가 무엇일까? 아마 희망과 안전이 아닐까? 기술이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과연 희망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갈까? 이 작품은 감정과 윤리,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 인간의 윤리, 희망의 본질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기술의 경계를 짚어보는 깊이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2042년이라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인간의 감정과 윤리적 선택을 중심으로 그려내어, 가독성 뿐만 아니라, 청소년 혹은 어른들도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기술과 인간성, 윤리적 선택 사이의 긴장감을 흥미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희망이 무엇인지, 기술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오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복잡한 기술적 설정을 그린 작품이지만, 잉ㄴ간의 감정과 선택을 중심에 두고 있는 작품으로,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단순한 미래 기술의 상상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인공지능에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그린 철학적 SF소설이기도 하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단순한 공포 혹은 환상이 아니라, 희망을 담는 그릇으로 그려냈다. 인간의 윤리적 경계를 탐색하며, 깊은 질문과 여운을 남기는 SF 소설! SF장르에도 익숙하지 않은 분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감정과 기술, 희망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인공지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몽실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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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미 셀프 인테리어란, 보통 사람들이 가진 생각과는 다르게, 자신이 어느 정도 인테리어 사장의 지위를 가지고 공사를 진행하는 인테리어다. 처음 직영 공사 타입의 세미 셀프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을 때 생각보다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2~3번 세미 셀프 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각 공정의 주의할 점이 보이게 되고 본인만의 노하우가 쌓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인테리어 사장의 지위를 가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준기술자가 되기 위한 분들을 위한 콘텐츠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의 방향성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디자인 파트에 있어서는 심오한 철학을 가진 심미주의 디자인보다는 일반인도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합리적이면서 기능주의적인 디자인의 소개를 다루었다.

출판사 책 소개

지금까지의 셀프 인테리어는 잊어라!
정말, 돈 아끼는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당신에게 필요한 책!


요즘 인테리어 시장이 다변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DIY나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유명 블로거들이 마치 마술을 부리는 것처럼 인테리어를 뚝딱뚝딱 해내고 그 과정과 후기들을 공유하면, 그것을 본 사람들이 감탄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본인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곤 한다. 하지만 정해진 것이 없다 보니 본인이 시도해봐서 하자가 없으면 그것이 바로 자신의 인테리어 노하우로 굳혀지기도 한다. 이런 수많은 정보들이 모이면서 셀프 인테리어를 시도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히려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레시피가 아무리 좋아도 셰프의 손길을 거치지 않으면 요리의 완성도가 떨어지듯, 인테리어 공사도 시공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그 결과가 제법 차이가 난다. 셀프 인테리어의 문제점은 바로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
세미 셀프 인테리어란, 보통 사람들이 가진 생각과는 다르게, 자신이 어느 정도 인테리어 사장의 지위를 가지고 공사를 진행하는 인테리어다. 처음 직영 공사 타입의 세미 셀프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을 때 생각보다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 2~3번 세미 셀프 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각 공정의 주의할 점이 보이게 되고 본인만의 노하우가 쌓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인테리어 사장의 지위를 가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준기술자가 되기 위한 분들을 위한 콘텐츠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의 방향성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디자인 파트에 있어서는 심오한 철학을 가진 심미주의 디자인보다는 일반인도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합리적이면서 기능주의적인 디자인의 소개를 다루었다.
이 책은 셀프 인테리어를 하다가 멘붕 상태에 빠진 당신에게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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