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은 보이지 않아도 태도는 보인다

조민진 지음 | 문학테라피 펴냄

진심은 보이지 않아도 태도는 보인다 (일터에서 틈틈이 흔들릴때 나를 붙잡아 줄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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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7.9

페이지

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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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기자 #에세이 #직장인 #태도 #한국에세이

상세 정보

JTBC 기자 조민진의 두 번째 에세이. 첫 책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데>에서 일에 쉼표를 붙이고 영국 런던으로 떠나 자신과 마주하는 것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몸과 마음을 지키며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 갖추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미 우리는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노력한다. 그러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족한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자문하며 채우는 일이 아닌 나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 갖춰야 할 태도가 아닐까. <진심은 보이지 않아도 태도는 보인다>에는 그런 저자의 마음가짐이 바르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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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김유진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유진

@gimyujin72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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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보이지 않아도 태도는 보인다

조민진 지음
문학테라피 펴냄

읽고싶어요
2021년 3월 8일
0
도로님의 프로필 이미지

도로

@doroqesu

에세이라기보다는 누군가의 일기장을 읽은 느낌이다.
나의 일기장을 돌아보면 그 당시 느꼈던 내 감정과 부족함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마음가짐이 남겨져있다.
이 책은 나의 일기장보다 더 세련되었고 정돈이 잘 되었다.
직장생활이 너무 답답할 때 읽으면 오히려 반발만 일으킬 거 같으니, 적당히 힘든 사람이 읽으면
적당한 힘과 의욕을 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진심은 보이지 않아도 태도는 보인다

조민진 지음
문학테라피 펴냄

2021년 2월 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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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둘리

@3ymvxc60zdi9

회사원으로서 우리는 늘 같은 자리에서 넘어지고, 머뭇거린다. 작가도 나와 같은 지점에서 고민하고 후회했던 것 같다. 직장인으로서 살아가는 문제에 대한 작가만의 대답을 들려준다. 한 때 아이들을 위한 바이블이었던 '살아남기 시리즈'의 직장인 판이라고나 할까. 솔직하고도 감성적인 글에 힘을 많이 받았다. 아침에 샴페인이라니, 고풍스런 루틴이 신선하기도 했고.

진심은 보이지 않아도 태도는 보인다

조민진 지음
문학테라피 펴냄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020년 11월 2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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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자 조민진의 두 번째 에세이. 첫 책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데>에서 일에 쉼표를 붙이고 영국 런던으로 떠나 자신과 마주하는 것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몸과 마음을 지키며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 갖추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미 우리는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노력한다. 그러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족한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자문하며 채우는 일이 아닌 나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 갖춰야 할 태도가 아닐까. <진심은 보이지 않아도 태도는 보인다>에는 그런 저자의 마음가짐이 바르게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데』 조민진 기자
좋은 것들을 차곡차곡 모아 다시, 일터로 돌아오다

성공과 성숙을 함께 추구하는 16년 차 기자의 일과 삶, 자세


조민진의 두 번째 에세이 『진심은 보이지 않아도 태도는 보인다』가 문학테라피에서 출간되었다. 첫 책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데』에서 일에 쉼표를 붙이고 영국 런던으로 떠나 자신과 마주하는 것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몸과 마음을 지키며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 갖추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회사와 나 사이에 있는 일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종종 혼란스럽다면, 지치지 않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나의 일’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 줄 태도가 바로 여기에 들어 있다.

열렬했던 애정과 의욕이 시들어
될 대로 되라는 마음가짐으로 앉아 있을 때,
그때가 바로 나의 태도를 다잡을 시기이다


‘왜 일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상상해 보자. 반사 신경과도 같은 대답이 머릿속에서 톡 튀어나온다. ‘왜긴요, 돈 벌려고 일하죠.’ 그런데 일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 돈을 바라보고 시작한 일이 생계를 넘어 소중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성취감을 주던 일이 되레 내 삶을 좀먹기도 한다. 환경과 상황에 따라 ‘일의 파도’는 익숙하고도 낯설게 굽이쳐 온다. 그 속에서 우리는 종종 혼란스럽다가, 지쳤다가, 무뎌진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잘 알 것이다. 당신이 출발할 때와는 사뭇 다른 태도로 그 자리에 앉아 있음을.
저자 조민진은 16년 차 현직 기자다. 신문사에서 방송사로 터전을 옮기기도 했고, 출입처도 틈틈이 바뀌었다. 그 사이 남편과 딸도 생겼다. 놓아 버리거나 휩쓸릴 순간은 얼마든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삶을 순순히 내어 주지 않았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자신을 먼저 사랑했고, 성장하기 위해 회사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에 초점을 맞췄고, 오래 일하기 위해 일상을 돌보고 루틴을 세우며 취향을 가꿨다. 무엇보다 단 한 번뿐인 삶을 후회가 아닌 행복으로 채우기 위해 들이는 노력을 누구의 말마따나 ‘진부하고 부질없는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여겼다. “노력한다는 건 극복한다는 것이다. 핸디캡을 딛고 올라서고, 그냥 두면 안 될 수도 있는 일을 되게 만드는 것에 노력의 본질이 있다. 생각해 보면 정말 신비로운 힘이다.” 그는 “노력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이며 “삶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용기”라고 말한다.

일터에서, 일상에서
이미 최선을 다하는 중인 우리의 노력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


이미 우리는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노력한다. 그러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족한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자문하며 채우는 일이 아닌 나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 갖춰야 할 태도가 아닐까. 『진심은 보이지 않아도 태도는 보인다』에는 그런 저자의 마음가짐이 바르게 담겨 있다. 긍정적이고 자존감 넘치는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보잘것없어 보였던 내 노력이 어느새 반짝반짝하게 닦여 빛을 내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나아가 조금 더 괜찮은 삶은 먼 곳에 있지 않고 바로 내 옆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조민진이 “인생은 결국 자세에 대한 문제”라고 말하는 이유다. “전진과 후퇴, 성공과 실패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게 삶의 제 모습이다. 신이 아닌 우리는 때때로 길을 잃고 방황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잠시 쉬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낼 수만 있다면 단 한 번 주어지는 생의 여행에 실패하진 않을 것이다. 삶을 스스로 주도한다는 건 그런 거다.” 누군가의 열심으로 내 열심을 위로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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