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노트

사마키 다케오 지음 | 시그마북스 펴냄

미생물 노트(머릿속에 쏙쏙!) (곰팡이.세균.바이러스부터 식중독.감기.전염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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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5.8

페이지

230쪽

상세 정보

우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아주 작은 생물, 바로 미생물과 함께 살고 있다. 인간의 몸속부터 피부, 생활 공간, 음식까지, 주위에는 온갖 종류의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한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생활에 분명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우리 몸에서는 왜 냄새가 날까?’, ‘맥주의 거품은 미생물이 토해내는 숨이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감염되었다?’ 등 과학에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를 끌 만한 주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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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8kyj

독서시간: 1시간
미생물 특히 균들에 대한 호기심 충족에 도움되는 책. 책 구성은 미생물 분류, 최초의 미생물 탄생, 각 미생물들을 소목차로 구분해놓았다. 초반부를 넘어가면 문과생도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어렵지 않은 선에서 균 종류별로 소목차는 골라 읽는 즐거움을 준다.
몰랐던 용어
호기성: 산소를 필요로함 <-> 혐기성
통성혐기성: 산소로 생활, 무산소에서도 생존가능
상재균 : 인체 내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세균들
재밌게 본부분
1.보툴리눔균) 벌꿀에 들어있음. 벌꿀을 생 후 8개월 미만 아이가 섭취 시 위험. 일반인은 장내에서 분해되나 장내 상재균이 적은 태아에게 몹시 위험
2. 유산균) 유산균 대부분은 장에 이르러 사멸. 유산간균의 경우 장을 통과하지만 정착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간다. 그래서 저자는 유산균이 광고만큼 효능을 지녔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진다.
3.살모넬라균) 닭, 고양이, 개 등의 내장에서 번식.
달걀 껍데기에서 자주보이나 일본이나 한국은 살균을 통해 보기 힘들다. 그래도 껍질 깨진 달걀은 바로 버리는 것 추천. 개나 고양이를 통해서도 감염가능하니 주의.
4. 땀샘과 냄새) 대부분의 땀(에크린샘)은 무색무취. 고간,겨드랑이,가슴 등(아포크린샘)의 땀은 지방이 포함되어있어 유색유취. 액취증은 여기서 비롯. 발의 경우 에크린샘을 지녔지만 양말,신발로 인해 상재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되고 이들이 각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발생한다.
5.항생물질
페니실린은 선택성이 높은 항균물질. 이는 세균의 세포벽만을 분해하고 인간이나 동물에게 무해하다. 그러나 암치료에 쓰이는 항생물질들은 세균을 포함 인체의 세포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선택성이 낮은 항균물질이다.
가스) 인체 내 생성된 가스의 90프로는 피부로 배출. 10프로정도만 방귀로 배출. 방귀를 참을 시 혈관으로 돌아가 폐를 통해 입이나 코로 배출...
대장) 대장은 무산소 공간에 가깝다. 대장균은 대장의 균들 중 0.1프로에 불과하나 번식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 대장을 대표하는 대장균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그외) 감칠맛에는 글루탐산, 이노신산, 구아닌산 등으로부터 나타남. 이들이 콜라보 될 수록 맛은 배가됨. 이들은 아미노산의 일부이거나 단백질과 결합할 때 맛이 나타나기에 감칠맛이 난다는 것은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소리다.
이외에도 재밌는 파트들이 많으니 균들에 호기심있는 사람에게 추천함.

미생물 노트

사마키 다케오 지음
시그마북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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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아주 작은 생물, 바로 미생물과 함께 살고 있다. 인간의 몸속부터 피부, 생활 공간, 음식까지, 주위에는 온갖 종류의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한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생활에 분명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우리 몸에서는 왜 냄새가 날까?’, ‘맥주의 거품은 미생물이 토해내는 숨이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감염되었다?’ 등 과학에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를 끌 만한 주제를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인간에게 유익한 미생물부터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작지만 강력한 미생물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미생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식중독이나 병을 일으키는 세균, 바이러스 등을 떠올려 ‘무서워!’, ‘불쾌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감기, 인플루엔자, 사스 등 인간에게 병을 가져다주는 미생물도 있지만,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유익한 미생물이 훨씬 많다. 맛있는 발효 음식이나 유해한 세균을 몰아내는 항생 물질도 모두 미생물의 활약 덕분에 탄생했다.

우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아주 작은 생물, 바로 미생물과 함께 살고 있다. 인간의 몸속부터 피부, 생활 공간, 음식까지, 주위에는 온갖 종류의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한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생활에 분명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우리 몸에서는 왜 냄새가 날까?’, ‘맥주의 거품은 미생물이 토해내는 숨이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감염되었다?’ 등 과학에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를 끌 만한 주제를 담았다. 알면 알수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지만 강력한 미생물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궁금하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간과 미생물의 공생 관계

논에 있는 흙 1g에 수십억 개, 강물 1mL에 수백만 개, 연안의 바닷물 1mL에는 수십만 개나 되는 미생물이 존재한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해 지구를 아름답게 유지시켜주듯,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경이로운 현상의 중심에는 미생물이 있다. 인간과 미생물이 서로 한 팀이 되어 공생하는 사례, 그리고 이 공생의 질서가 파괴되었을 때 인간이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까지.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간과 미생물의 관계를 들여다보면 대자연, 나아가 지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미생물에 대한 ‘이것도 저것도 전부’가 아닌
‘이것만큼은 알고 있었으면’ 하는 내용만 담았다!

우리 주위 어디에나 미생물은 존재한다. 이미 알려진 유명한 미생물도 많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미생물이 더 많을 만큼 그 종류와 수는 무궁무진하다. 이를테면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약 37조 개의 세포보다 몸에 있는 미생물의 수가 훨씬 많다. 미생물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생물에 대한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엄선해 알기 쉽게 풀어 썼다. 책을 펼쳐 흥미로운 주제를 골라 읽다보면 책장이 술술 넘어갈 것이다.

우리 주위에 가득한 미생물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미생물 상식을 얻고 싶은 사람

이런 분들이라면 『머릿속에 쏙쏙! 미생물 노트』를 적극 추천한다. ‘바이러스는 생물일까? 무생물일까?’, ‘미생물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일반인이다?’, ‘우리 몸에 있는 상재균이란 무엇일까?’, ‘날달걀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린다?’, ‘자연계 최강의 독소는 무엇일까?’ 등 호기심이 생기는 흥미진진한 질문을 통해 미생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비롯해 실용적인 지식까지 보다 쉽게 소개한다. 더불어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도표, 그래프 등과 사례를 풍부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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