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

김병수 지음 | 펴냄

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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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0.8.3

페이지

212쪽

#걱정 #마음 #상처 #처방전

상세 정보

매일 걱정과 고민을 거듭하며 발버둥치는 이들에게
감정과 대화를 통해 마음의 연고를 건네줄 책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해야 할 것이 정말로 많다. 일도 하고, 꿈도 이뤄야 하고, 사랑도 받고 싶고, 자아도 찾아야 한다. 그렇게 열심히 바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려고 했더니 어느새 마음과 정신이 고장 나기 시작한다. 여기저기에 부딪혀 상처도 많이 받았다.

그래도 애써 긍정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혹은 버텨본다. 그리고 얼마 못 가 계속되는 고통에 두 손 두 발 들고 항복. 너무도 벅찬 세상이다. 때때로 이 모든 것들이 쓸모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 세상이 문제일까, 내 마음이 문제일까?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는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운영하며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그들의 고민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그의 바람과 응원을 에세이 <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로 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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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녀 소녀 '해오'와 인어 '사라'가 만난다. 생김새 다른 두 존재가 서로의 상처를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연대해가는 과정은 강한 울림을 준다.

여성 서사를 중심에 둔 이 이야기는 '인어공주'라는 익숙한 신화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소외된 존재들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무엇보다도 해오의 내면에서 솟구치는 감정의 파도들이 너무나도 현실적이라,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졌다.

바다의 깊이만큼이나 깊은 감정선, 슬픔과 위로가 공존하는 이야기다. 이 책은 판타지를 넘어 살아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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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더키와 함께 떠난 작은 용기의 여행!
📚작은 날개가 만든 큰 여정!
📚앨릭스 채 저자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힐링 동화!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는 세상을 여행하며 치유와 성장, 그리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집오리 더키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마음 속 깊은 곳이 한없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상처와 결핍속에서도 용기와 치유로 진짜 꿈을 향해가는 여정을 마법처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행복을 찾아 나선 집오리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파일럿이 된 집오리의 모험을, 2부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와 첫번째 여행의 후일담을 담아냈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가 파일럿이 되어 세상을 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꿈과 자아실현,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집오리가 더키가 집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동화로 두 번의 여행기를 담았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집오리 더키가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꿈을 품고 호박벌과 함께 최고의 장면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고, 두번째 여행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독수리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불가사리와 함께 다시 한번 떠나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이야기이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한 집오리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더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더키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여행지마다 독수리 뉴카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데, 이는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감정하고 닮아보인다. 23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어른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있고, 더키의 순수한 모습의 저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어른은 잊고 있었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시작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의 비행은 신나는 모험이지만, 더키는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선다. 어른들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흔들리지만, 더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고 평범한 존재도 좋은 바람을 만나면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동화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마음 속 깊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동화! 더키의 순수한 모험이 지친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품이다. 더키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내던져진 듯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 더키의 용기와 유쾌한 모험이 우리의 마음 속 불씨를 다시 피워내는 것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여전히 비상할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뜻한 위로, 삶의 방향성, 성장의 메시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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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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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해야 할 것이 정말로 많다. 일도 하고, 꿈도 이뤄야 하고, 사랑도 받고 싶고, 자아도 찾아야 한다. 그렇게 열심히 바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려고 했더니 어느새 마음과 정신이 고장 나기 시작한다. 여기저기에 부딪혀 상처도 많이 받았다.

그래도 애써 긍정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혹은 버텨본다. 그리고 얼마 못 가 계속되는 고통에 두 손 두 발 들고 항복. 너무도 벅찬 세상이다. 때때로 이 모든 것들이 쓸모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 세상이 문제일까, 내 마음이 문제일까?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는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운영하며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그들의 고민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그의 바람과 응원을 에세이 <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로 펴낸다.

출판사 책 소개

또 걱정하고 또 상처받고 있습니까?

매일 걱정과 고민을 거듭하며
상처받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 시대 매몰자들을 위하여.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해야 할 것이 정말로 많다. 일하고, 꿈도 이뤄야 하고, 사랑도 받고 싶고, 자아도 찾아야 한다. 그렇게 열심히 바쁘게 그리고 멋지게 행복하게 살려고 했는데 마음과 정신은 어느새 고장 나기 시작한다. 사회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지쳐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하고 결국 번아웃증후군, 우울증, 범불안장애 등 병적 현상이 나타난다. 여기저기에 부딪혀 상처도 많이 받았다. 그래도 애써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혹은 버틴다. 그러나 얼마 못 가 계속되는 고통에 두 손 두 발 들고 항복. 너무도 벅찬 세상이다. 그런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신호인지, 국내에서 정신과를 찾는 사람이 연간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무엇 때문일까? 이 세상이 문제일까, 내 마음이 문제일까?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는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운영하며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과 상담하고, 그들의 고민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솔한 응원과 그의 바람을 담아 에세이 『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를 펴낸다.
이 책의 1부 ‘상담실 문이 열리다’에서는 요즘 들어 부쩍 많아진 우리네의 고통과 상처에 대해 다루고 있다. 무기력, 우울, 번아웃, 불안, 걱정, 자기비난, 트라우마, 감정 조절에서 헤어나고 싶은 사람들을 그는 많이 만난다. 청년, 노년,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개인의 문제를 가지고 상담실 문을 연다. 그는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 스스로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살핀다.
2부 ‘의사 대 내담자’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을 내놓기보다는 일단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마음을 괴롭히는 것들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방안을 제시한다. 일상과 마음을 개선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권장한다. 그저 문제가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하니 운동하기, ‘5AM 클럽’에 가입하기, 자기감정과 대화하기 등 세상과 세상 속 자신을 잘 알아가는 일에 집중한다. 현명해지고 탁월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3부 ‘상담실을 나와서’에서는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고 상담실에 홀로 남아 그날의 상담을 검토하고, 내담자의 예후를 살핀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의 치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이 의사로서 지내온 오늘까지의 삶에 대한 회포를 가볍게나마 담아놓았다. 그리고 함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꿈꿔본다.

상처에, 고통에, 어느 하나에 매몰되기 쉬운 세상이다. 물론 그런 문제들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나쁜 것이 아니다. 그 상황에서 쉽게 빠져나오는 법과 자신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이 질문을 던지면 삶으로 대답하면 되는 일이다. 자신의 마음을 정독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렇게, 단단한 자아가 되어 상처는 한 번만 받으면 되겠다.
이 책이 우리를 허무에서 기쁨으로, 우울에서 좋은 느낌으로 인도하기를 바란다. 또, 현대를 사는 우리 모두와 동행하기를 바란다. 쏟아지는 상처를 향한 방패이고 선언이고 연고이다.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길을 걷는 행복으로 살아갈 것을 믿는다.

⋆김병수는 이 책에서 이들을 위한 상담을 시작합니다⋆

⸺ 기쁨과 행복을 잃어버린 사람
⸺ 우울, 무기력, 번아웃이 매일같이 반복되는 사람
⸺ 무한 불안과 무한 걱정에 빠진 사람
⸺ 더 단단한 자아를 가지고 싶은 사람
⸺ 사랑받고 싶고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

책 속 한 줄 처방!
⋆기쁨 없이 의욕이 생길 리 없다.
⋆좌절이 반복되면 무기력도 학습된다.
⋆감정은 우리를 움직이는 에너지다.
⋆일상이 변해야 진짜다.
⋆왜곡되지 않은 감정은 언제나 옳은 길을 알려준다.
⋆억지로 통제하겠다고 덤벼들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인정하는 게 먼저다.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모든 치료자가 활용할 수 있는 치료는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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