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제대로 된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김종연 지음 | 책비 펴냄

그 많던 제대로 된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제대로 된 남자 찾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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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2.27

페이지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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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나쁜남자 #남녀관계 #연애

상세 정보

괜찮은 남자가 없어 한숨짓는 여자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명품 남편을 찾는 방법

진정한 ‘명품’으로 거듭날 남자를 알아보는 법과 그런 남자를 손에 넣는 법을 조언하는 책. 심리학과 연애술을 접목시킨 현존하는 가장 실질적인 연애 지침서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제대로 된 남자, 즉 결코 후회하지 않을 인생의 동반자를 찾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친절하고도 현실적인 조언과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는 이 책에서는 제대로 된 남자를 ‘명품 남편’이라 지칭하고 그들을 찾는 여성들을 ‘명품 남편 쇼퍼’라 칭한다. 이 책의 1장에서는 ‘명품 남편 쇼퍼’의 마인드를 설명함과 동시에 독자 스스로 명품 남편 쇼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인드 트레이닝을 돕는다. 2장에서는 ‘명품 남편의 대원칙’ 열 가지를 정의하고, 각각의 설명과 이해를 도와 제대로 된 남자의 속성과 결혼 후 명품으로 거듭날 만한 남자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그리고 3장 ‘명품 남편 쇼핑 가이드’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이자 실질적인 명품 남편 쇼핑을 하기 위해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불량품부터 골라내기’, ‘명품 남편 테스트 시나리오’, 최종 구매 확정을 위한 마지막 체크 포인트 같은 따져봐야 할 요소들 뿐만 아니라, ‘크게 집착하지 않아도 될’ 요소들 또한 언급하며 조금 아쉽긴 해도 적당히 넘어가도 무방한, 명품 남편감으로서 결격 사유가 아님을 확실히 인식시킨다. 4장에는 명품 남편을 쇼핑할 자격이 있는 진정한 ‘쇼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명품 쇼핑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들을 소개하고, ‘쇼퍼 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한 실용적인 팁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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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리

@miriju4k

38. 글과 나 사이에 차가운 강이 흐른다. 글로 가기 위해서는 그 차가운 강을 맨몸으로 건너야 한다. 입고 있던 옷을 다 벗어두고, 신발도 벗고 헤엄쳐 가야만 글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결코 죽지는 않는다.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만 있을 뿐이지만, 제정신으로는 누가 그 고통을 반복하고 싶을까.

🌱그 강을 자꾸 건너는 사람들은 현실이 그 강만큼 추운 사람들이거나 고통 자체를 즐기는 특이 체질일 것이다. 예전에 그 강을 자주 건너갔던 것은 🌱그때는 현실이 강만큼 추워서였다. 혹은 그 추위를 견뎌서라도 얻고 싶은 게 있었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달려 들어갔다. 지금은 그때보다 춥지 않고, 얻고 싶은 게 간절하지 않으며, 그곳 말고도 갈 곳이 늘어나기도 했다. 남편이나 광화문시네마 동료들, 그리고 영화를 하며 만나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소수의 동지들.

🌱내가 살기 위해 만든 나의 울타리들이 아이러니하게도 그 강을 건너지 않게 하는 방해물이 되었다. 불안함을 해소하는 도 피처를 굳이 강을 건너지 않아도 될 곳에 만들어두었던 것은 나의 권리였다. 좀 더 편안해질 권리. 행복을 자주 느낄 권리.

이 말을 하기 두렵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더 이상 글을 쓰지 않아도 사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다. 글 안 쓴다고 죽을 것 같지 않고, 오히려 쓰면 죽을 것 같다. 🌱결핍을 무엇으로라도 채워서 성장한 내가 대견하지만, 애를 써서 만든 안정적인 삶에서 무슨 글이 나오겠는가. 굳이 글을 쓴다 한들 그 글이 무슨 힘을 가질 수 있을까.

이런 나의 생각이 문제다. ✔️쉬운 것은 인정하지 않는 생각.
어려운 것만 진짜라고 여기는 생각. 결핍과 고통에서 빚어 진 게 아닌 글들은 가치 없다고 여기는 생각. 이 생각은 언제부터라고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나를 지배해 왔다. 얼핏 보면 세상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이 너무 쉽게만 느껴진다. 죽음을 쉽게 위로하고, 타인의 가치를 쉽게 폄하하고, 쉽게 우상화하고, 쉽게 욕한다. 쉽게 쓰일 내 글 역시도 쓰기도 전에 가치 없이 느껴지니 쓰고 싶다는 욕망은 태어나지도 못하고 사라진다. ✔️쉬운 것에 대한 경멸 자체가 일차원적인 태도다. 들여다보면 계란말이 하나 김치찌개 하나 어느 것도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데, 그 너머를 보지 않고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해 버리니 냉소적이게 된다. 냉소적인 태도는 모든 창작을 갉아먹는다. 냉소적이기만 했다면 그나마 좀 나았을 텐데, 나는 뜨겁기도 하고 냉소적이기도 해서 타버리거나 추위에 덜덜 떨거나 냉탕과 열탕을 왔다 갔다 하는 사이 에너지가 증발해 버렸다. 두 상태 다 난처한데 차라리 뜨거운 게 그나마 생산적이다.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쉬운 것에 대한 혐오 자체는 아직도 세상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내가 사랑했던 글과 영화는 거대했기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나는 한없이 작고 초라해진다. 🌱사람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자신을 작아지게 만드는 존재는 결국 피하게 된다. 연인이든 친구든 부모든. 그렇다면 본질을 바꿔야 한다. 글과 영화에 대한 거대 판타지를 없애야만 내가 살 수 있다. 계속 사랑을 하려면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인정하고 없애야만 하는 것처럼. 어떤 존재나 가치도 절대적으로 아름다울 수 없다. 기존에 나를 동기화하던 가치관이 효력이 다하였다면 폐기하고,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고 나아가야만 한다. 그렇지 않을 거라면 과감히 모든 것을 관두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한다. 내가 남들보다는 조금은 더 비범한 줄 착각한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

🌱슬프게도 그저 평범한 나는 둘 중 하나도 못하고 멈춰 서 있다. 결국은 포기할 것을 포기하지 못해 나를 포기하고 사는 내가 정말 의미 없이 낭만적이고, 모순적이다. 결과만 볼 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지만, 이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아직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할 시간이. 혹은 미련을 버릴 시간이. 그때까지는 가짜라도 쓰고 싶다. 가짜인지 진짜인지도 써봐야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는 내가 가장 믿는 것은 글이기 때문이다. 도달할 수 없을지라도 그곳을 향해 사는 것 말고는 현재로서는 다른 방법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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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명품’으로 거듭날 남자를 알아보는 법과 그런 남자를 손에 넣는 법을 조언하는 책. 심리학과 연애술을 접목시킨 현존하는 가장 실질적인 연애 지침서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제대로 된 남자, 즉 결코 후회하지 않을 인생의 동반자를 찾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친절하고도 현실적인 조언과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는 이 책에서는 제대로 된 남자를 ‘명품 남편’이라 지칭하고 그들을 찾는 여성들을 ‘명품 남편 쇼퍼’라 칭한다. 이 책의 1장에서는 ‘명품 남편 쇼퍼’의 마인드를 설명함과 동시에 독자 스스로 명품 남편 쇼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인드 트레이닝을 돕는다. 2장에서는 ‘명품 남편의 대원칙’ 열 가지를 정의하고, 각각의 설명과 이해를 도와 제대로 된 남자의 속성과 결혼 후 명품으로 거듭날 만한 남자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그리고 3장 ‘명품 남편 쇼핑 가이드’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이자 실질적인 명품 남편 쇼핑을 하기 위해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불량품부터 골라내기’, ‘명품 남편 테스트 시나리오’, 최종 구매 확정을 위한 마지막 체크 포인트 같은 따져봐야 할 요소들 뿐만 아니라, ‘크게 집착하지 않아도 될’ 요소들 또한 언급하며 조금 아쉽긴 해도 적당히 넘어가도 무방한, 명품 남편감으로서 결격 사유가 아님을 확실히 인식시킨다. 4장에는 명품 남편을 쇼핑할 자격이 있는 진정한 ‘쇼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명품 쇼핑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들을 소개하고, ‘쇼퍼 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한 실용적인 팁들을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괜찮은 남자가 없다’고 한숨짓는 이 땅의 모든 여자들을 위한 필독서!
여기 『그 많던 제대로 된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라는 독특하고도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의 책이 출간되었다. 이 제목을 접한 미혼 여성들이라면 무릎을 탁 치며 크게 공감할 것이다. 정말 ‘제대로 된 남자’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이기 때문! 이 책의 저자 김종연은 자칭 과거 ‘연애 하수’였다. 영양가 없는 짧은 연애만을 반복했을 뿐 그럴듯한 연애 사건은 없었던 것. 그러나 그녀는 연애 하수로 지내는 시간 동안 수많은 연애 기사를 수집하고 전공인 심리학을 연애에 접목시켜 연구한 끝에 고대하던 ‘It Man’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결혼 후 진정한 ‘명품’으로 거듭날 남자를 알아보는 법과 그런 남자를 손에 넣는 법을 조언하고자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날고 긴다는 연애 전문가의 비법이 담긴 ‘연애 기술 지침서’가 아니다. 오히려 누구나 겪을 법한 연애 고민으로 방황했던 과거 연애 하수의 ‘명품 남편 쇼핑 성공기’에 가깝다. 그렇기에 누구든지 응용하기 쉽고 당장 실전 적용 가능한 팁들이 많이 담겨 있다. 저자의 경험과 주변인들의 다양한 사례, 여러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핵심 포인트가 이 책의 특장점이다.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도 갖지 못하는 ‘좋은 남자’를 얻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다.

“저 남자 괜찮다 싶으면 꼭 유부남이거나 게이라니,
그 많던 제대로 된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요즘 미혼 여성들이 모였다 하면 한탄하듯 내뱉는 말이 있다. 어떻게 된 게 제대로 된 남자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것이다. 제대로 된 여자들은 많은 데 비해 제대로 된 남자는 드문지라 짝을 찾지 못한 미혼 여성들로 온 세상이 넘쳐난다고 한다. 혹은 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몇몇의 약삭빠른(?) 여자들이 채가서 남아 있는 미혼 남성들은 별 볼일 없다는 것이 요즘 여성들의 생각이기도 하다. 과연 그녀들의 말처럼 이 땅의 ‘제대로 된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여자들은 보통 스무 살 즈음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다. 첫 연애의 달곰쌉쌀한 추억과 이어지는 가슴 아픈 이별들, 그렇게 여자는 일련의 연애 사건들을 겪으며 사랑과 연애에 대한 성숙한 시각을 갖게 된다. 그러나 모든 여자들이 충분한 연애를 경험하게 되는 것도, 이성을 바라보는 현명한 시각을 갖게 되는 것도 아니다.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가며 결국 최고의 남자를 얻게 된다면 다행이지만, 그런 행복한 여자들은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지 않다.
이 책의 저자이자 심리상담사인 김종연은 스스로가 과거에는 ‘연애 하수’였다고 고백한다. 지금의 ‘제대로 된 남자’인 남편을 만나기까지 그녀는 온갖 잡지의 연애 기사를 스크랩하는 것은 물론 소란스럽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마침내 ‘제대로 된 남자(이 책에서는 ‘명품 남편’이라 부른다)’를 찾기 위해 알아야 할 결정적인 사실들을 깨달았고, 어떤 남자가 결혼 후 진정한 ‘명품’이 될 수 있는지, 그런 남자를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는지 조언하고자 이 책을 썼다.
이 책 『그 많던 제대로 된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는 연애의 목적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평생의 반려자를, 그것도 좋은 남편감을 찾는 것이라는 데 동의하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그러므로 ‘꼭 결혼해야만 행복한 것이냐’, ‘결혼 없이 연애만 즐기는 인생도 괜찮은 것 아니냐’, ‘연애를 연애 그 자체로만 바라보라’ 같은 주제는 다루지 않는다. 이 책은 결혼이라는 인생의 또 다른 출발점에서 어떻게 하면 당신을 더욱 행복하게 해줄 남자와 사랑할 수 있을지를 다룬다. 우리는 그런 남자를 ‘명품’이라 부르고, 그런 남자를 찾는 당신을 ‘명품 남편 쇼퍼’라 칭한다.
명품 남편 쇼핑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게임이다. 명품 남편은 언제든 지갑을 열기만 하면 구입할 수 있는, 매장에 진열된 상품이 아니다. 명품 남편 쇼핑에서 가장 유념해야 할 점은 명품의 수량이 지극히 제한적이라는 사실이다. 당신이 언젠가 결혼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하루라도 빨리 서두르기를 권한다. 이미 쇼퍼들은 쇼핑을 시작했으니 말이다. 이 책이 당신의 쇼핑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인생의 동반자 찾기 프로젝트!
이 책은 심리학과 연애술을 접목시킨 현존하는 가장 실질적인 연애 지침서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제대로 된 남자, 즉 결코 후회하지 않을 인생의 동반자를 찾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친절하고도 현실적인 조언과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는 이 책에서는 제대로 된 남자를 ‘명품 남편’이라 지칭하고 그들을 찾는 여성들을 ‘명품 남편 쇼퍼’라 칭한다. 이 책의 1장에서는 ‘명품 남편 쇼퍼’의 마인드를 설명함과 동시에 독자 스스로 명품 남편 쇼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인드 트레이닝을 돕는다. 2장에서는 ‘명품 남편의 대원칙’ 열 가지를 정의하고, 각각의 설명과 이해를 도와 제대로 된 남자의 속성과 결혼 후 명품으로 거듭날 만한 남자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그리고 3장 ‘명품 남편 쇼핑 가이드’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이자 실질적인 명품 남편 쇼핑을 하기 위해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첫 번째로 할 일은 바로 ‘불량품부터 골라내기’! 명품 쇼핑을 위해서는 1차적으로 명품이 아닌 것들, 그중 가장 최악인 불량품을 골라내는 것이 기본 작업인데, 불량품의 특성들을 조목조목 알려주며 일찌감치 제명해야 할 남자를 구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이어서 제시하는 것은 ‘명품 남편 테스트 시나리오’이다. 명품일 법한 남자를 대상으로 이 책이 제시하는 총 열 가지의 시나리오를 대입해보면 그가 명품인지 평품인지 불량품인지 보다 확실히 파악할 수 있다. ‘꺼진 불도 다시 본다’는 말처럼, 최종 구매 확정을 위한 마지막 최크 포인트도 잊지 않는다. 그를 선택하는 데 결코 빠뜨려서는 안 되는 결정적인 체크 포인트를 통해 후회 없는 인생의 동반자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이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한 남자를 찾으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따져봐야 요소들뿐만 아니라 ‘크게 집착하지 않아도 될’ 요소들 또한 언급하며 조금 아쉽긴 해도 적당히 넘어가도 무방한, 명품 남편감으로서 결격 사유가 아님을 확실히 인식시키고자 한다.
이 책의 마지막 챕터인 4장에는 명품 남편을 쇼핑할 자격이 있는 진정한 ‘쇼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명품 쇼핑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들을 소개하고, ‘쇼퍼 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한 실용적인 팁들을 담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쇼퍼의 매력’을 제대로 알고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것인데, 그간의 오해 또는 선입견을 정정할 뿐만 아니라 명품 남편 쇼퍼로 거듭나기 위한 결정적인 알짜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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