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반대한다

하워드 진 지음 | 이후 펴냄

전쟁에 반대한다 (우리 시대에 고하는 하워드 진의 반전 메시지)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000원 10% 11,7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3.2.15

페이지

296쪽

이럴 때 추천!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외교 #전쟁 #정의 #정치

상세 정보

전 세계 전쟁의 원인이 궁금한 이들에게
역사 속 전쟁의 뒷면을 보여주는 책

'전쟁', 특히 미국의 전쟁에 포커스를 맞췄다. 2차 세계대전부터 리비아, 베트남, 코소보, 유고슬라비아, 그리고 이라크 전쟁까지 지금껏 미국이 발발 또는 개입한 전쟁을 고발하고 새 세기의 평화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하워드 진 자신이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직접 체험하고 성찰한 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가 폭격수로 참전했던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언급은 전쟁의 본질을 규명하는 데 효과적인 근거로 사용된다(일본에 대한 원자폭탄 투하와 프랑스 르와양 폭격을 고발한 글 중).

다른 저서들이 그렇듯 이 책도 어려운 논리와 추상적 개념 대신,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 예를 들면,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눈부신 촬영기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는 성공했지만, 과연 이 전쟁이 정당한가에 대해서는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전쟁 종식은 우리에게 달렸으므로, "우리가 원한다면, 그렇게 행동하기만 한다면, 더 이상 전쟁은 없다"고 말했다.

이 책은 미국에서 <Howard Zinn On War>란 제목으로 2001년에 출간되었다. 반전/전쟁에 관한 하워드 진의 글을 앤솔로지 형태로 묶어낸 것이라, 이중 일부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 8장, '한 이라크 사람의 이야기'(4쪽 분량), <오만한 제국> 5장 '정당한 전쟁, 부당한 전쟁'(65쪽 분량)과 중복된다. 옮긴이는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의 유강은씨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allen ahn님의 프로필 이미지

allen ahn

@allenahn

  • allen ahn님의 라이프 임파서블 게시물 이미지

라이프 임파서블

매트 헤이그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읽었어요
4분 전
0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10초는 영원히 게시물 이미지
#10초는영원히
#황모과


영원처럼 느껴지는 10초!
세상을 인지하기 위해 '짧지만 강렬한 순간'이 필요하다!


✔ 관계와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싶다면
✔ 따뜻하고도 날카롭게 사회의 문제를 바라보는 이야기를 찾는다면



📕 책 속으로


하루 20시간 이상 잠들어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는 '나'와
움직이는 사람이나 사물은 볼 수 없는 '류비'가 만난다.

류비는 10초 이상 가만히 있는 것들만 볼 수 있다.
하루 종일 엎드려자는 '나'와 같은 모습처럼.


류비를 위해 기꺼이 10초를 멈춰주는 친구들
그리고 10초 동안 류비를 바라보는 '나'의 모습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그리고 서로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에 관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잘 내린 에스프레소 한 잔'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내리기 위해서는 
약 20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원두와 물이 만나
강렬한 맛과 향을 응축해내는 그 순간이
마치 류비의 10초와 같았다.

짧지만 모든 것이 담겨있는 중요한 시간

류비의 10초를 떠올리며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이 떠올렸다. ☕️



📍타인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짧고도 강렬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람을 인지하고 또 사랑에 빠질 시간. 나의 시간을 내어주자... 😍


#위픽 #단편소설 #북스타그램 #맛있는하루 #야미리딩
#2025_121

10초는 영원히

황모과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6분 전
0
summer님의 프로필 이미지

summer

@summerreadsbooks

  • summer님의 도덕적인 AI 게시물 이미지

도덕적인 AI

월터 시넛 암스트롱 외 2명 지음
김영사 펴냄

읽었어요
35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전쟁', 특히 미국의 전쟁에 포커스를 맞췄다. 2차 세계대전부터 리비아, 베트남, 코소보, 유고슬라비아, 그리고 이라크 전쟁까지 지금껏 미국이 발발 또는 개입한 전쟁을 고발하고 새 세기의 평화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하워드 진 자신이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직접 체험하고 성찰한 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가 폭격수로 참전했던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언급은 전쟁의 본질을 규명하는 데 효과적인 근거로 사용된다(일본에 대한 원자폭탄 투하와 프랑스 르와양 폭격을 고발한 글 중).

다른 저서들이 그렇듯 이 책도 어려운 논리와 추상적 개념 대신,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 예를 들면,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눈부신 촬영기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는 성공했지만, 과연 이 전쟁이 정당한가에 대해서는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전쟁 종식은 우리에게 달렸으므로, "우리가 원한다면, 그렇게 행동하기만 한다면, 더 이상 전쟁은 없다"고 말했다.

이 책은 미국에서 <Howard Zinn On War>란 제목으로 2001년에 출간되었다. 반전/전쟁에 관한 하워드 진의 글을 앤솔로지 형태로 묶어낸 것이라, 이중 일부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 8장, '한 이라크 사람의 이야기'(4쪽 분량), <오만한 제국> 5장 '정당한 전쟁, 부당한 전쟁'(65쪽 분량)과 중복된다. 옮긴이는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의 유강은씨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