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즐거운 일을 해라

이영남 지음 | 민음인 펴냄

네가 즐거운 일을 해라 (학벌/스펙을 떠나 열정으로 최고가 된 멘토들의 직업 이야기)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500원 10% 12,15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2.23

페이지

296쪽

이럴 때 추천!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멘토 #스펙 #열정 #진로

상세 정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아직 찾지 못한 이들에게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는 진로 탐색 가이드

‘즐거운 나만의 직업’을 찾도록 돕는 진로 탐색 가이드. 학벌과 스펙을 떠나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무한대로 발휘해 각 분야의 최고가 된 12명의 직업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뮤지컬 배우에서 엔지니어, 벤처기업가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분야별 멘토들이 각 직업의 장단점과 입문 방법, 필요한 자질 등 구체적인 정보와 진로 설계 및 직업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세계 최고 여주인공으로 꼽히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사진학과를 졸업하지 않아 이단아 취급을 받았으나 지금은 연예계와 영화계에서 먼저 찾는 사진작가 조선희, 전국의 특급 호텔 주방을 호령하는 요리사 이병우, 국내 최연소로 문화재 수리 기능자 대목수가 된 한옥건축가 김승직 등을 만나 그들의 열정과 인내의 시간들을 들어본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한 해 앞둔 지금, 이 책 속의 생생한 사례들은 이제 막 진로를 탐색하기 시작한 십 대와 교사, 학부모에게 진로 설계의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아직 갈 길을 정하지 못한 이십 대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좋은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좋은하루

@min_ju

그네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어요.
그네는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는 자리였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자리였어요.
온전한 행복한 자리였고...
깊이 생각한 끝에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자리였어요.
모든 것이 시작되는 자리...
그리고 끝나는 자리였어요.
그네는 삶과 이야기와
꿈이 가득한 자리였어요.

책 내용 중

삶이 머무는 자리, 그네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길벗어린이 펴냄

읽었어요
10분 전
0
미소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소

@d_ss

시체놀이..
죽음을 예측하고 사는 건 어떤걸까
원치않는 죽음..

난 어른이 된 걸까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이경혜 지음
바람북스 펴냄

26분 전
0
eremos님의 프로필 이미지

eremos

@eremos

  • eremos님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게시물 이미지
누군가를 돕겠다는 마음을 평소에 가지고 있지 않다면, 내 할 일이나 마쳐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살아간다면, 내 이웃으로 그리스도가 와도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계속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야 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1시간 전
0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즐거운 나만의 직업’을 찾도록 돕는 진로 탐색 가이드. 학벌과 스펙을 떠나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무한대로 발휘해 각 분야의 최고가 된 12명의 직업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뮤지컬 배우에서 엔지니어, 벤처기업가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분야별 멘토들이 각 직업의 장단점과 입문 방법, 필요한 자질 등 구체적인 정보와 진로 설계 및 직업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세계 최고 여주인공으로 꼽히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사진학과를 졸업하지 않아 이단아 취급을 받았으나 지금은 연예계와 영화계에서 먼저 찾는 사진작가 조선희, 전국의 특급 호텔 주방을 호령하는 요리사 이병우, 국내 최연소로 문화재 수리 기능자 대목수가 된 한옥건축가 김승직 등을 만나 그들의 열정과 인내의 시간들을 들어본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한 해 앞둔 지금, 이 책 속의 생생한 사례들은 이제 막 진로를 탐색하기 시작한 십 대와 교사, 학부모에게 진로 설계의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아직 갈 길을 정하지 못한 이십 대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뭘까?”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는 진로 탐색 가이드


‘즐거운 나만의 직업’을 찾도록 돕는 진로 탐색 가이드 『네가 즐거운 일을 해라』가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학벌과 스펙을 떠나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무한대로 발휘해 각 분야의 최고가 된 12명의 직업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뮤지컬 배우에서 엔지니어, 벤처기업가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분야별 멘토들이 각 직업의 장단점과 입문 방법, 필요한 자질 등 구체적인 정보와 진로 설계 및 직업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뮤지컬 배우, 사진작가, 요리사, 과학수사관, 유엔 담당관, 벤처기업가!
그들은 어떻게 자신의 꿈을 실현했을까?


뮤지컬 「맘마미아」의 세계 최고 여주인공으로 꼽히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사진학과를 졸업하지 않아 이단아 취급을 받았으나 지금은 연예계와 영화계에서 먼저 찾는 사진작가 조선희, 전국의 특급 호텔 주방을 호령하는 요리사 이병우, 국내 최연소로 문화재 수리 기능자 대목수가 된 한옥건축가 김승직, IT분야의 핵심인 데이터를 설계하는 ‘데이터 구루’ 이화식,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벤처기업가 김현진 등을 만나 그들의 열정과 인내의 시간들을 들어본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한 해 앞둔 지금, 이 책 속의 생생한 사례들은 이제 막 진로를 탐색하기 시작한 십 대와 교사, 학부모에게 진로 설계의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아직 갈 길을 정하지 못한 이십 대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다.

전직 교사이자 18년차 방송기자가 전하는 진로 선택의 법칙

교사 출신의 기자인 저자는 젊은 시절, 진로를 두고 치열하게 고민했다. 여섯 자매 중 그를 제외하고는 모두 현직 교사이고 아버지도 교직원이었다. 사범 대학에 진학해 교단에 섰지만 학교 밖 세상이 더 궁금했던 그는 결국 기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 18년째 울산방송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과거의 자신처럼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젊은이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펴냈다. 의사, 판사 등 시험을 통해 등용되는 직업보다는 학벌·스펙과는 관련 없이 재능과 열정을 중시하는 예술계, 이공계 분야의 직업과 벤처기업가 등을 소개한다. 각 분야 최고로 알려진 이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진로를 선택할 때 중시해야 할 원칙들을 알려준다.

직업 선택의 원칙1. 자신의 마음을 따르라
가슴과 직관에 따라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


이 책에서 만난 직업인들은 한결같이 “이 일을 정말 좋아해야 한다. 그냥 빠져서 이 직업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어릴 때부터 한 우물을 파기보다는 본 궤도에서 이탈하거나 꿈이 바뀐 경우도 많았지만 이들은 자신이 열정을 바칠 만한 대상을 발견하면 노력가로 변신했다. 이들은 꿈을 알아본 결정적 순간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는데 눈물이 났어요. 배우가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을 처음 본 거예요. 그게 바로 뮤지컬이었어요. 순간 머리가 번뜩였어요. 아, 내가 뭘 원하는지 잊고 살았구나! …… 젊은이들이 방황하더라도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였으면 해요.”
뮤지컬 배우 최정원(12, 33p)

“카메라가 찰칵거리는 소리를 듣는데 숨이 막혔어요. 셔터 누르는 소리가 어찌나 아름답던지, 이 소리를 평생 듣고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사진으로 먹고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고 선택했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 것은 행운입니다.”
사진작가 조선희(38, 47p)

직업 선택의 원칙2. 직업 세계를 탐구하라
IT분야의 핵심 데이터 설계자, 연봉 1위 전문직 도선사
숨겨진 유망 직업을 알아본 사람들


이 책에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직업 외에도 숨겨진 유망 직종을 소개한다. 건물을 설계하듯이 데이터의 흐름을 설계하는 ‘데이터 설계자’는 IT분야의 핵심 직종으로 꼽힌다. 이 책에서는 데이터 컨설팅 기업 ‘엔코어’의 대표이자, ‘데이터 구루’로 알려진 이화식이 데이터 분야의 핵심 자질과 그의 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대형 선박을 부두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도선사는 연봉 1위의 전문직으로, 직업적 안정성 또한 높은 편이다. 울산항의 나태채 도선사가 그 길을 안내한다. 세계를 일주하는 마도로스의 복장에 반해 ‘바다 사나이’가 된 그는 “바다는 블루오션”이라며 젊은이들에게 도선사나 선장뿐만 아니라 해상 보험, 해상 금융, 해상 변호사 등 관련 직종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한다.
이 외에도 바다에서 석유를 시추해 저장하는 설비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시설’을 설계한 조선 공학자 이동대, 환경 운동가로 세계를 누비다 유엔의 환경 담당관이 된 남상민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유망 직종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평소 신문을 통해 선진국의 상황과 통계치 등을 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유망 직업을 알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직업 선택의 원칙3. 선택하고 집중하라
재능보다 노력이 더 특별했던 사람들


각 분야의 최고들을 만난 뒤 저자는 “세상에 별사람 없다.”고 말한다. 그들의 재능 자체가 성공의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었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을 일을 대하는 태도였다. 그들은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로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한 달에 월급의 80퍼센트를 발레와 노래 레슨비로 사용했고, 사진작가 조선희는 15만 원짜리 사진 한 장 잘 찍으려고 재료비로 36만 원을 사용했다. 이병우 요리사는 2년 동안 파리의 식당에서 매일 17시간 동안 일했으며, 과학수사관이 되기 전 김은미는 밤에는 약국에서 일하고 낮에는 대학원에서 일했다.”(288p)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다면
자신과의 대화부터 시작하라


저자는 직업을 찾는 과정이 여행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관심 가는 직업을 체험해 보거나 해당 분야의 직업인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천천히 탐색할 것을 권한다. 진로 설계는 자신에 대해 파악하고 그에 맞는 꿈을 찾는 데서 시작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역할 모델이고 멘토다. 『네가 즐거운 일을 해라』에서 12명의 멘토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가슴과 직관에 따라 직업을 선택할 것을 강조한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