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 10색 글로벌 커리어

안홍석 외 10명 지음 | 이콘 펴냄

10인 10색 글로벌 커리어 (낯선 곳에서 남부럽지 않게 일하기)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4,000원 10% 12,6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10.25

페이지

272쪽

이럴 때 추천!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글로벌 #도전 #취업 #해외

상세 정보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해외 취업에 도전한 10인의 열정 스토리

이 책은 성별 구분 없이, 외국으로 떠난 시기에 상관없이, 마케팅, 재무/회계, IT, 보험, HR, 부동산 등 가장 보편적인 직업군인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해외 취업 도전기로, 해외에서의 생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해외로 진출하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해외에서 공부하고, 생활하고, 끝내 정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그 생생하고도 구체적인 과정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Limhyo님의 프로필 이미지

Limhyo

@limhyo

각 단편의 인물들은 무언가를 겪었지만
늘 어떤 감정의 문턱에 서 있다가, 그것을 끝내 설명하지 않는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가 중요한 나로써는 너무 답답하다 이거.

레티파크

유디트 헤르만 지음
마라카스 펴냄

읽었어요
4분 전
0
송하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송하영

@sola

📘25#41 키메라의 땅2

2025.12.04~12.08
⏩혼종들의 제국 건설 + 새로운 불멸의 혼종🦎


✅줄거리
뉴 이비사에서 올라와 퀴퀴파 숲에 정착한 알리스와 오페라 모녀, 그리고 세 혼종 집단은 일년에 한 번 함께 모여 축제를 열며 공동체성을 다지는데 다섯번째 축제를 열던 중 에어리얼이 사고로 디거를 죽이게 되는 사건을 도화선으로 디거, 에어리얼, 노틱 세 종족은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게 된다. 알리스와 오펠리는 에어리얼과 함께 산악지대인 발토랑으로 가 남아있는 인류와 함께 협력하며 살게 되었다. (여기서 헤르메스와 오펠리가 사랑에 빠지고 아이까지 임신하지만 결국 사산함으로써 인간과 혼종의 생식은 불가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디거는 퀴퀴파 숲에 남았고, 노틱은 바다가 가까운 쪽으로 가 일대 지역을 고차원적으로 발전시킨다.
하지만 디거와 노틱은 서로 갈등이 심화되어 전쟁을 치르게 되었고, 디거의 왕 하데스가 알리스를 찾아와 전쟁이 중재된다.
시간이 흘러 디거는 수용소라는 이름으로 인간을 통제하고 있었고, 노틱은 정화라는 이름으로 사피엔스를 공격하고 있다.
알리스는 발토랑에서 오랜 친구 벵자맹을 다시 만나 교제하게 되었고, 그의 도움으로 새로운 혼종 연구를 이어가며 도마뱀 혼종인 아홀로톨인을 탄생시킨다. 그러나 이번에는 장비 고장으로 많은 개체를 만들지 못하고 딱 하나 '악셀'을 탄생시키는데 이는 모든 부위를 재생할 수 있는 불멸의 존재가 된다.
알리스는 자신의 세상을 넓히려 발토랑을 떠나려는 악셀의 결정에 영감을 받아 디거와 노틱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가보려다 디거 무리에 붙잡혀 수용소 생활을 경험하다 악셀에 의해 구출된다. 그런데 알리스는 인간과 혼종이 겪는 이 모든 과정이 진화의 일부로 받아들이려 한다.


✅느낀점
인간의 지성과 마음이 섞여있다면 이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는 것인지.. 차별과 학대가 끊이지 않았던 인간의 역사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 공상과학 속 하이퍼리얼리즘이었다. 1권부터 자신의 연구에 대해 열정을 다해 임하지만, 혼종들의 갈등을 보면서 연구자로서 자신의 책임이나 현상에 대해 성찰하고 또 힘들어하는 알리스의 모습이 좋아보였는데 결말에서 알리스가 자신의 연구를 잘했다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서 껄끄럽게까지 느껴졌다.
내가 볼 땐 알리스는 이 모든 키메라들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사피엔스로서 우월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모두가 평등하길 바라는 것이 좀 모순적으로 느껴졌다. 특화된 능력을 주었고 자연의 섭리에 맡겨 보려 하면서도 인간보다 우월하고자 하는 혼종들을 가르치려고 하다니? 그건 자연의 섭리인가?
책이 닫힌 결말로 끝나지 않아서 '앞으로 또 시간이 흐르면 갈등이 폭발하는 때가 올테고, 엄청난 희생이 따르겠지?, 혼종끼리의 생식하며 새로운 공동체를 이룰 수도 있으려나? 이 때 악셀의 피가 대대로 전해지는 게 중요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들로 이후 스토리를 상상해보았다.


*우듬지: 나무의 꼭대기 줄기
*엔트로피: 무질서의 정도 (가만히 있으면 질서가 아닌 혼란으로 기운다)
*네겐트로피: 엔트로피를 줄이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토가: 고대 로마의 고유 의상

키메라의 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7분 전
0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빛을 걷으면 빛 게시물 이미지
#빛을걷으면빛
#성해나

<혼모노>의 작가님!
성해나의 시작을 알리는 소설집


❝어둠을 걷으면 그 안에는 빛이 분명 있다고.❞


✔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나'와 '타인'의 관계를 돌아보고 싶다면
✔ 개인적인 감정부터 사회 문제까지, 깊이 있는 관계의 이야기를 원한다면




📕 책 소개

총 8편의 단편소설 모음집으로
저마다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렸다.


🔸️언두
🔹️화양극장
🔸️OK, Boomer
🔹️괸당
🔸️소돔의 친밀한 혈육들
🔹️당춘
🔸️오즈
🔹️김일성이 죽던 해


사회적 약자이거나
자신만의 길을 걷는 인물들이

일상에서 연민하고,
또 때로는 외면하는 방식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



한 두줄로 요약하기 어려운
각각의 작품들은

서로 완벽하게 어우러져서

개인적인 감정에서
사회적인 이슈들까지 다루며
도덕성에 관해서도
깊이 고민하게 한다.



그렇다고 결코 무겁거나 어둡지 않다!

절절해졌다가, 서글펐다가,
결국에는 이해하게 된다.

마치, 어둠을 걷으면
빛이 분명 있는 것처럼.



"어둠을 걷으면 또다른 어둠이 있을 거라 여기며 살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어둠을 걷으면 그 안에는 빛이 분명 있다고." _ p.91




🔖 한 줄 소감

어떻게?? 이렇게!!
모든 작품이 좋을 수 있지??!! 😍


'작가의 말'에서 작가님이 말했다.

"이 생에서 건강히 살아가고, 사랑하고, 쓰고 싶다."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더 많이 사랑하시고, 더욱 많은 작품을 써주시길!

이제, #혼모노 를 만나볼 차례다.
느무 좋다!!!


#추천합니다 #강추



#언두 #화양극장 #OK_Boomer #괸당 #소돔의친밀한혈육들 #당춘 #오즈 #김일성이죽던해
#2025_278

빛을 걷으면 빛

성해나 (지은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16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이 책은 성별 구분 없이, 외국으로 떠난 시기에 상관없이, 마케팅, 재무/회계, IT, 보험, HR, 부동산 등 가장 보편적인 직업군인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해외 취업 도전기로, 해외에서의 생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해외로 진출하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해외에서 공부하고, 생활하고, 끝내 정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그 생생하고도 구체적인 과정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취업 쌍커풀 48만원, 취업 컨설팅 100만원,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업하고 싶다는 대학생들의 절규가 더는 충격적이지 않을 정도로 취업난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노력이라면, 또 취업할 능력이 된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해외에서의 직장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성별 구분 없이, 외국으로 떠난 시기에 상관없이, 마케팅, 재무/회계, IT, 보험, HR, 부동산 등 가장 보편적인 직업군인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해외 취업 도전기로, 해외에서의 생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해외로 진출하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해외에서 공부하고, 생활하고, 끝내 정착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그 생생하고도 구체적인 과정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10명의 저자들은 모두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게임밖에 모르던 열등생이 모두가 들어가고 싶어 하는 꿈의 직장 ‘구글’에 입사했고, 토익이 300점이었던 서울 중위권 대학 학생은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백인 중심 산업’인 부동산 업계에서 자리를 잡았다. 또 한국에서 학석사를 나와 결혼 후 미국으로 간 한 여성은 작은 회계 사무실에서 일한 것이 인연이 되어 국제기구 ‘IMF국제통화기금’에서 일하는 기회를 잡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잘나가던 야구 스카우트는 하루아침에 취업 준비생이 되어 고구분투 끝에 보험 종주국인 영국에서 보험사에 입사하여 ‘업종 변경의 꿈’을 이루기도 했다.
그렇다고 이 책의 저자들이 특별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교육열이 높은 한국에서 자란 중고등학생, 유래 없는 ‘고스펙’을 자랑하는 대학생들,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 늘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직장인들과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모두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었을까. 물론 비교적 영어에 익숙한 사람들도 있지만 모든 저자는 한국인으로서 해외에서 공부하고,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현재 영어 숙련도에 관계없이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의 능력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저자들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말고, 차근차근 계획하고 실천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고, 이런 노력은 자신의 삶에 애착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책 속에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 공부 방법부터 외국 기업 면접 준비 방법 그리고 국내 기업과는 너무도 다른 해외 기업 문화까지 상세히 담겨있다. 또한 해외 취업과 관련하여 미리 알아두면 좋은 단어들과 생소한 전문용어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해당 분야의 전반적인 지식을 고루 갖출 수 있다. 게다가 10년 노하우를 가진 커리어 컨설턴트가 해외 취업 현황과 전망까지 짚어주고 있어 ‘남다른 미래’를 준비하는 데 이만한 책은 없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한다면 ‘취업난’ 속에서도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사람들

1. ‘내 자리’를 찾고 있는 취업 준비생과 국내 기업에서의 한계를 느낀 취업 장수생
2. ‘내가 하고 싶은 무엇일까’ ‘무슨 일을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
3. 현재 직장생활이 불만족스럽거나, 커리어에 변화를 주고 한 단계 성장하고픈 직장인
4. 해외 유학 및 유학 이후 해외 생활을 고려하고 있는 중고등학생과 그들의 부모님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